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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참사 1주기-교훈은 잠시 안전 불감증 여전
저급 상혼,부패한 공직사회,고질적 부실건축 관행등이 야합해 빚어낸 건국 이래 최악의 인재(人災)인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고속 경제성장의 허상을 비웃듯 서울의 일류 백화점이 모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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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자전거(MTB) 크로스컨트리 올 가이드
산악자전거(MTB)가 도시인들의 그린 레포츠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산악자전거는 1974년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처음 만들어져 타기 시작했고,베트남 전쟁당시 군수송 물자운반에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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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복용으로 기형아출산 우려 과민성 임신중절 급증
『임신인줄 모르고 감기약을 먹었던 적이 있어 아무래도 불안해요』라며 산부인과를 방문한 K부인(25).다행히 복용한 약이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의사의 설명에도 불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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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엉터리 공사 현장-곳곳 부실시공 도심의'뇌관'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아파트,초등학교 주변등…. 이번에 문제가 된 정압기 뿐만 아니라 우리의 「발밑」을 지나는 가스관도 언제,무슨 일이 발생할지 모르는 안전 사각지대이긴마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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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경주,안전위주 소액베팅
…제9경주는 1등급에서 더이상 발전이 어려운 말들로만 편성됐기 때문에 난형난제의 형국.따라서 철저한 안전위주의 소액베팅으로 가는 것이 현명하다. 아슬아슬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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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씨에로 안전도 美.日 차들보다 우수
대우자동차의 씨에로가 미국.일본의 주요 차종에 비해 안전도가우수한 것으로 판명됐다고 이 회사가 28일 발표했다. 대우는 최근 호주 최대의 자동차 보험회사인 NRMA와 호주 도로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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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原電 작년 또 사고
[키예프 AFP=연합]86년 사상 최악의 원전사고가 발생했던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에서 지난해 11월17일 국제안전기준상심각한 사고가 발생,최소한 1명의 직원이 방사능에 오염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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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도로시설 341곳 재난 위험등급제 실시
서울시는 4일 대형 공사장과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들 시설물에 대한 「재난위험등급제」를 실시키로 했다.이에따라 시는 이날부터 9일까지 계약금액 50억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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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잦은 기업에 産災稅-안전선진화 기획단 발족
내년부터 산업재해가 빈발하는 사업장에는 산재세(産災稅)가 별도로 부과되고 작업장내에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기업주및 근로자에게는 벌금및 과태료를 물릴 전망이다. 노동부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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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수산청,과학기술처,동아일보,한국가스공사
◇노동부〈서기관 승진〉^감사관실 李柄天^행정관리담당관실 沈京愚^장애인고용과 韓公錫^노정과 韓昌勳^근로기준과 李完永^산재보상과 白陽鉉 ◇수산청〈부이사관 승진〉^연근해과장 朴宰永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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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컨슈머 리포트
17일자 경제섹션 28면 「미국 컨슈머 리포트,자동차연감」중현대 쏘나타 GLS를 다른 차들과 비교한 부분에서 크라이슬러의루미나 LS라고 한 것은 시보레(GM)의 루미나 LS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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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車 성능 많이 개선됐다"
미국시장에서 국산 자동차 평가는 전보다 좋아졌지만 주요 기능은 아직 개선 여지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결과는 미국의 소비자연맹이 최근 발행한 컨슈머 리포트중 「96년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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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금융관리체계 대수술
뉴질랜드의 경제개혁 작업이 정부부문에서 민간부문으로 확대되고있다. 12년전 노동당정부의 출범과 함께 시작된 급진적 경제개혁 실험이 이제 민간영역인 금융부문으로 확대돼 제2라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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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감지식 카드키
출입카드를 카드판독기에 직접 접촉하지 않고 가방이나 지갑에 넣은 상태에서도 일정한 거리(4인치 또는 10인치)안에 접근하기만 하면 감지돼 출입문이 열리고 출입자의 출입상황이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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官治경제 최후의 음모?
정부가 9일 발표한 「기업 해외직접투자 건실화방안」을 두고 한국적 관치경제주의(官治經濟主義)의 「일상적 실성(失性)」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정부는 다음과 같이 말(횡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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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 넘치는 모터 스포츠 산악 오토바이 트라이얼
울퉁불퉁한 바위들이 10여나 널려 있다.계곡을 돌파한 라이더는2 직벽을 박차 오르며 나는가 싶더니 손을 놓치고 뒤로 넘어지고 만다. 땀과 흙으로 뒤범벅이 된 라이더는 다시 한번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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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건물도 이모양인가
서울시내 다중(多衆)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결과 서초동 예술의 전당이 D급 판정을 받았다.D급은 사용금지(E급)까지는 안가지만 향후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한 등급이다.이런 불안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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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도 훌륭한 투자대상-이익률 株式보다 휠씬 매력
노련한 포도주 상인인 빌 소콜린은 노년에 가진 딸의 미래를 위해 64년 2천달러를 투자,갓 담근 포도주 1백상자를 샀다. 이 포도주가 숙성한 18년후 포도주 가격은 9만달러로 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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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줄이는 자동조절기구
「삼풍백화점 참사」가 일어난 뒤 여당.야당,그리고 정부가 차례로 내놓은 사고 방지책은 한결같이 그 일을 전담할 정부기구를새로 만드는 것이었다.정부의 규모를 줄이고 규제를 풀어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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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위험 발견땐 경찰에 신고 의무화-建交部 안전지침
7일부터 건물.주택등 각종 시설물 관리자는 시설물에서 중대한위험이 예견되는 결함이 발견되면 즉시 경찰과 인근주민에게 통보해야 한다. 건설교통부가 6일 확정.고시한 「안전점검및 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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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교통.안전=「유별난 찜통 더위,지하철공사로 파헤쳐진 도로,도시가스 폭발사고」.대구시민이 체감(體感)하는 교통불쾌지수는 전국에서 가장 높다.이를 반영하듯 후보들은 모두「도(度)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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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톤이상 화물차 통제 올림픽대교 내일 해제
서울시는 30일 올림픽대교의 보수공사 완료로 그동안 6t(총중량 13t)이상 화물차량의 통행을 제한했던 것을 다음달 1일부터 전면 해제키로 했다.올림픽대교는 지난해 성수대교붕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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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북새통 수도권 철도
매주 주말이면 경춘선.교외선.경의선.경원선등 수도권을 운행하는 철도들은 하나같이 북새통이 된다.승객은 넘쳐나는데 열차수는수요에 턱없이 부족해 열차칸은 출근길의 지하철이상으로 발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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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총수들 어떤 車 타나-안전 최우선 독일車 선호 뚜렷
재계 총수들은 무슨 차를 탈까. 재계 총수들은 안전한 차로 정평이 난 벤츠.BMW등 독일산 차를 선호한다.지난 19일 경기도 곤지암CC에서는 LG그룹 구본무(具本茂)회장 초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