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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굴렁쇠'
속초의 연극인은 요즘 남북 화해분위기에 크게 고무된 분위기다. 많은 주민이 실향민 혹은 그 2세라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올해로 창단 10년째를 맞는 극단 굴렁쇠(대표 김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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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극단을 찾아서] 10·끝 속초 '굴렁쇠'
속초의 연극인은 요즘 남북 화해분위기에 크게 고무된 분위기다. 많은 주민이 실향민 혹은 그 2세라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올해로 창단 10년째를 맞는 극단 굴렁쇠(대표 김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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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쇼크 그 이후] 1. 이데올로기 혼란
남북 정상회담 이후 각계각층에서 엄청난 의식의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북한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대한 선입관이 여지없이 깨져나가면서 통일에 대한 희망의 목소리와 함께 혼란을 우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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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향민 '유전자은행' 추진
실향민 1세대들이 노령으로 세상을 뜨더라도 그 2세들이 북의 친지들을 찾을 수 있도록 '유전자 은행' 이 만들어질 전망이다. 한국방송공사(KBS)와 실향민단체인 이북7도민협의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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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대기자의 투데이] 이산가족문제 허와실
우리는 분명 이산가족 문제에 관해 착각에 빠져 있다. 어떤 착각인지 이북도민보 (以北道民報) 7월 1일자 특집기사를 보자. 이북도민보는 지난 6월 서해사태와 금강산 관광객 억류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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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연 삼천리그룹 명예회장 별세
'삼천리연탄' 으로 일세를 풍미한 유성연 (劉成淵) 삼천리그룹 명예회장이 31일 오전 7시45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82세. 함경남도 함주태생의 劉명예회장은 6.25전쟁때 혈혈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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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에 들러볼 만한 전시.공연 현장]
한가위 연휴에 가족과 함께 한적한 도심에 위치한 가까운 공연장.전시장이나 고궁으로 발길을 옮겨 보면 어떨까. 휘영청 밝은 보름달 아래 우리 가락과 춤사위로 한가위의 정취를 만끽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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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각규 강원지사 "곧 한나라당 입당"…원주·속초시장등 5명도
무소속인 최각규 (崔珏圭) 강원도지사는 24일 "강원도 발전을 위해 한나라당에 곧 입당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崔지사는 23일 오후 이회창 (李會昌) 후보를 만난데 이어 이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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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진,30일까지 16회 함남도展
◇全容鎭 이북5도위원회 함경남도 지사는 26일부터 30일까지동숭동 예총화랑에서 원로작가와 실향민 2세의 서예 및 미술작품74점을 전시하는 제16회 함남도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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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麟燮,「실향민2세의 사명」강연회
◇李麟燮 화랑문화사대표는 13일 오후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통일과 실향민2세의 역사적 사명」을 주제로 실향민후계육성회 제2회 통일 강연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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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병,元山 실향민 2세들에 장학금
◇金基炳 원산장학회 이사장(태흥건설.롯데관광회장)은 8일 광화문빌딩 장학회 사무실에서 원산실향민 2세들인 대학생 16명에게 총 1천1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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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코리아제록스-창업주 비교
코리아제록스 창업주인 문병혁(文炳赫)회장과 신도리코 창업주 우상기(禹相琦)회장은 여러모로 비슷한 점이 많다. 두 사람은 모두 실향민으로 월남해 자수성가한 인물이다.평북산천 부농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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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병,元山 실향민 2세들에 장학금
◇金基炳 元山장학회 이사장(태흥건설.롯데관광회장)은 元山실향민 2세들인 고교생 1명,대학생 13명에게 8일 광화문빌딩 장학회사무실에서 장학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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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과 눈물익 1억 장학금기증 금산서 식당경영 현영숙씨
장관급이상 고위 공직자· 민자당국회의원들의 공개재산 형성과정을 두고 도덕성 시비가 일고있는 가운데 혈혈단신실향민 할머니가 음식장사를 해 모은 1억원을 후세교육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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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통일염원 제」추진 탤런트 홍요섭씨 "백록담 물 천지에 합수…실향 아픔달래고 파"
TV탤런트가 통일에 한 발짝 다가서기 위한 남북교류에 일조 하겠다며 소매를 걷어붙이고 나섰다. 남북연기자들이 참가하는 백두산천지 통일염원 제 추진본부를 최근에 출범시킨 실향민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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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연기인 함께 참가/천지 통일염원제 추진/통일원서 접촉승인
국내 TV 연기자들이 오는 6월께 북한을 방문,백두산 천지에서 북측연기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각종 통일염원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실향민 2세인 탤런트 홍요섭씨(37)등 연기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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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 히트곡 모아|K-1 TV『가요 무대』
KBS-lTV 『가요 무대』는 광복 45주년 특집으로 광복 회원, 독립 유공자 2세, 오랫동안 사할린·중국 등지에서 살다가 귀국한 사람, 실향민들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지난날 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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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무대 "풍성"-서울연극제 25일 개막
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문예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연극제는 한국연극계의 가장 큰 행사·올해부터는 한국연극협회가 문예진흥원으로부터 연극제 주최를 완전 이관받아 진행하게 되는데 참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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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민통선안에 "경상도마을"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마현l리.민통선북방에 있는 「경상도 마을」 이다. 이 마을은 남북분단이 가져다준 실향민들의 마을과는 달리 고향을 남폭에 두고온 이주민들의 마을이어서 더욱 이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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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팀 왔으면 고향소식 들을텐데..."
『지척인 금강산 아랫동네가 고향인데…올 추석은 고향생각이 더 사무쳐. 내 나이 88살에 88서울올림픽을 맞아 죽기 전에 고향소식이나 듣는가 했더니 마지막 설렘마저 물거품이 됐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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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북청 사자 놀음 동성영옹
사자가 없는 나라인데 웬 사자놀음일까. 한국은 호랑이가 많던 고장이므로 범굿·범놀이가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은데 한국 각지의 탈춤판에 호랑이는 없어도 사자는 한몫 한다. 황해도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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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TV 6·25특집극 과거 반공일색서 탈피|분단 1세대가 겪는 아픔 파헤쳐
KBS·MBC 두TV의 올해 6·25특집극들이 지금까지의 반공극 차원을 탈피, 분단시대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조명하려는 경향을 띠고 있다. K-1TV는 지난 11일 「6·25특집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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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향민 〃73% 가 중·상류층〃-고향방문단 교환을 계기로본 5백14만여명의 실태
분단 40년-. 실향민들이 고향을 찾아간다 6·25 참화속, 부산의국제시장·서울해방촌에서 망향의 슬픔보다 당장의 호구지책에 허덕이던 실향민들. 지금 그들은 어디서 어떻게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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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실향민 10만 추정
고향이 평양인 실향민들의 모임인 평양시민회(회장 송승윤·서울 낙원동 284의6 낙원빌딩9층)에는 22일하오『진짜 평양에 가는 것이냐』『앞으로 계속 갈 수 있을 것 같으냐』는 등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