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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수 전북대교수 과학문화상 수상
김익수 전북대(생물학)교수가 『춤추는 물고기』로 최근 제2회 대한민국 과학문화상(도서부문)을 수상했다. 이 책은 1급 청정수에 사는 쉬리 ·갈겨니 ·쏘가리와 4급 오염수에서도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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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여름방학 특별체험 프로그램들
여름방학도 벌써 절반 이상이 지나갔다. 개학 날 친구들에게 방학 동안 있었던 재미난 일을 자랑하려면 특별 체험 하나 정도는 해야 한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조금만 부지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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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그때 그 동네] “완전히 깡촌이구만, 말죽 쑤는 데 어딨어”
“완전히 깡촌이구만, 말죽 쑤는 데가 어딨어?” 최근 개봉한 영화 ‘강남 1970’에 나오는 대사다. 주인공 종대(이민호)의 동료 창배가 제3한강교를 건너 강남 땅에 들어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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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한국표범도, 제주 곶자왈도 한 곳에서 체험
인천 서구에 위치한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백운석)은 봄을 맞아 어린이 체험학습실과 생태계 디오라마(Diorama) 등 상설 전시관을 새롭게 단장해 선을 보인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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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토종붕어 지켜라” 새끼고기 400만 마리 풀어
충북 보은군과 이 지역 어민단체인 회남자율어업영어조합은 19일 회남면 거교리 대청호에 토종붕어 새끼 400만 마리를 방류했다(사진). 이들 붕어는 충북도내수면연구소에서 부화시킨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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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2시간, 1급수 물이 흐르는 청정 리조트
맑은물 리조트 풀사이드 수영장에서는 내린천의 물 소리를 즐기며 수영을 즐길 수 있다.휴가철 최대의 고민은 바로 여행장소 선정이다. 요즘엔 해외로 휴가를 즐기러 떠나는 사람도 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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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 테마동물원 개장
경기 북부지역에 민간 테마 동물원이 생겼다. 경기도 고양시 관산동에 문을 연 2만평 규모의 동물원 '주주(Zoozoo)' 에는 국내에서 보기 힘든 금강앵무새, 카이만(악어)등 3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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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가면…] 진안 '죽도'
진안군 진안읍에서 무주 방향으로 10여분쯤 가다 보면 '산 중의 섬'이 나온다. 사방이 물길에 둘러싸인 데다 산죽(山竹)이 많아 붙여진 이름이 '죽도'(竹島). 진안군 상전면 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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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北 김정은이 비 뚫고 강원도까지 찾아간 곳 보니…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물고기 사랑’을 재확인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3월 양어사료 공장을 시찰하면서 “물고기 비린내를 맡으니 정신이 다 맑아진다”는 표현을 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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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헬스] 임산부·어린이·고혈압 환자에게 좋은 여름 메기
해양수산부가 낙지와 함께 7월의 어식백세(魚食百歲) 웰빙 수산물로 선정한 메기는 민물고기 중 뱀장어(2012년 4300여t) 다음으로 많이 양식되는(3800여t) 인기 어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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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름 방생 □는 안 돼요
1㎏에 1만~2만원 하는 미꾸라지는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 즈음해 방생되는 대표 어종이다. 값도 싸고 1㎏이면 80~100마리로 양도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꾸라지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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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린문학회,내린천댐 건설반대 시낭송회 '내린천이여 영원하라…'
'점봉산, 방태산에서/흘러내리는 시리도록/뼈속을 스미는 내린천/기암괴석이 원시 그대로/열목어, 금강모치, 꺽치, 뚝지/가재, 쏘가리, 메기, 쇠리/수달, 큰오리딱다구리, 늘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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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앙일보]1월27일
민가 덮친 美 미사일 미국이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혔다. 이라크로 쏜 최신형 미사일이 군사시설이 아닌 민간인 밀집지역을 덮쳐 70여명이 사상한 것. 이라크는 국제여론을 반전시킬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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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낚시 고기낚는 재미에 더위도 잊고
밤낚시가 제철을 맞고 있다. 한여름의 밤낚시 묘미는 특히 피서를 겸할수 있다는 점. 호젓한 댐이나 호수에서 텐트를 치고 고기를 잡아본 조사들은 밤낚시의 운치를 언제나 잊지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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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안양 해물모듬찌개
서울주변의 위성도시에선 나름대로의 특색있는 음식들이 등장한지 오래다. 항구도시인 인천에선 무엇보다 싱싱한 생선회가 일미로 꼽힌다. 70년대부터 전국적인 유행음식이 된 갈비구이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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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표본 12만점 국립과학관 기증
물고기박사로 유명한 최기철박사(80·서울대 명예교수)가 30여년간 수집·보관해온 우리나라 물고기표본 1백47종 12만여점을 26일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서정만)에 기증했다.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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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3개 댐에 민물고기 특산단지
충북도는 충주호·대청호·괴산호 등에 전국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특산단지를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충북도는 올해부터 2011년까지 21억 원을 투입, 민물고기 치어(稚魚) 6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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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본격시즌 '손맛' 보기 올 가이드
호수에서 붕어,바다에서 감성돔이 제일이라면 강과 계곡(이하 강계)에서는 쏘가리를 으뜸으로 친다.힘이 세고 공격적이어서 「강계의 폭군」으로 불리는 쏘가리는 육질이 쫄깃쫄깃하고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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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안 토교저수지에도 … 잡히는 물고기 97% 블루길 등 외래어종
민통선 위에 있는 토교저수지. 작은 사진은 중앙생태계환경보존연구회 회원이 저수지에서 잡은 블루길을 양손에 들고 저수지 생태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이찬호 기자] 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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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자양동 강변APT일대
『정자에 오르면 큰 강이 양양하게 흐르고 돌아보면 산봉우리들이 첩첩 펼쳐지는 명승으로 1419년 대마도 정벌 때는 전함(戰艦)들을 사열하던 곳이기도 하다.』 91년 잠실대교 북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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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민물고기 산천어등 35종 - 보호종 황쏘가리등 소양호에 서식
강원도내 강이나 시냇물에는 어떤 물고기가 살고 있을까. 강원도가 최근 두차례에 걸쳐 도내 민물고기 서식지를 조사한 결과 도내에는 보호어종인 황쏘가리를 비롯,산천어.열목어등 모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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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잡어낚시
강원도평창군현내면에서 발원하는 한탄강은 분단조국의 아픔을 가장 절실하게 느끼는 곳이다.그래서 이름조차도 본래의 한탄강(漢灘江)이 아닌 한탄강(恨灘江)으로 풀이되기도 한다. 고석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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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가리 양식길 열려-내수면시험장,1백마리 10cm키워
내륙 어종으로는 가장 비싸게 거래되는 쏘가리 양식 길이 트였다. 강원도 내수면개발시험장은 29일 그동안 양식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던 쏘가리를 인공부화해 성장시키는데 성공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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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증시 ‘인기상’은 고등어·갈치…
올해 증시의 ‘인기상’은 아무래도 어류가 차지할 것 같다. 수산주가 잘 나가서가 아니다. 주가 하락으로 손실을 본 투자자 신세를 어류에 빗댄 유행어가 많아서다. 반으로 뚝 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