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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을 맞아 조총련계 재일 동포 성묘단이 30여년간 헤어졌던 마음의 혈맥을 이으러 조국을 찾아오고 있다. 4월 한달 동안 고국을 찾을 한식 성묘단이 1천5백명에 이른다니 모국을 찾
중앙일보
1976.04.05 00:00
2024.05.1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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