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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떴다 '아르헨 특급' 김민수
▶ '아르헨티나 특급' 김민수(右)가 지난 13일 고려대와의 경기에서 김일두의 슛을 위에서 찍어누르고 있다.[연합]농구대잔치에 '아르헨티나 특급'이 떴다. 2년 전 아르헨티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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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정의 〈호텔 아프리카〉
겨울이다. 이제 날씨도 점점 을씨년스러워질터이고, 하늘도 겨울답게 칙칙한 회색빛을 드리우는 날들이 많아질 것이다. 웬 난데없이 겨울타령이냐고 묻는 다면, 추워서 마음마저 더욱 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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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가 좋다] 화곡 어머니테니스 클럽
매주 화요일 한강 중지도에는 노란색 무리가 뜬다. 노란 유니폼의 '화곡 어머니 테니스 클럽' 회원들이다. 지난 3일 오전 10시. 테니스로 단련된 '몸짱' 아줌마들이 중지도의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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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자원봉사대축제 수상자 선정
중앙일보.한국자원봉사협의회.SBS가 공동 주최하고 행정자치부 등 5개 부처가 후원한 제10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에서 제주도 청소년가족 봉사단이 영예의 대상 수상단체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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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브리티시오픈 골프 스타 허석호
브리티시 오픈 골프대회 단 한 경기로 허석호(許奭鎬.30.이동수패션)씨는 일약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지난 21일(한국시간) 끝난 제132회 브리티시 오픈에 처음 출전한 許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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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리 "내 나라 한국에서 LPGA 첫 승 해야죠"
"앞으로 더 잘할게요." 초등학교 때부터 쌍둥이 언니(송나리)와 함께 미국 골프계의 화제였던 송아리(18.빈폴골프).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하자 모두가 '수퍼루키'로 부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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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영국 '자선 손목 밴드'
▶ 영국의 젊은 여성 사이에 패션용품으로 유행하는 자선 손목 밴드들.색색의 밴드는 각기 다른 자선단체에서 만든 것이다. 31일 영국 런던의 윔블던 빌리지에 자리 잡은 옥스팸(Ox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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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전 죄인이기에…" 탄원서 첫공개
중앙일보는 병역기피 시비로 국내 입국이 불허된 가수 유승준의 친필 탄원서 전문을 입수,처음으로 공개한다. 유씨의 해외공연 프로모션을 담당하고 있는 튜브 레코드의 이천희 대표가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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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래퍼'50센트' 제2 에미넴 돌풍
그는 과연 제2의 에미넴이 될 것인가. 요즘 미 팝계가 '50센트'(50 Cent)라 불리는 신예 래퍼의 출현으로 술렁이고 있다. 뉴욕 퀸스 출신, 본명은 커티스 잭슨. 그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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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메일 인터뷰] '팝의요정' 아길레라
"제 음악이 한국에서 사랑 받는다는 사실이 너무 기뻐요. 팬들에게 정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 팝의 요정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데뷔 앨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가 2년만에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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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여배우 11인의 연예근황
화려하고 아름다운 할리우드 스타들. 그러나 그녀들의 사랑은 영화처럼 성공적인 것만은 아니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행복과 상처로 얼룩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 영화 못지않게 파란만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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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챔피언십] '무명' 던랩 5언더 깜짝 선두
1백49명이 1명을 꺾기 위해 벌이는 싸움. 모두의 적은 타이거 우즈다. 새 천년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제82회 미국프로골프(PGA)챔피언십이 17일 밤(한국시간) 켄터키주 루이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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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외 주말의 TV 일요영화
룸메이트- KBS1 밤 11시20분 고집스런 할아버지의 손자사랑 폴란드 출신의 이민 1세대 할아버지 록키는 어려서 부모를 잃은 손자 마이클을 제과점 일을 하면서 혼자 키워낸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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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배우? 둘다! - 에드워드 노튼
7월 15일 폐막된 체코 카를로비 바리 국제영화제를 방문한 스타 중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인물은 아마도 '에드워드 노튼'일 것이다. 비록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서 영화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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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eekly] "섹스어필 포인트 맘대로 내려받으세요"
■라이코스 코리아가 발표한 상반기 연예인 검색어 조회 순위에서 엄정화는 그룹 god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현재 아무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엄정화가 9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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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파이어웍
1950년대 미국, 홀로 자라 외로운 마티를 위해 부모들은 캐롤이라는 소녀를 입양한다. 이렇게 남매로 인연을 맺은 마티와 캐롤은 마치 친남매처럼 서로를 위해주며 자라며, 그들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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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Sweet Home∼
무인도에 떨어진다면 살아갈 수 있을까? 한가함이 지나치면 머리 속에는 쓸데없는 상상이 자리를 잡는다. 불을 피우려면 어떻게 하지? 부싯돌을 구해야 하나? 어린 시절에 읽은 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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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스 보도 실종 미아 2주만에 찾아
지난달 23일,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양화진공원에서 실종된 김태훈(3·사진)어린이가 실종 14일만인 지난 5일 충북 청주의 한 어린이보호시설에서 발견돼 부모품으로 돌아갔다.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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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박세리 '패권탈환' 힘찬 티샷
"이제 여름이니까 본격적으로 상금 모으기에 나서야죠. " 박세리(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맥도널드 챔피언십 패권탈환을 위해 22일 밤(한국시간) 도티 페퍼.리셀로테 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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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박세리, 데이비스·소렌스탐과 맞대결
박세리(23.아스트라)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칙필A채러티챔피언십에서 로라 데이비스(영국), 샬롯타 소렌스탐(스웨덴)과 맞대결한다. 그러나 `슈퍼땅콩' 김미현(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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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마라도나, 또 다른 `신의 손' 화제
아르헨티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40)의 손이 또 다른 기적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86년 멕시코월드컵축구 잉글랜드와의 8강전에서 손으로 헤딩골(?)을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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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 사회는 수렵사회"
"농경사회에서는 개인이 아무리 많이 심고 수확해봐야 촌장이 적절히 배분해 구성원들의 화합을 유도합니다. 하지만 수렵사회에서는 리더가 사냥 전략을 총지휘하며 성과가 적거나 실패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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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젊은 세대에 되살아난 「헤르만·헤세」의 작품세계
영원히 죽은 줄로만 알았던 「헤르만·헤세」가 그가 간지 10년만에 세계적 무대에 다시 등단하여 커다란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극도로 발달된 현대기계문명에 질식해 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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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박아·농아들에 푸르름 심어주자|경남국민교생 돕는 마산 현모회
『푸른 5월에 정신박약아·농아들의 가슴에도 푸르름을 고루 심어주자』 마산교육청으로부터 해마다 모범어머니로 표창받은 어머니「클럽」마산현모회(회장 김연희·47)가 10년동안 푼푼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