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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서 독립한 플러스엠, D.P·지옥 성공 전략 이어간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홍정인 대표이사. 사진 플러스엠 투자·배급사 플러스엠이 기존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에서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바꾸고 브랜드를 분리했다. 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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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편제는 이자람이지, 이 말 고맙고도 싫었죠" 그렇게 12년 흘렀다
뮤지컬 '서편제'에서 소리꾼 송화 역의 이자람이 열창하고 있다. 사진 페이지(PAGE)1 “뮤지컬 ‘서편제’ 출연은 산속에 조용히 살던 내가 가끔 현대문명 구경을 나오는 느낌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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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의 각양각색 칠순 선물…트랙터에 수박 피라미드 받았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대국민 연설을 통해 부분 동원령을 발표하고 있다. AP=뉴시스 러시아 우방 국가들로부터 블라디미르 푸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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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샹치 아빠' 부국제 흔들었다…환갑 양조위의 '화양연화'
홍콩 스타 량차오웨이(양조위)가 7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마련한 자신의 특별전 '양조위의 화양연화' 오픈토크 및 핸드프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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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구혜선 등 대거 출동...부산 중구, 부산국제영화제 원조 도시 명성 찾는다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인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이 5일 밤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이날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한 홍콩 영화배우 양조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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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정상화된 부산국제영화제…첫날부터 객석 4000석 꽉 찼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5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막했다. 팬데믹 후 3년 만에 거리두기 없이 정상 개최했다. 사진은 이날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한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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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좌석 100% 열었다...이란 영화로 막올린 BIFF "비참 이기는 따뜻함"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 '바람의 향기' 사진 BIFF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5일 팬데믹 후 3년 만에 완전한 정상화의 막을 올렸다. 지난해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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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빵 인기 이어간다…이번엔 '케로로 빵' 16년만에 부활
케로로 빵. 사진 CU '포켓몬빵'에서 시작된 캐릭터 빵 인기가 계속되면서 2006년 출시됐던 '케로로 빵'이 16년 만에 다시 나왔다. 편의점 CU는 TV 애니메이션 '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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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개봉 '아바타2' BIFF에서 본다...양조위 등 스타 배우도 대거 참가
아바타2 포스터. 사진 이십세기 폭스 코리아 부산 국제영화제 10월 5일 개막 다음달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 물의 길’ 푸티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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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트가 시상식 후보 오른 건 처음, 다들 신기해 해”
지난 2월 미국 SAG 시상식에서 ‘최고의 스턴트 앙상블’ 상(아래)을 받은 ‘오징어 게임’의 무술팀은 지난 13일 미국 에미상 ‘최고의 스턴트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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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트 배우도 상이 있는지 몰랐다" 시상식 두 번 오른 '오징어 게임' 무술팀
오징어게임 무술팀 '베스트 스턴트 팀'. 이들은 지난 2월 'SAG 시상식에서 '최고의 액션 연기-스턴트 앙상블' 상을 받았고, 지난 13일엔 미국 에미상 '최고의 스턴트 퍼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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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니 때가 왔다"…7번 두드려 마침내 칸 거머쥔 송강호
배우 송강호가 칸의 남자가 됐다. 28일(현지 시간)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영화 ‘브로커’로 한국 최초 남우주연상을 번쩍 들었다. ‘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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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 송강호, 한국 최초 칸 남우주연상...박찬욱은 감독상
한국영화가 또다시 칸영화제를 석권했다. 28일(현지 시간) 저녁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5회 칸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브로커’의 송강호가 남우주연상을, ‘헤어질 결심’ 박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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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서비스 안 해” 중국과 헤어지려는 디즈니
올해 디즈니는 중국에서 《크루엘라》, 《정글 크루즈》개봉과 《아바타》 재개봉을 통해 누적 관객 수 10억 명을 겨우 넘겼다. 2019년에는 무려 81억 명의 관객이 동원된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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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백신 맞으세요" 가족과 보면 딱…추석영화 6편
추석 연휴를 앞두고 15일 나란히 개봉한 영화 ‘보이스’ ‘기적’이 이틀간 각각 누적 10만‧6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 선두에 나섰다. 추석 극장가 실패 없는 관람을 위해 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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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트렌드 사전] 까방권
서정민 중앙컬처&라이프스타일랩 차장 지난주 마블의 첫 중국계 히어로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개봉 후 흥미로운 리뷰들이 줄을 잇고 있다. 주인공 샹치의 아버지 웬우 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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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특유의 액션·유머 여전, 첫 중국계 히어로 통할까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 중국계 히어로 샹치(시무 리우·오른쪽부터)와 아버지 웬우(양조위)는 중국 무술에 기반한 액션을 펼친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마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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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새 히어로 '샹치'…문제는 親중국, 뮬란 악몽 피할까
'샹치'에서 시무 리우가 연기한 중국 히어로 샹치. 아버지 웬 우와 '텐 링즈'를 놓고 겨룬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마블의 첫 중국계 히어로 영화 ‘샹치와 텐 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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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계' 줄행랑 그 남자, 마블 도전 "와이 낫?"…이게 양조위
영화 '색, 계'의 주연배우 탕웨이와 양조위. [중앙포토] 앙코르와트 사원에 남몰래 사랑을 묻은 남자(‘화양연화’)부터 피도 눈물도 없는 권력자(‘색, 계’)까지, 양조위(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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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歷知思志)] 중경삼림
유성운 문화팀 기자 올해 재개봉한 왕가위 감독의 영화 ‘중경삼림’은 1994년 홍콩이 배경이다. 흔히 마마스 앤 파파스가 부른 ‘캘리포니아 드리밍’의 멜로디를 떠올리거나 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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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당첨' 中 거장 감독이 찍은 톱 여배우 3人
중국 영화계 거장 장이머우(张艺谋) 감독. 그가 작품을 발표할 때면 출연 배우도 함께 주목받는다. ‘장이머우의 작품에 캐스팅 되면 톱배우 길을 걷는다’는 속설이 공공연히 존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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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에 공격당할수록 더 나온다···중국인 열광시키는 ‘국뽕’ 영화
코로나19 팬데믹이 잦아든 중국에선 영화관도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다. 평년의 절반 수준이긴 해도 빠르게 회복 중이다. 이 회복세를 이끄는 영화가 하나 있다. 지난달 21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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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산부인과' '보고 또 보고'…'옛드'에 빠진 코로나 집콕族
국내외 OTT 업체인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의 홈페이지 캡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외출과 만남을 자제하는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온라인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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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모델서 힐링 수필가로, 오지영이 말하는 행복의 조건
2000년대 잘 나가던 패션 모델 오지영. 왕가위 감독의 제안으로 현지 영화 테스트도 했던 그가 평범한 주부로 살며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낸 수필집을 냈다. 오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