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행인등 둘 관통상

    6일 하오8시30분쯤. 서울남대문경찰서 양동파출소 근무 전영갑순경(32)이 중구 양동145 앞길에서 술에 취해 돌을 던지고 깨진 병을 휘두르는 등의 행패를 부리던 조항복씨(27·양

    중앙일보

    1969.05.07 00:00

  • 애인 뺏기자 가위로 자살

    【속초】속초 경찰서는 10일 하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천진리 고성이발관 이발사 신재국(23)을 살인혐의로 구속했다. 신은 지난7일 상오6시쯤 같은 마을 진미식당 요리사 박추현씨(

    중앙일보

    1968.12.11 00:00

  • 마이애미·스케치

    ○…「마이애미비치」의 밤하늘은 수천개의 불꽃들로 뒤덮여 전당대회대표들의 고개를 들게하고 있는데 이기구들은 각기「닉슨」·「리건」·「로키」등 후보이름이 쓰여있는 선전용기구들. 각 후보

    중앙일보

    1968.08.08 00:00

  • 9년동안 임신몰라

    쉰네살난 한「자메이카」계 할머니는 9년동안이나 임신한줄도 모르고 자궁속에 태아를넣고다녔음이 밝혀졌는데 태아는 이미 석회(석회)로 변해있다고. 이같은 사실은 그녀가「토론토」병원에 취

    중앙일보

    1968.08.03 00:00

  • 대학생 칼부림치사

    11일밤 9시쯤 서울동대문구 숭인동산1 청룡사앞빈터에서 경희대행정과2년남철현군 (21) 이 친구 김건표군(19·숭인동6)과 술마시다 김이 휘두른 칼에 아랫배를 찔러 중상을 입고 「

    중앙일보

    1968.07.12 00:00

  • 남십자성아래 만선기달고|인니해역 원양어선 국양호를 따라

    칠라잡=송평성특파원 고기떼를 찾아 독항선 l06국양호는 닻을 올렸다. 12일하오5시 「칠라잡」앞바다 모선곁을 떠나자 침로는 동남으로 고정. 연안1마일밖에서 부터파고는 벌써 6미터,

    중앙일보

    1968.07.12 00:00

  • 골목서 여인 자상

    1일 상오11시30분쯤 박옥자 여인(38·성동구 약수동349의40)이 성동구 약수동347의61 앞 골목길에서 27, 28세 가량의 청년이 휘두른 과도에 아랫배를 찔리어 중태에 빠졌

    중앙일보

    1968.07.01 00:00

  • 하룻밤 칼부림, 3건

    17일 밤 서울시내 세 곳서 칼부림사건이나 3명이 다쳤다. 칼부림사건은 모두 20대 젊은이가 술에 취한 것 과 열등의식이 빚은 순간적인 발작증 등이었다. ▲17일 밤 9시40분쯤

    중앙일보

    1968.04.18 00:00

  • 부엌에 든 간첩 놓쳐

    21일 밤 11시10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174의5 이용선(32·체신부공무원)씨 집함석 지붕을 타고 도망가던 간첩 중1명이 부역으로 떨어진 것을 이씨와 이씨의 누님 이용희(39

    중앙일보

    1968.01.22 00:00

  • 박양원

    금년도 신춘「중앙문예」의 당선통지를 받고 제일먼저 달려온 사람이 희곡부문의 박양원씨, 아니 그의 약혼녀였다. 그가 츨타중이라는 것이다. 그리 크지 않은 키에 단단한 몸집, 마치「스

    중앙일보

    1968.01.06 00:00

  • 수험생을 위한 메모-입시 앞으로 이틀

    학과시험이 쉽게 출제될 것이므로 총점의 40분의1의 비중을 갖는 체능점수가 당락을 크게좌우하게 된다.→정신적 자세가 중요하다. 꼭 해야겠다는 필승의 신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한다면

    중앙일보

    1967.11.29 00:00

  • 조기 발견을 위한 「가이드」

    「소화기관」 ▲음식을 삼킬 때 무엇이 걸리는 듯한 느낌이 들거나 삼키기 곤란 하든가 그밖에 이상이 있다. ▲식욕이 없고 계속 소화가 안 된다. ▲이유 없이 기운이 없고 얼굴이 창백

    중앙일보

    1967.08.12 00:00

  • 소련의 「스파이」선|「괌」도 앞에 닻 내린 「가브리엘」호

    월남전이 치열해짐에 따라 태평양상의 중요한 미군기지인 「괌」의 동태를 들여다 보고 있는 도둑 고양이가 있다. 세계의 화제가 된 소련 「트룰러」선인 「가브리엘」호가 바로 그것. 핵

    중앙일보

    1967.08.03 00:00

  • 시 - 신동화

    시가 생활에서 멀어졌다고 흔히들 말하지만, 그래도 현대인의 구심은 여전히 시의 세계를 동경하고 있다. 가계부, 포장되어 가는 도로, 물가 앙등, 맹목기능자적 과학의 진보 등에 아무

    중앙일보

    1967.07.18 00:00

  • 회귀(완) - 조문진

    음- 하는 신음소리 같은 것이 들린다. 나는 뒤돌아다본다. 노파가 잠에서 깨어난다. 나는 들여다보던지 지숙의 결혼사진을 책상에 도로 놓고는 노파에게로 간다. 노파가 턱을 들어 보았

    중앙일보

    1967.01.10 00:00

  • 술 안부어준다고 사병이 총질

    20일 하오 5시30분쯤 경기도 양주군 회촌면 율정리 306 이근례(51) 여인이 경영하는 대포집 대광옥에서 술을 마시던 육군 모 부대소속 이병화(24) 병장이 이 여인의 조카 임

    중앙일보

    1966.12.21 00:00

  • 중앙 병원장 입건 수술 잘못해 치사

    15일 상오 경찰은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90 중앙병원원장 유연수(42)씨를 업무상 과실치사혐의로 입건하고 홍명훈(26)씨는 상해치사혐의로 전국에 수배했다. 의사 유씨는 지난 12일

    중앙일보

    1966.12.15 00:00

  • 수난의 연속 천연기념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아오는 백조 크낙새 등 조류가 사냥꾼과 일반의 조류인식 부족에서 오는 남획, 8·15와 6·25전란 그리고 5·16후의 개간「붐」을 겪는 동안 살 곳

    중앙일보

    1966.04.08 00:00

  • 「삼각」의 난자-청년 중태

    22일 저녁 7시 10분쯤 서울 서대문구 정동1의 22 덕수국민학교 앞 골목길에서 김주방(21·종로구 원서동 76)군이 가슴·아랫배 등 다섯 군데에 칼을 맞고 피를 흘리며 쓰러져

    중앙일보

    1966.03.23 00:00

  • 세계의 이목 모은 두「객사」

    죽음이란 원래 인간의 묘한 본능을 자극하는 것이기 때문에 언제나 흥미 있는 화제로 오르내리는 법이지만 최근 소련의 수인열차에서 의문의 죽음을 한 미국시민「뉴콤·모트」씨의 경우나「

    중앙일보

    1966.01.27 00:00

  • 무면허 의사에 주사맞고 절명

    13일상오 서울성동구약수동351 노길우(32)씨의 장녀 규숙(4)양이 아랫배에 생긴 임파선을 치료받기위해 이웃에 있는 무면허 의사 선하열(34·약수동372)씨로부터 이름모를 주사

    중앙일보

    1965.12.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