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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눈 흩날리던 날, 중원 ‘삼각코스’로 떠나다
1 상하이는 현대 중국에서 가장 번성한 도시로 꼽힌다. 땅거미가 질 무렵 자전거를 타고 시내를 가로지르는 상하이 시민들. 아시아 금융허브로 불리는 푸둥(浦東)지구의 휘황찬란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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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승무원이 무례한 승객 폭행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승무원이 탑승객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물의를 빚고 있다.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오전 3시50분쯤 MTA 승무원인 크리스토퍼 토마스(35)가 맨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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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자전거 성추행범 검거
퀸즈 서니사이드와 우드사이드 일대에서 성추행을 일삼아 여성들을 두려움에 떨게 한 용의자가 18일 경찰에 붙잡혔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18일 오전 아스토리아에서 한 여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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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호텔의 모든 것
중국인·일본인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데다가 평창 겨울 올림픽 유치까지 이어져 관광산업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시도 최근 연 1200만 명 관광객 시대를 목표로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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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대 ‘폰 불 리슬링’ 1위 기염 … “맛 단순하고 신선”
‘폰 불 리슬링 브뤼 2005’가 국내에서 판매되는 ‘1만~4만9900원(49종)’의 스파클링 와인 중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뵈브 앙발 크레망 드 부르고뉴 브뤼NV’, 3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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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부부, 지난해 자녀 양육비 1천만 달러
수퍼스타 브래드 피트와 알젤리나 졸리 부부의 지난해 자녀들의 양육비는 무려 1천만 달러라고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이 스타 부부는 지난해 식비로 3만6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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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자커넥터 1위 기업 투자유치
경기도가 전자커넥터 세계 1위 기업 몰렉스(MOLEX)사의 3,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 미국을 방문중인 김문수 경기지사는 현지시간 20일 미국 뉴욕의 월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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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탑승해 승객을 제물로…빈대의 역습
빈대 때문에 세계적인 항고사인 영국 브리티시에어웨이(BA)가 곤혹스런 처지에 놓였다. 항공기에 무단으로 탑승한 빈대가 승객의 온 몸을 물었기 때문이다. 미국 로스앤젤리스(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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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출귀몰 '휴일 은행강도'…지명수배 와중에도 7번째 범행
뉴욕시 일대에서 6차례 은행을 턴 연쇄 은행강도 용의자가 연방수사국(FBI)의 수배에도 불구, 또 다시 범행을 저질러 당국을 당혹케 하고 있다. FBI와 뉴욕시경에 따르면 지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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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토마토 통조림 500g당 파리알 10개 정도는 들어간대요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제프 스위머 지음 조슈아 아바바넬 사진 유자화 옮김, 함께읽는책 188쪽, 1만1000원 ‘초콜릿 100그램당 곤충 몸 조각 60개 또는 설치류 털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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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1128일의 기억] 서울과 워싱턴의 갈등 (253) 다시 만난 맥아더
1953년 5월 미국을 방문한 백선엽 장군(앞줄 왼쪽)이 미 웨스트포인트를 찾아가 50년 8월 다부동 전투에서 북한군에 맞서 함께 싸웠던 존 마이켈리스 준장과 악수하고 있다.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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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만 좋아도메시지 전달 3분의 1은 성공한다
대통령이 된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취임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뿐입니다(Let me assert my firm belief that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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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만 좋아도메시지 전달 3분의 1은 성공한다
정치인의 힘은 말에서 나온다. 길거리에서, 국회의 단상에서, TV 화면과 라디오 스피커에서 대중을 상대로 하는 정치인의 말은 가장 오래된 무기이자 힘이다. 정치인의 ‘대중에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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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업소, 사우디 국왕 마사지 했다
호텔로 테라피스트 파견 요금 1650불, 팁 500불 뉴욕을 방문 중인 압둘라 빈 압둘 아지즈 알-사우드(86·사진)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20일 한인 네일살롱 싱크핑크(Th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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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빈대 때문에 … 파리지앵도 긁적긁적
미국 뉴욕에 이어 프랑스 파리도 빈대의 습격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최근 파리 전역에 빈대가 급속도로 확산 중이며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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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한은 총재 “DTI 규제 완화하더라도 가계부채 크게 늘지 않을 것”
김중수(사진) 한은 총재가 총부채 상환비율(DTI)을 완화하더라도 가계부채가 크게 늘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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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만큼 중요한 것은 인성 … 친절과 긍정의 힘 가르쳐야”
이영우 경북도교육감(가운데 양복 입은 사람)이 특강을 마친 뒤 도산우리예절원 가족들과 기념촬영했다. [도산우리예절원 제공] “공부 잘하던 제자는 초등학교 교사가 되고 50명 중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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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금리 덕에 차입매수 매력 커져 사모·국부펀드도 ‘기업 사냥’ 대기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86년 4월 어느 날. 캐나다 ‘기업사냥꾼’ 로버트 캠푸가 미국 월스트리트에 나타났다. 그는 뉴욕 최고급 호텔인 월도프 아스토리아 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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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금리 덕에 차입매수 매력 커져 사모·국부펀드도 ‘기업 사냥’ 대기
1986년 4월 어느 날. 캐나다 ‘기업사냥꾼’ 로버트 캠푸가 미국 월스트리트에 나타났다. 그는 뉴욕 최고급 호텔인 월도프 아스토리아 스위트룸에 여장을 푼 뒤 맨해튼 거리를 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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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북, 6자회담 복귀 가능성”
미국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23일 오전(현지시간) 뉴욕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했다. 양국 정상이 회담 전 악수를 하고 있다.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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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핵문제 상당히 완화” 이 대통령 “북, 대화 뜻 전해와”
이명박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23일 뉴욕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확대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뉴욕=연합뉴스] 이명박 대통령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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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북핵 폐기 땐 번영 도울 것”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오전 유엔 총회 연설에서 북한과 이란이 핵개발을 계속할 경우 대가를 치르겠지만, 핵무기를 폐기할 경우 중대한 경제적 인센티브가 제공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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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만원 맨해튼 … 100여국 정상 기후회의 집결
21일(현지시간) 오후 2시 미국 뉴욕 맨해튼의 최고급 호텔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앞. 유엔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뉴욕에 도착한 중국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을 환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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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피겨 퀸’ 넘어 ‘스포츠 퀸’ 될까
‘피겨 퀸’ 김연아(19·고려대)가 종목과 국경을 넘어 세계 스포츠의 ‘퀸’ 자리를 노린다. 김연아는 ‘세계여성스포츠재단’이 매년 시상하는 ‘올해의 스포츠 여성’의 2009년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