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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시즌 달궜던 행동주의, 10전 7패..."올해로 끝 아니다"
갈 길은 아직 멀었다. 올해 3월 주주총회(주총) 시즌을 뜨겁게 달궜던 행동주의 펀드가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대부분의 주주제안이 주총 표 대결에서 무릎을 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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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흡연 충치 유발한다
부모가 담배를 피워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충치가 발생할 가능성이 현저히 높다는 사실이밝혀졌다고 영국의 BBC방송이 1일 보도했다. 미국 로체스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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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흡연 노출 아이, 충치 주의
간접흡연에 노출된 아이들은 충치가 생길 위험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소아의학자문회사인 피디어싱크(Pediathink)를 창설한 소아과 전문의 앤드루 얼라인 박사는 미국의학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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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방시혁 손잡자, SM 17% 급등, 하이브·카카오는 미끌
SM 하이브 카카오 로고 고래 싸움에 개미가 더 크게 웃게 됐다.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 인수전 참여를 공식화하자 에스엠 주가가 치솟았다. 하이브가 추가 지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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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으로 대학 창업문화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한양대학교 ERICA 한양대 ERICA가 창업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열린 ‘해동창업경진대회’. 5000만원의 자금을 지원해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돕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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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현대캐피탈 신경영체제 출범···'현대차그룹과 원팀' 구축
캡티브 금융사로서 입지 강화 기아의 추가 지분 인수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직할경영이 본격화되면서 현대캐피탈은 향후 현대차그룹의 신사업에 최적화된 새로운 금융상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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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유통 강자 vs 오디션 귀재, IP 알부자 SM 누구 손을 잡나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K팝 시장 점유율 20%의 SM엔터테인먼트와 메가 엔터사를 꿈꾸는 카카오의 결합 가능성이 재점화되는가 싶더니, 다시 정체 국면이다. 지난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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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주주, 이수만 이겼다…SM 사상 첫 배당, 독립감사 선임
지난달 31일 KT 제40기 정기 주주총회가 열렸다. 구현모 KT 대표는 ‘국회의원 쪼개기 후원금 사건’과 관련 주주에 공식 사과했다. [사진 KT] 31일 오전 9시 서울 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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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이수만·방시혁 대 카카오
회사의 최대 주주인 창업자가 기업에서 쫓겨난다는 건 드라마 같은 일이다. 부실기업도 아닌데 말이다. SM엔터테인먼트의 설립자이자 최대주주(18%)인 이수만 프로듀서가 비슷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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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주인도 바꾼 행동주의, 주주환원 고삐 더 당긴다
━ SM 사태로 본 행동주의펀드 그래픽=김이랑 기자 kim.yirang@joins.com ‘K팝 왕국’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경영권 다툼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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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SM 인수전 타결…K팝 재점검, 재도약의 계기 돼야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 최근 K팝 성장세 둔화…세계시장 점유율 2%뿐 ━ ‘1인 체제’ 극복 못 하면 J팝 실패 되풀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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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JB금융 배당안 의결, 행동주의 펀드와 표대결서 완승
JB금융은 30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회가 올린 보통주 주당 715원 배당안을 의결했다. 앞서 2대 주주인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주당 900원을 제안해 표 대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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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흘러간 돈만 1500억…이수만의 약점 ‘라이크기획’ 유료 전용
■ 📌티저 「 라·이·크·기·획. 이수만을 비판하고 싶을 때 언제든지 꺼낼 수 있는 만능카드, 일종의 ‘치트키’다. 라이크기획은 법인 등록조차 안 된 이수만의 개인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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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가 만난 사람(6) 백년기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직원들이 질문하게 하라”
폴 김(Paul Kim)은 재기발랄한 교육공학자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교육대학원 부학장인 그는 CTO(최고기술경영자)로서 혁신리더 양성과 창업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매진해왔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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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가 새역사 썼다…주총장 배달된 박스 3개에 SM 첫 배당
31일 오전 9시 서울 성수동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디타워 SM엔터테인먼트 그룹 본사 대회의실에 큰 박스 3개가 도착했다. 상자 안에는 이날 열리는 주주총회를 위한 위임장 10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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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글로벌 B2B에 도전하며 '협업 툴'을 선택한 이유는?
■ Editor's Note 「 네이버클라우드의 B2B 서비스 중에 업무용 협업 도구 ‘네이버웍스(NAVER WORKS)’가 있습니다. 글로벌 고객사가 35만 곳이나 되고,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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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이수만의 퇴장
전영선 K엔터팀장 모두 잘못한 ‘진흙탕 싸움’이라고 말하기 전 우선 생각해야 할 것이 있다. SM엔터테인먼트 분쟁 사태에서 그래도 누구의 잘못이 가장 큰가를 따져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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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퇴진에 SM 내분…김민종 “일방적인 작별”
이수만 이수만(사진) SM엔터테인먼트 창업자의 거취를 둘러싼 후폭풍이 거세다. SM이 지난 3일 미래 비전을 발표하면서 27년간 이 회사의 프로듀싱을 총괄해 온 이수만의 퇴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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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자 이수만과 SM의 세 대결…모레가 ‘운명의 날’
창립자 이수만과 손잡은 하이브, 카카오·SM 연합이 SM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면 대결한다. 하이브와 SM은 16일까지 이사회 후보 명단을 각각 제출해야 한다. 현행법상 주주제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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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인 “배당 확대 누가 반대하겠나, 외국기관 150곳 지지”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가 지난 2일 여의도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배당을 늘리겠다는 데 반대하는 주주가 있을까요. 질 리가 없습니다. 이미 150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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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주총서 10전 7패, 행동주의 펀드 “이제 시작일 뿐…”
지난달 주주총회(주총) 시즌을 뜨겁게 달궜던 행동주의 펀드가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대부분의 주주제안이 주총 표 대결에서 무릎을 꿇었다. 다만 전문가들은 ‘소액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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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자금 급속 증발"
(샌프란시스코 AP=연합뉴스) 증권과 채권시장을 통해 실리콘 밸리에 유입되는자금이 올들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으로써 닷컴 열기의 냉각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AP통신이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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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벤처기업 새 치열교정 장치 개발
금속철사로 띠를 만들어 치아에 부착해 여러가지 불편이 따랐던 재래식 치열교정 보조장치를 대신할 수 있는 새로운 투명플래스틱 보조장치가 미국의 한 벤처기업에 의해 개발돼 인기를 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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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이수만, 방시혁 손잡다…하이브-SM 지분인수 막전막후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의 최대 주주가 되면서 ‘K팝 공룡’의 탄생을 예고했다. 앞서 카카오가 SM 지분 9.05%를 확보하자 창업자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이에 맞불을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