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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실크로드
올봄 국내 최초로 알피니스트 許永浩씨(39)와 함께 중국령 에베레스트 초모랑마(8,848m)등정에 성공한 원정대장 吳仁煥씨(47)가 16박17일 동안 답사한 중국 티베트지역의 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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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의 외경 매번 느껴요|초모랑마 등정 끝낸 허영호씨
세계적 솔로 알피니스트 허영호씨(39)가 지난달 13일 중국루트로 초모랑마(에베레스트의 티베트어·8천8백48m)를 등정하고 최근 귀국했다. 82년 히말라야의 마칼루봉(8천4백8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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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이 뉴기니의 다니족 세계 원주민의 해 특별기획 시리즈 "문명 사각"석기시대에 산다
인도네시아의 대표적 오지는 그린란드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큰 섬 뉴기니. 이 섬의 동쪽은 파푸아뉴기니이고 서반부가 이리안 자야다. 뉴기니섬은 밀림에 덮여있어 아직도 전인미답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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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호씨 「초모랑마」정복
한국의 알피니스트 허영호씨(39)가 국내 최초로 중국령 에베레스트 초모랑마(8천8백48m)를 정복했다. 13일 한국 원정대가 중국 티베트 현지에서 알려온 바에 따르면 허씨는 셰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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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모랑마 원정대출발
고인경 93한국초모랑마 (에베레스트의 충국명)원정대단장 (가이드포스트발행인) 은 오인환·허영호씨등 국내정상급 알피니스트 6명과 함께 20일오후 중국현지로 떠났다. 세계최고봉 에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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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킬리만자로|만년설 뒤덮인 신화의 명산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5,895m)는 적도에 가까이 있으면서도 정상부분이 만년설로 뒤덮여 장관을 연출하는 명산이다. 적도이지만 정상이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킬리만자로는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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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m급 초모랑마 원정대 발대
세계 최고봉 초모랑마(중국령 에베레스트· 8,848m)원정대가 10일 저녁 롯데호텔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북극과 에베레스트를 정복한 국내최고의 알피니스트 허영호씨(39)를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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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킨리·안나프르나 봉등 등정경력"다채"|"여자라고 못 오를 산 있나요"-여성 에베레스트 원정대 지현옥 대장
우리나라 여성 산악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8천8백48m)에 도전하는 한국 여성 에베레스트 원정대 지신옥 대장(31). 여성 원정대의 도전으로는 세계 세번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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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매킨리봉 사선 넘었다"
매킨리(6,194m)는 한국등반사에서 70년대 초 김기섭·호섭 형제가 조난한 히말라야 마나슬루(8,156m) 등정이래 한국 산악인들에게 가장 악운이 서려있는 북미 최고봉이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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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히말라야 등정 등 12차례 원정|"산 열정에 늙는 줄 몰라요"|고희 앞둔 산악인 박철암씨
『산에 왜 가느냐』는 질문에 1920년대초 인류 최초로 히말라야 등반에 나선 영국 「에베레스트」 원정 대원 조지 말로리는 『산이 거기 있으니까』라고 대답했다. 「히말라야」 등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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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너의 히말라야 14개봉 등정기
★라인홀트 메스너 지음 김성보 옮김 살아서 전설이 된 최고의 알피니스트라인홀트메스너의 히말라야 등정기. 메스너는 16년간 (70∼86년)에 걸쳐 히말라야의 8천m봉 14개 모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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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배두일 기자 수기|한국 산악문학상 수상
월간 『사람과 산』이 제정한 제1회 한국산악문학상 중편부문당선자로 배두일씨(35·중앙일보기자·사진)가 선정됐다. 당선작은 중편 등반수기 「포효하는 토왕성」. 심사위원 박태순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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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악회 신임회장 포항제철 정명식 사장
한국산악회 제12대 회장에 정명식씨(61·포항제철사장) 가 선출됐다. 한국산악회는 해방직후인 45년9월 발족돼 송석하-현동완-홍종인-이은상-이민재-이은상-구자경-이숭령 회장으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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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등산 협회 부회장|왕붕동씨
중국 최고의 알피니스트로 꼽히는 왕봉동 중국 등산 협회 부주석(56·북경 체육관로 9호)이 대한 산악 연맹 임철정 회장의 초청으로 20일 내한, 26일 돌아갔다. 서울 삼성동 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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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토왕폭 첫 여성 등정|알피니스트 이현옥씨
『그저 산이 좋아 오르는 알피니스트일뿐이지요』 「빙벽 등반의 여성 제1인자」라는 칭찬이 겸연쩍은 듯 이현옥씨 (이현옥·27·청맥 산악회) 는 못내 겸손해 한다. 이씨는 지난달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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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1번지 세계의 지붕
○…오인환(43)·허영호(36)씨 등 한국 히말라얀 클럽(회장 박철암·경희대교수)소속의 두 알피니스트가 국내산악인으로서는 최초로 서역탐사대를 결성, 중국 티베트산악지대를 탐사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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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호씨, 북극점에 재도전
알프스3대 북벽(86)과 에베레스트(87)를 정복했던 불굴의 산악인 허영호씨(36)가 북극점에 재도전한다. 지난 봄 3명의 대원과 함께 71일 동안 영하45도가 넘는 혹한과 싸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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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푸르나』에 삶을 걸었다
『영자가 드디어 해냈다.』김양이 4년째 살고있는 인천시구월동 주공아파트l54동102호 한태원씨(29·김양의 여동생남편) 집엔 김양어머니 박점옥씨 (62)를 비롯, 큰언니내외·동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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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소3국 등반대회
한국·일본·소련3국의 산악인들이 참가하는 84록 페스티벌(암벽축제) 이 29일 1주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북알프스에서 열린다. 국제산악인들의 상호친목과 등반기술 향상을 목적으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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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에 시달리는 에베레스트
히말라야의 최고봉 에베레스트(8천8백48m)는 세계산악인들이면 누구나 한번쯤 정복하려 도전하는 정상. 이 에베레스트가 산악인들 사이에는 「지구의 젖가슴」이라고 불리고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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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등반사고 격증
해발 4천m가 넘는 웅장한 봉우리만도 15개나 거느린 알프스는 해마다 숱한 알피니스트들을 유혹하고 있으나 최근들어 등반사고가 격증하고 있다. 프랑스산악구조본부 집계에 따르면 작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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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고봉에 한국도전「러시」
세계고봉읕 향한 우리나라 산악인들의 원정등반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77년 에베레스트 등정을 고비로 붐이 일어난 한국인의 해외등반은 8천m고봉을 단독등정하는 세계적인 수준까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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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슬루 단독 등정 성공
【카트만두 AP = 연합】한국의 알피니스트 허영호씨(29)가 세계 제7의 고봉인 히말라야의 마의 봉 마나술루(해발 8천 1백 56m) 단독 등정에 성공했다. 네팔 관광성은 허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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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암벽등반대회
○…제3회 전국암벽등반대회가 대한산악연맹 주최로 4일부터 6일까지 북한산의 인수봉일원에서 열린다. 48명의 젊은 알피니스트들이 기량을 겨루게 될 이번대회는 일반대학부와 고등부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