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추적] 6조원대 시장, 5000만 간식의 진화
길거리 음식이 다양한 메뉴로 진화하고 있다. 28일 프랜차이즈 업체인 올리브 떡볶이 미아4거리점에서 판매 중인 메뉴들. 왼쪽 사진부터 시계방향으로 닭꼬치·쌀떡볶이·콜떡·팝콕·닭강
-
[김형석의 내 맘대로 베스트 7] 칸영화제 논란의 역사
영화 ‘희생’ 전 세계 영화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칸영화제. 올해로 64회를 맞이한 영화제도 중반을 넘어 열기를 더하고 있다. 강한 개성의 영화들이 모이는 만큼 그 ‘논란의
-
롯데호텔제주 - 개관 11주년 기념 ‘4월의 선물’
롯데호텔제주가 개관 11주년을 맞아 ‘4월의 선물’ 이라는 테마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온 가족이 함께 모여 꿈 같은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준비된 ‘4월의 선물’ 이벤트는
-
[책꽂이] 10년 전쟁 外
정치·경제 ◆10년 전쟁(최윤식·정우식 지음, 알키, 297쪽, 1만4500원)=삼성과 애플·구글 중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까. 10년 뒤 세상에서 누가 비즈니스 패권을 차지할 것
-
[인사] 현대상선 外
◆현대상선 ▶상무 임재훈 강호경 김찬호 ▶상무보 최종철 남상돈 임석종 정유섭 김길수 김경태 ◆현대증권 ▶상무 김원배 김병영 ▶상무보 김주섭 김신환 노태일 조성대 ▶상무보대우 이대희
-
[인사] 헌법재판소 사무처 外
◆헌법재판소 사무처▶기획조정실장 신판식▶심판사무국장 김정성▶심판자료국장 권오섭▶재정기획과장 이규현▶심판자료과장 김성수▶재정기획과 이성환▶행정관리국장 박부용▶공보관(헌법연구관) 박준
-
산타 할아버지, 스마트폰에 들어오셨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다 즐거운 성탄절을 맞아 다양한 유·무선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이하 앱)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특히 올해 무선인터넷 광풍으로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
배에서 본 초라한 북한땅, 청진은 지옥의 입구였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국은 탈북자 2만 명 시대를 맞고 있다. 탈북 흐름 한편엔 재일동포 출신 탈북자가 있다. 지금 200여 명이 일본에 있다. 이들을 지원하
-
배에서 본 초라한 북한땅, 청진은 지옥의 입구였다
북송 교포들이 떠나기 전 집결했던 일본 니가타(新潟)센터. 18일 만난 이상봉(가명)씨는 ‘지옥으로 들어가는 입구였다’고 표현했다. [사진=민단 제공] 1960년 5월, 일본의
-
천재? 악동? 세상을 손가락질하는 그의 검은색 유머
2004년 5월 어느 날 밀라노 벤티콰트로 맛조 광장을 지나가다 눈앞에 보이는 광경에 경악하고 말았다. 광장 중앙에 서 있는 밀라노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에 아이들 세 명이 대롱대
-
생태적으로 국립공원 여행하는 법
국립공원, 어떻게 오를 것인가? 뉴스에서 새로운 희귀종이 발견되었다고 하면 그 장소는 대부분 국립공원이다. 그만큼 보전 가치가 높은 생명체들이 모여 살기 때문. 국립공원은 자연
-
[BOOK] 대학 새내기들에게 권합니다
간디가 그랬다죠. “오늘 죽을 것처럼 행동하고 영원히 살 것처럼 배워라”. 신년 기획은 대학 진학을 앞둔 젊은이들을 위한 책으로 꾸렸습니다. 자기 분야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진 교수
-
[클릭 한 줄] 대통령 길들이기 外
“과거의 대통령에게 엄격하게 책임을 묻는 것은 미래의 대통령을 길들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우리는 옳고, 선하고, 진실한 게 뭔지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아무 행동도 취하지
-
[BOOK] 한때 떴다 잊혀진 ‘엇나간 천재’ 13명
밴버드의 어리석음 폴 콜린스 지음, 홍한별 옮김 양철북, 400쪽, 1만4000원 “패배한 이들에게 환호를!/(…)/정복당한 영웅들에게도!”(월트 휘트먼 ‘나 자신의 노래’). 2
-
아산·광양·거제·대전 … 50곳에 책 선물 한아름
충남 아산시에서 활동 중인 독서모임 ‘너울가지’는 웃음을 통해 행복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웃음치료사들의 북클럽이다. 전남 광양에는 60세가 넘은 회사 퇴직동료들끼리 책에서 알찬 노
-
“70일간 아프리카 돌아, 다시 닿은 곳은 사람”
김영희 PD는 아프리카 여행기를 담은 저서 『헉hug! 아프리카』의 제목을 직접 지었다. 그는 “‘헉’이란 말엔 아프리카 대륙이 주는 놀라움과 그런 놀라움조차 모두 끌어안는다(hu
-
“아이 어휘력에 깜짝깜짝 놀라요”
스물두 번째 ‘책꾸러기 으뜸맘’ 류경진씨가 아들 서준이와 함께 책을 읽고 있다. [안성식 기자]중앙일보·동원그룹 공동주최 ‘책꾸러기’ 캠페인 5월 신청 접수가 20일까지 진행된다.
-
이어령의 한국인 이야기 소금장수 이야기 ②
내 유년시절의 소금장수와 장돌뱅이는 약장수였다. 수상쩍기는 했어도 만병통치약을 가지고 산골 장터까지 나타나는 약장수들은 옛날 소금장수와 다를 게 없었다. 더구나 낡은 바이올린이라
-
이어령의 한국인 이야기 탄생의 비밀 ② 쑥쑥이는 외계인이 아니다
&Total『젊음의 탄생』 강연이 끝나자 책을 든 청중이 사인을 받으려고 몰려왔다. 거의 기계적으로 사인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쑥쑥이라고 써 주세요”라고 말하는 여성이 있었다.
-
[책꾸러기] “네, 네” 만 하던 아이가 이젠 먼저 “저요, 저요”
중앙일보·동원그룹 공동주최 ‘책꾸러기’ 캠페인이 20일까지 3월 신청을 받는다. 만 6세 이하 어린이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누구나 인터넷 홈페이지(www.iqeqcq.com)를 통해
-
“수줍음 많던 아이가 세계일주 하겠대요”
“책꾸러기 덕분에 아이가 수다쟁이가 됐어요. 수줍음이 많아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엄마 뒤에 숨기 바쁜 아이였거든요.” 중앙일보·동원그룹 공동주최 ‘책꾸러기’ 캠페인의 열아홉 번째 ‘
-
“빨리빨리”로 일궈낸 IT 초강국의 유전자는? ②
아침의 나라? 전사의 나라?그렇다. 누가 한국을 ‘고요한 아침의 나라’라고 했던가? 우리 민족을 매우 평화로운 사람들로 포장한 이 말은 미국의 유명한 천문학자인 퍼시벨 로웰이 18
-
[책꾸러기] ‘온 세상이 하얀 바다네’ 아이가 이런 표현도 하네요
“책 매니어로 변신한 우리 아이들, 사고력도 훌쩍 자랐어요.” ‘책꾸러기 으뜸맘’들이 17일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중앙일보·동원그룹 주최 ‘책꾸러기’ 캠페인에서 매달 한 명씩
-
[열려라공부] 초등 고학년 겨울방학 독서법
겨울방학은 재충전의 시간이다. 야외활동이 적은 겨울, 책과 만나는 여유를 가져보자. 초등학교 고학년은 일생에 가장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는 때일지 모른다. 그때 읽은 책이 평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