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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스포츠 스타] ‘응팔’ 그 시절, 팔팔했던 허재·김수녕 …
1988년을 빛낸 스포츠 스타들. 왼쪽부터 서울올림픽 당시 과녁을 조준하는 ‘신궁’ 김수녕과 해태 우승 주역으로 연말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김성한(오른쪽은 김성래), 포항제철의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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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근의 시시각각] 청년이 없으면 미래도 없다
정철근중앙SUNDAY 사회에디터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여주인공 나정(고아라)은 연세대 컴퓨터공학과를 나온 재원(材媛)이다. 불경기였던 1997년 말 그녀는 고려증권에 합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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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으로 자리 옮긴 신치용 전 삼성화재 감독
프로배구 삼성화재 신치용(60) 감독의 호칭은 하루새 ‘단장’으로 바뀌었다. 1995년 삼성화재 창단 감독을 맡은 이후 20년을 한결같이 ‘감독님’으로 불린 그는 “어색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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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KIA 프로야구에 참여시키려 청와대로, 문체부로 엄청 뛰었죠"
이상국 전 KBO 사무총장은 육상인 출신이지만 야구에 인생의 절반인 30년을 바쳤다. 이 전 사무총장은 “지금까지 내가 한 일 중 가장 잘한 게 야구계에 들어온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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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 프로 스포츠 분석해 보니
프로야구가 끝났다. 포스트시즌 16경기 입장 수입만 92억원에 달했다. 프로야구 정규시즌 전 경기가 케이블 TV로 중계됐다. 포스트시즌에서는 16경기 중 14경기가 지상파 TV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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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 자동차 없는 도시 세계 처음 선보일 것"
"도시 축제라고 하면 뭔가 큼직한 기념물을 세우고 하는 걸 상상하시겠죠. 이번에는 정반대입니다. 더하는 게 아니라 빼는 축제입니다. 미래 생태도시의 모범이 될 사업을 준비 중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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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6~8개 시에 실업야구단 창단
경기도 수원시가 ‘야구 메카’로 변신한다. 한국 프로야구 제10구단 연고지로 사실상 결정됨과 동시에 국내 프로야구계의 숙원이던 돔(Dome)구장 유치가 유력하기 때문이다. 프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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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구단 KT, 통 큰 베팅 통했다
프로야구 돔구장 시대 열린다 KT가 2020년께 5000억원을 들여 돔구장을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로써 한국 프로야구도 숙원인 돔구장을 갖게 됐다. 사진은 2006년 월드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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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자기 시장 뺏길까 ‘반대’ 외치는 구단들
김식문화스포츠부문 기자2008년 1월 프로야구는 시끄러웠다. 구단 운영을 포기한 현대를 인수하겠다는 기업이 없어서였다. KT·농협·STX 등 유력 기업들이 인수를 검토하다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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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신동관 전 태평양 부회장
신동관(사진) 전 태평양 부회장이 28일 별세했다. 90세. 황해도 평산 출신인 고인은 1958년 태평양화학에 입사해 81년 사장을 지냈고, 85년 태평양 수석부회장, 86년 동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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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열풍 13년 … 게임, 매출 7조 ‘국보급’ 산업으로 성장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7일 밤 서울 군자동 세종대 대양홀에서 열린 e스포츠 왕중왕 대회 결승전. 올 한 해 국내외 e스포츠대회에서 우승한 프로 게이머가 총출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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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열풍 13년 … 게임, 매출 7조 ‘국보급’ 산업으로 성장
17일 밤 서울 군자동 세종대 대양홀에서 열린 e스포츠 왕중왕 대회 결승전. 올 한 해 국내외 e스포츠대회에서 우승한 프로 게이머가 총출동한 이날 행사는 180개국에 인터넷 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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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베어스 새 대표이사 김승영씨 “화수분 야구로 더 좋은 팀 만들겠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에서 20년 동안 몸담으며 실무자와 단장을 거쳐 대표이사 자리까지 오른 김승영 신임 사장. “나는 꿈을 이룬 사람이에요. 매순간이 행복합니다.” 프로야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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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찡한 고교야구 추억, 2012년에 되살려 드리겠습니다”
한국 아마야구는 지금 고사(枯死) 직전이다. 프로야구는 700만 명 관중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고교야구팀은 되레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그나마 있던 동네 야구장도 하나 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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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제 國父 호암에게 길을 묻다
보보시도량(步步是道場). 이것이 인생이다. 나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바로 도량이라는 생각 아래 사업을 계속 일으켜왔다. 인생은 도량이고 나에게는 끊임없이 사업을 일으켜가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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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일의 Inside Pitch Plus
대한민국 야구를 얘기할 때 가장 먼저 거론해야 할 사람을 꼽으라면 ‘인사이드’는 김응용을 선택하겠다. 선동열도, 박찬호도, 그렇다고 한국 야구의 아버지 이영민도 아닌 김응용?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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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여자 야구단 ‘선라이즈’ 야구 9단, 여인구단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헤쳐 이만큼 왔다. 새로운 길은 멀고 험했다. 힘들어 지치고 외로워 울었다. 그러나, 나는 희망을 보았다. 어둠 속에서 조금씩 자라는 희망을. 그리고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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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곽한보씨(전 육군본부 보통군법회의 검찰부장)별세 外
▶ 곽한보씨(전 육군본부 보통군법회의 검찰부장)별세, 곽성권(한국씨티은행 목동 지점장)·미나(의림여중 교사)·혜신(전 정희여상 교사)·경신씨(용인 토월초교 교사)부친상, 이문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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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단 비용 < NH 홍보 효과
하일성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이 17일 "농협의 현대 유니콘스 인수 여부가 이번 주중에 결정 날 것"이라고 말했다. 1992년 실업야구단을 해체했던 농협이 왜 프로야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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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현대야구단 인수 '와인드업'
농협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 매입에 나섰다. 농협 고위 간부들은 15일 오후 하일성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과 만나 현대 유니콘스 인수 문제를 본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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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야구팀 창단, 일자리 제공 앞장
"장애인들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희망과 꿈을 심어주고 싶었습니다." 반도체 제조회사인 STS반도체통신의 하해돈 대표이사(58.사진)는 청각장애인이 포함된 실업 야구팀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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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인맥 ① 부산상고] 한국 돈줄 쥐락펴락 ‘금융사관학교’
설 연휴를 10여 일 앞두고 있던 지난 1월16일 서울 양재동의 한 일식집. 취임한 지 2달여가 지난 황두열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신헌철(주)SK 사장이 마주앉았다. 당시 모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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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강타자 김우열씨 야구 꿈나무 조련사로
김우열(가운뎃줄 왼쪽에서 둘째)씨와 비둘기야구단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씨 오른쪽은 감독 겸 코치인 나웅씨. "현역 시절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언젠가는 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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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이강석, 월드컵 빙속 500m 중간 종합 1위 外
*** 이강석, 월드컵 빙속 500m 중간 종합 1위 이강석(20.한국체대)이 28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끝난 2005~200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제3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