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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아시안게임 출전|여자핸드볼대표 확정
오는 9월 북경아시안게임과 11월 세계선수권대회(서울)에 출전할 한국여자핸드볼대표팀이 14일 새로 구성됐다. 핸드볼협회는 이날 선수강화위원회를 열고 지난 핸드볼큰잔치 우승팀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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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무지개』전국서 개봉
○…올해 대종상 영화제에서 우수작품상·감독상 등 8개 부문을 휩쓴『서울무지개』가 25일 전국에서 일제히 개봉됐다. 유홍종씨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신분 상승을 꿈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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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민 "캐스팅 안돼서 모바일 화보 찍었어요"
임성민(37)을 아는 친구들이 놀라는 사실 하나. "모두들 내가 시집 빨리 갈 줄 알았다. 어릴 적부터 조숙했기 때문이다. 지금 결혼 안했다고 하면 놀란다." 이들이 놀라는 두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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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로 시작한 인생, 끝을 봐야죠"
"싸이 1촌 신청하면 다 받아줘요." 16승4패, 평균자책점 2.25, 탈삼진 169개(모두 1위)로 프로야구 마운드를 '평정'하고 있는 류현진(19.한화.사진). 당당한 베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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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정은순 제자리 찾았다
「왕눈이」정은순(정은순·19·삼성생명)이 서툰 날갯짓이나마 착실히 제 둥지를 찾아가고 있다. 첫 데뷔전(11일·대전)을 실패작으로 그르쳐 팬들에게 적잖은 실망감을 안겼던 정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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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KBS 제1TV『미니시리즈 3부작』(28일 밤10시)=「비밀의 여왕-스타탄생」. 퀴니는 디미트리의 도움으로 영화감독 데이비드코닉을 만나게 되고 그의 눈에 들어 일약 새로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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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시나리오 영상화 활발
오리지널 시나리오 빈곤 현상이 많이 해소 됐다. 지난해 영화진흥공사의 시나리오 공모에 무려 3백82편이 응모, 여기서 상당수의 수준 작을 건진 것. 응모작 중에는 문장 표현능력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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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아시안게임 종목별 총점검(6)|하키
「남녀동반 연속우승」-. 오는 9월의 북경아시안게임을 앞둔 한국하키의 당면 목표다. 4년전 서울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처음으로 그것도 남녀가 나란히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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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피치에 법적 대응 검토”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국내 은행이 내년 말까지 42조원 규모의 손실을 입을 수 있다는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를 공개하자 감독 당국과 은행권이 반박에 나섰다. 가정에 따라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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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81살 ‘신인’ 여성감독 탄생
영화가 젊은이들의 전유물이라고? 천만에. 카메라를 드는 노익장들이 늘고 있다. 아니 영화가 청년문화를 넘어 노년문화의 중심으로도 자리잡고 있다. ‘영화를 사랑하고, 영화를 찍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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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넌 농구 국보, 제발 다치지 않았으면 … ”
2008~2009 프로농구 최고의 ‘뉴스 메이커’를 꼽으라면 단연 KCC의 허재(44) 감독과 신인 센터 하승진(24·2m22㎝)이다. 이들이 지옥과 천당을 오가는 동안 농구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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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국내개봉 영화 '단테스 피크' 주연 브로스넌
오는 22일 큰 스케일의 모험.재난영화인'단테스 피크(Dante's Peak)'가 국내 개봉된다. 유니버설이 1억달러가 넘는 천문학적인 거금을 들여 만든 이 영화는 갑작스런 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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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파괴 농구장 ‘신장 위에 심장’
현역 최단신 이현민(LG·左)이 2일 최장신 하승진(KCC)의 블로킹를 피해 레이업을 시도하고 있다. [중앙포토]농구에서는 키가 큰 팀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그러나 올 시즌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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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선 80번 이상 이혼했지만 실제는 결혼 14년차 모범적인 아내예요"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서 매주 이혼하는 탤런트 이시은. 그녀의 실제 결혼 생활이 궁금했다. 직접 만나 본 그녀는 남편의 말에 조용히 고개를 끄덕거렸고. 목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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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강원 축구가 피었습니다
강원도에 새 축구 역사가 시작됐다. 강원도민의 염원을 안고 탄생한 강원 FC가 데뷔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8일 강원과 제주 유나이티드의 K-리그 1라운드 경기가 열린 강릉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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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자파르 파나히감독 영화 '거울' 부산서 영감 얻어
이란의 신예 감독인 자파르 파나히 (37) 는 지난해 처음으로 동아시아의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알게 되었다. 처음 열리는 부산영화제에서 자신의 작품을 초청했기 때문이다. 그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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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양팀 감독의 말
“강한 승부근성 밑거름 투수교체 가장 힘들어” ▶해태 김응룡감독 해태를 열렬히 응원해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한국시리즈 V9라는 영광을 차지한 것같다. 그리고 못된 시어머니 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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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특급 루키 차재영을 어쩔꼬 … 삼성의 고민
프로농구 안준호(53) 삼성 감독에게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 신인 차재영(24·1m93㎝·사진)이다. 그가 10분 이상만 뛰면 팀이 이기지 못한다. 2008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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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등록 마감 신인은 87명 18% 차지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올해 프로야구 8개 구단의 소속선수 등록을 마감했다.KBO에 등록을 신청한 선수단 수는 감독 8명,코치 94명,선수 4백93명등 총5백9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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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2년차 하준임·양효진 … 여자배구‘반란의 핵’요주의
여자배구 하위권 팀들의 반란이 심상치 않다. 1~3라운드 2승(10패)에 그쳤던 도로공사는 4라운드 들어 흥국생명을 잡은 데 이어 8일엔 KT&G마저 3-0으로 완파했다. 최하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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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충민 방출설움 딛고 후반기 팀 상승세 한몫
한화 안방이 든든해졌다. 막강한 투수진에도 불구하고 임자없는 한화의 안방은 팀내 최대 취약지구였다. 무명 조경택은 중요한 고비에서 경험부족을 드러냈고 강인권은 시즌초반 부상,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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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몽고메리감독 '탐색' 서울애니메이션엑스포서 대상
독일의 신예 타이론 몽고메리 감독의 인형애니메이션 '탐색 (Quest)' 이 3일 서울 동숭아트센터에서 폐막식을 가진 '97 서울 애니메이션 엑스포' 에서 그랑프리인 '골든 담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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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수원 5경기 만에 첫 승 … 부산을 꼴찌로
부산 아이파크는 통상 원정경기에 팀 닥터 1명을 대동한다. 하지만 수원 삼성전을 앞두고 클럽하우스에서 대기 중이던 팀 닥터 한 명을 더 불러 올렸다. 올 시즌 부산의 정규리그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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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그가 무서워진다 … 전문가 “챔프전은 하승진 무한도전 무대”
18일 전주에서 시작하는 KCC와 삼성의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이 새로운 ‘괴물’의 탄생으로 더 흥미진진해졌다. KCC의 최장신 신인 센터 하승진(24·2m22㎝·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