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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무서운 영화2
'무서운 영화'의 흥행 성공을 등에 업고 제작된 속편이다. '매트릭스''스크림''블레어 위치'등을 비틀고 뒤집었던 전작과 마찬가지로 전형적인 패러디 영화 형식을 취했다. 하지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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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패러디 향연 '무서운 영화2'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피아노 반주에 맞춰 흥겹게노래를 부른다. 이 때 파자마 차림의 한 소녀가 등장하더니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을 내뱉으며 오줌을 눈다. 헌데 어찌된 영문인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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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무서운 영화 2
〈엑소시스트〉보다 찐하고 〈미녀삼총사보다 감동적이고 〈한니발〉보다 웃~긴~다~ 〈엑소시스트〉를 패러디한 괴상한 사제 맥펠리 신부로 분한 제임스 우드가 머리가 돌아가 있는 나타샤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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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회복세 속 〈돈 세이 워드〉 1위 개봉!
세 편의 신작들이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면서 테러 참사후 처음으로 흥행 회복세를 나타낸 9월 28일부터 29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극장가에서, 마이클 더글러스가 주연한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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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한 극장가에 〈하드볼〉 2주째 1위!
테러 참사에 대한 미국의 보복 공격이 임박함에 따라 미국전역이 어수선했던 9월 21일부터 23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극장가는 썰렁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키아누 리브스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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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산책] '소름' 外
*** 심리적 공포에 가슴 졸여 ◇ 소름(18세 관람가) 〓내면에 꿈틀거리는 광기와 분노를 밀도 있게 담아낸 스릴러. 과장된 영상이나 사운드 없이 극도로 심리적인 공포로 관객을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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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산책] '소름' 外
*** 심리적 공포에 가슴 졸여 ◇ 소름(18세 관람가)〓내면에 꿈틀거리는 광기와 분노를 밀도 있게 담아낸 스릴러. 과장된 영상이나 사운드 없이 극도로 심리적인 공포로 관객을 옥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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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비디오] 엑소시스트 : 디렉터스 컷
원제 :The Exorcist 출시일 : 2001/09/21 출시사 : 워너 장르 : 공포 감독 : 윌리엄 프리드킨 주연 : 린드 블레어, 엘렌 버스틴 러닝타임 : 130분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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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 라이어'외 주말의TV 영화
[토요영화] '라이어 라이어'(KBS2 밤 10시35분) '특수효과가 필요없는 사나이' 짐 캐리가 성공과 가족애 사이에서 갈등하는 변호사로 등장한다. 캐리는 '케이블 가이'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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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영화] MBC '룰스 오브 인게이지먼트'
'룰스 오브 인게이지먼트' (MBC 밤 11시10분)= '엑소시스트' 로 아카데미 작품.감독상을 수상한 윌리엄 프리드킨이 만든 스릴러물이다. 종반으로 갈수록 처진다는 평이다.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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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 폭력 + 섹스' 스릴 두배
공포영화는 멜러물과 더불어 샘이 마르지 않는, 지속적으로 맥을 이어오는 인기 장르다.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스크림' '엑소시스트 디렉터스컷' '소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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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서 '영국 공포영화제' 개최
공포영화는 멜로물과 더불어 샘이 마르지 않는, 지속적으로 맥을 이어오는 인기 장르다.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스크림' '엑소시스트 디렉터스컷' '소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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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만에 돌아온 '지옥의 묵시록'
영화 '지옥의 묵시록' 이 돌아온다(31일 개봉 예정) . '지옥의 묵시록 : 리덕스' 다. '리덕스(Redux) ' 는 명사 뒤에 붙어 '돌아온' 이란 뜻으로 사용되는 형용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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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만에 돌아온 '지옥의 묵시록'…31일 개봉예정
영화 '지옥의 묵시록' 이 돌아온다(31일 개봉 예정). '지옥의 묵시록 : 리덕스' 다. 리덕스(Redux)는 명사 뒤에 붙어 '돌아온' 이란 뜻으로 사용되는 형용사다.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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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 앤 독스〉가 〈무서운 영화 2〉를 물다!
악한 고양이에 맞서 '인간들의 영원한 벗'인 개들이 한판 승부를 벌이는 동물주연의 코믹 액션 드라마 〈캣츠 앤 독스(Cats & Dogs)〉가 7월 6일부터 8일까지의 이번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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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영화등서 여름 단골메뉴 공포물 줄이어
연극외에 TV 드라마.영화에서도 공포물 특집이 줄을 잇는다. 예전처럼 '한여름이 제 때' 라는 원칙은 많이 깨졌지만 이런 팬서비스는 일종의 전통이다. TV에서는 영화 감독들이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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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영화등서 여름 단골메뉴 공포물 줄이어
연극외에 TV 드라마.영화에서도 공포물 특집이 줄을 잇는다. 예전처럼 '한여름이 제 때' 라는 원칙은 많이 깨졌지만 이런 팬서비스는 일종의 전통이다. TV에서는 영화 감독들이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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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오락성을 깔아뭉개는 '테일러 오브 파나마'
영화를 한주에 몇편씩 보다보면 생기는 증상 한가지. 처음 본 영화라도 이영화, 전에 어디서 봤는데? 하는 착각이 들곤 한다. 스타들이 나오는 영화라면 증상은 더 심각해진다.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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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극장가] 생각 할까? 말까?
특수효과 빵빵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오리지널 서부극 뺨치는 프랑스판 마카로니 웨스턴 등 재미 하나는 수준급인 영화들이 시작한다. 아, 물론 작품성이나 사회적 의미 같은 이런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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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극장가] 액션·에로·코믹
이번 주엔 장르별로 골고루 볼만한 영화들이 걸린다. 재미있고 작품성도 뛰어난 액션 스릴러 '15분'이 가장 눈에 띄고 유혹적인 영상미를 선사하는 에로 영화의 거장 잘만 킹의 새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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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부 해부실에서 무슨일이… '아나토미'
'엑소시스트' 처럼 초자연적인 악령이 등장하지 않는다. 또 '스크림' 처럼 이유 없는 살인이 연속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9일 개봉하는 독일판 공포영화 '아나토미' 는 '양들의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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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아나토미'
'엑소시스트' 처럼 초자연적인 악령이 등장하지 않는다. '스크림' 처럼 이유 없는 살인이 연속되지도 않는다. 그럼에도 9일 개봉하는 독일판 공포영화 '아나토미' 는 '양들의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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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극장가, '진주만' 국내서도 흥행 몰이
지난 2-3일 주말 극장가는〈진주만〉의 약진과 함께 〈친구〉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영화인회의 배급개선위원회와 각 영화사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일 개봉한〈진주만〉은 3시간이라는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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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극장가] 전쟁 없애버린 전쟁영화
워낙 무시무시하게 다가왔던 '진주만'의 공습 탓에 다른 대작들이 이번 주말을 피해 버렸다. 그런데 막상 '진주만'의 화력은 그다지 위력적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고 극장가는 경쟁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