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대만 실무회담 깨져-북경서 4차례 만나
[北京 UPI=聯合]4월 싱가포르에서 열린「汪辜회담」에 이은中國과 臺灣간의 실무회담이 1일 결렬됐다. 쌍방의 준공식기구인 臺灣측 해협교류기금회(海基會)의 쉬후이유(許慧佑)부비서장(
-
중대만 「실무회담」 깨져/북경서 4차례 만나
【북경 UPI=연합】 4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왕고회담」에 이은 중국과 대만간의 실무회담이 1일 결렬됐다. 쌍방의 준공식기구인 대만측 해협교류기금회(해기회)의 쉬후이유(허혜우) 부
-
대만 유엔가입 사전봉쇄/중국 통일백서 배경과 의미
◎홍콩문제와 차별화… 「일국양제」 실질적 보장 중국 국무원이 31일 발표한 「대만문제와 중국통일에 관한 백서」는 대내적으론 대만에 대해 통일유화책을,대외적으론 국제사회에 대해 중국
-
대륙어부 반기는 대만 선주
해협兩岸간 교류는 대부분 민간이 앞장서서 그 영역을 개척한다. 대표적인 경우가 양안간 어민들간의 교류다. 어민교류의 상징물이 최근 臺灣 매스컴을 통해 일반에 자주 알려지기 시작한「
-
1.민간교류가 흐름 주도
2백㎞ 臺灣해협을 사이에 두고 갈라 서있는 中國과 대만은 40여년의 긴 대립끝에 88년부터 본격적인 민간교류를 시작했다. 양안의 중국인들은 민간교류 개방이래 이제「분단」이라는 말이
-
5월 성사된 중국·대만간 첫 공식회담/왕고회담(시사용어)
대만의 대중국 민간접촉을 위한 반관기구긴 해협교류기금회(해기회)와 중국의 대대만 접촉기구인 해래양안관계협회(해협회)가 5월 싱가포르에서 가진 최초의 공식회담. 해기회의 구전푸(고진
-
북경서 兩岸회담 갖기로,경제교류 사법협조 등 논의
[臺北=劉光鍾특파원]中國과 臺灣은 지난 5월 싱가포르에서 개최했던 양안간 준정부 성격의 회담인「汪辜(왕고)회담」의 후속 실무회담을 이달 30일부터 북경에서 개최키로 합의했다고 대만
-
강택민,「국공 합작」 제의/대만 이등휘 재선축하 전문서
【홍콩=연합】 장쩌민(강택민) 중국 공산당 총서기는 리덩후이(이등휘) 대만 국민당 주석에게 중국 공산당과 국민당이 합작,빠른 시일내 조국통일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제의했다고
-
대중국 투쟁일변도 탈피/대만 국민당 「14전」의미
◎내분딛고 당내민주화·체제정비 가속 대만 국민당은 88년이후 5년만에 맞게되는 14차 전국당대표자회(14전)를 통해 당내부적으로는 민주화시대에 걸맞은 당체제 정비와 함께 대외적으로
-
대만/국민당 비주류 신당선언/40여년만에 분열
◎“대륙과 직항로 개설” 정강채택 【홍콩=연합】 대만을 40여년간 통치해온 집권 국민당에 개혁을 요구하며 신당 결성을 모색해온 비주류파는 오는 10일 신당결성을 선언했으며 이에따라
-
한 외무,아세안 확대 외무회담 연설요지
“역내 다자안보대화 적극 참여”/북한핵 해결이 새 질서 구축의 열쇠/경협촉진 위한 지도자회담도 열자 한승주 외무장관은 26일 싱가포르에서 개막된 아세안 확대외무장관 회담(ASEAN
-
김제일 이리의회 도 청사 유치 경쟁 팽팽-전북
○…전북 김제시 의회와 이리시 의회가 최근 서로 자기지역이 전북도 청사이전의 최적지라는 건의문을 채택, 도 청사 유치경쟁이 치열. 이리시 의회는 이리가 전주·군산·정주를 잇는 T자
-
중대만 첫 경협회의/8월 절강성서/양국 백20명 참석
【북경 CNA=연합】 중국과 대만은 오는 8월 사상 처음으로 경제협력회의를 중국 절강성 영파에서 개최한다고 중국 사회과학원 산하 대만연구소가 1일 밝혔다. 강전명 대만연구소장은 이
-
중국·대만 유전공동개발/대만신문 보도/전문가 상호파견·정보교환
【대북=유광종특파원】 중국과 대만이 석유전문가들로 구성된 대표단을 상호파견하는 등 양안간 유전 및 천연가스 공동개발을 위한 움직임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 대만언론들은 6일 대만국
-
중·대 “교류강화”/3개협정 서명… 연내 실무회담/고위회담 폐막
【싱가포르=유광종특파원】 중국대만간 준정부회담 성격인 싱가포르 고위회담이 29일 「회담 제도화에 관한 협의」 등 3개 협정과 민간교류발전을 주내용으로 하는 발표문에 공동서명하고
-
중대만 투자확대/공식협상 정례화/발표문안 막바지 절충
【싱가포르=유광종특파원】 중국과 대만은 28일 싱가포르에서 이틀째 고위급회담을 갖고 양측간 이견을 보이고 있는 대만기업들의 투자보장문제 및 공동발표문 문안 및 명칭 등에 대해 막바
-
중국·대만 “난기류”/중,44년만의 고위회담서 「통일」 거론
◎동상이몽속 정책탐색전/중국 “「3통」「하나의 중국」 연계방침”/대만 “시기상조… 먼저 실체 인정부터” 27일 싱가포르에서 개막된 중국대만 고위회담에서 당초 예상과는 달리 민감
-
사실상 「국·공 담판」성격/중국대만 싱가포르회담 전망
◎준공식적 대화채널 개설전망/투자보장 협정은 결실 어려워 중국이 공산화된 지난 49년 이후 처음으로 27일 개최되는 중국·대만간 싱가포르 고위급 회담은 사실상 「국공담판」의 성격을
-
“대만에 「평화통일안」 제시”/중국 수석대표 싱가포르서 기자회견
◎49년이후 비공식 첫 고위회담/회담정례화·우편 등 3개 협정 서명 【싱가포르=유광종특파원】 중국과 대만은 중국이 공산화된 지난 49년이후 처음으로 양안간 최고위급회담을 27∼28
-
중국대만회담 “산너머 산”/대만야당/“공산당에 팔아넘긴다” 반발
◎인신공격 받은 대만대표는 사의 【홍콩=연합】 중국과 대만간 싱가포르회담(왕고회담)에 대만 야당인 민진당의 참석이 거부당한데 대해 민진당이 맹렬히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회담의 대
-
연내 5개회담 개최/중국·대만 합의
【대북=유광종특파원】 중국과 대만은 23일 싱가포르에서 민간대표회담 예비접촉을 갖고 올해안으로 경제교류회의 등 5개분야 실무회담을 개최키로 합의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24일 보도했다
-
중국대만/고위접촉 정례화/경협·문화교류 본격논의
◎27일 싱가포르서 3개협정 서명 【싱가포르 공동=연합】 오는 27∼28일 싱가포르에서 사상 첫 고위급 접촉을 갖는 중국과 대만은 양측관계 긴밀화를 위한 3개협정에 서명한다. 이번
-
중국·대만 교류 새전기 마련/싱가포르서 민간대표 회담
◎“공식회담 정례화 필요”공감/투자보장 협정도 주요 의제 중국과 대만간 물밑교류가 이달말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민간대표회담을 계기로 서서히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양국 정부의 권한
-
중국대만 「경제교류회의」 합의/「양안회의」 설치
◎27일 싱가포르서 첫 고위회담/「적대청산」 등 정치적 진전도 기대 【동경=이석구특파원】 중국과 대만은 그동안 민간차원에서 이뤄지던 경제교류를 제도화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양안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