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裵泳大중앙일보 문화편집팀 기자 빙모상 外
▶裵泳大 (중앙일보 문화편집팀 기자).朴柱渙씨 (삼성반도체 근무) 빙모상 = 16일 오후1시 서울쌍문동 한일병원서, 발인 18일 오전9시, 995 - 0870▶孫洪烈씨 (손홍렬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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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회계처리 방법 변경등 부채줄이기 안간힘
차입경영 풍토를 뜯어 고치겠다는 정부의 발표가 나오자 기업들이 회계처리방법 변경등으로 장부상의 부채줄이기에 나서고 있다.실질적인 재무구조 개선노력보다는'수치조정'으로 위기를 넘겨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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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카드 한국공략 본격화 - 非은행계와 제휴인정 마스터와 대격돌 예고
세계 최대의 신용카드사인 비자카드의 한국시장 공략이 본격화하고 있어 국내 시장을 놓고 마스터카드와의 한판 격돌이 예상된다. 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비자카드는 최근 하와이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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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점 쇼핑도 사이버시대
새 구두가 필요해진 분당에 사는 주부 P씨는 컴퓨터를 켰다. 인터넷에 들어가 홈페이지(http://www.hansolcs.co.kr)를 여니'한솔CS 클럽'매장 전경이 나타났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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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간지 오래돼도 '묻지마 교환' 실시 - E마트 7개점 오늘부터
“이유는 묻지 않습니다.불만이 있으면 무조건 바꿔드립니다.”유통업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E마트가 30일부터 고객이 상품에 불만이 있으면'구입기한에 상관없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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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빗장 풀리는 신용카드業 참여 봇물
국내 신용카드 시장이 춘추전국시대를 맞게 됐다. 내년부터 신용카드업 진출이 다소 쉬워지는 것을 계기로 대기업뿐 아니라 은행.보험.항공사.백화점들이 대거 카드업에 본격 진출할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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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세일땐 제값. 할인은 기회전서 - 브랜드 의류업체 실속차리기
유명 브랜드의류들이 백화점 정기세일때 참여하지 않고 별도로 세일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정기세일 때는 제값을 다받고 이후 적당한 기간을 잡아 독자적인 세일을 하는 것이 실속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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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그룹 계열 800개사로
30대 그룹의 계열사 수가 4월 중 26개사가 줄고 7개사가 새로 편입돼 5월1일 현재 8백개사로 집계됐다. 7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제일제당및 신세계그룹에 속한 21개사가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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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총동창회 총회.축하연
성균관대총동창회(회장 崔淳永.신동아그룹회장) 제26대 총회와 축하연이 29일 저녁 서울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26대 신임회장에 崔회장이 만장일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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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섭, '신세계도전' 미국 대학서 특강
◇柳漢燮 신세계그룹 회장은 미국 포틀랜드주립대와 오리건대에서 태평양시대 특강시리즈의 하나로'신세계의 도전과 비전'이란 주제로 강의를 하기 위해 25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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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병철 회장 뜻 기려 학술지원 - 호암재단 어제 창립식
중앙일보 창립자이며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故)호암(湖巖) 이병철(李秉喆)회장을 기리기 위해 이건희(李健熙)삼성그룹회장,이인희(李仁熙)한솔그룹고문등 호암의 자녀들이 공동으로 세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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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 홀로서기 신세계 유통그룹으로 도약 선언 - 유한섭 회장 간담회
삼성그룹으로부터 분리된 신세계백화점이 22일 독자적인 종합유통 서비스그룹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유한섭(柳漢燮.사진)신세계그룹회장은 이날 조선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유통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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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상품권 소비자 외면 - 20억어치 발행에 10%만 팔려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를 확대한다는 취지로 도입된 중소기업 상품권이 잘 안팔린다. 지난해 9월부터 발행된 중소기업 상품권의 발행금액은 지금까지 2백억원어치.그러나 소비자들에게 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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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그룹 부동산매각 설명회-남부터미널 땅 1,800억 가계약
진로그룹은 18일 서울 서초동 남부터미널 부지 8천여평을 1천8백억원에 팔기로 LG그룹과 가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땅은 강남 지역의 노른자위로 진로측은 당초 약 2천5백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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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당.신세계 삼성서 공식 분리 - 각각 9,11개 계열사 함께
제일제당과 신세계백화점이 각각 9개,11개 계열사와 함께 삼성그룹에서 공식 분리됐다. 두 그룹의 분리로 삼성그룹 계열사는 80개에서 59개로,자산총액은 51조6천5백10억원에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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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유망사업' 유통업 점검 -백화점.할인점 봇물 과잉투자 우려
유통업 진출이 봇물을 이루면서 과잉.과열투자가 아니냐는 논쟁이 일고 있다.유통산업이 정보산업과 함께 2000년을 여는 차세대 유망 성장업종으로 꼽히면서 30대 그룹중 절반에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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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4개社 계열분리 신청
제일제당과 신세계가 삼성그룹으로부터 계열분리를 신청한데 이어 현대계열의 한국프렌지공업㈜과 ㈜기산등 기아그룹 3개사등 4개 업체가 공정거래위원회에 계열분리 신청을 냈다.기아계열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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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삼보컴퓨터,쌍용그룹,동양증권,디자인신세계
◇대우증권〈지점장〉^광명 金材洙^두암동 金鉉中^효자동 趙東龍^익산 邊在廷 ◇삼보컴퓨터^재경관리부문 유니트장 부사장 李必相^국내영업부문 유니트장 전무 鄭用根^구매부문 유니트장同 丁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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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당.신세계 계열사 분리신청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제일제당 그룹과 신세계백화점이 계열사와 함께 삼성그룹으로부터 분리하겠다는 신청서를 접수시켰다고 밝혔다. 30대 그룹에 속한 소그룹의 계열분리 요건이 완화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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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심리 불안 등락 거듭
삼미쇼크에 따른 투자심리 불안으로 주가가 크게 출렁거렸다. 20일 주식시장은 삼미그룹의 법정관리신청에 영향받아 금융주와 일부 한계기업 주식들이 급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종합주가지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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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가 다독거려주는 기업손길 - 작품 활동 지원에 후한 씀씀이 눈길
한창그룹 계열사인 부일이동통신과 설치미술가 김영진씨가 지난 1일 3년 조건으로 맺은'자문용역계약서'의 주요 내용은 이렇다. '제2조(컨설팅 범위)…사업장소 내.외부의 예술적 품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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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분리 요건 완화로 신규사업진출 수월- 제일제당.신세계 분리 추진
개정 공정거래법 시행령이 다음달 1일부터 발효됨에 따라 독자그룹으로서 사세확장에 나설 신세계백화점과 제일제당의 행보에 재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신세계는 지난 91년,제일제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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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일본인사장 첫 영입 유통부문 오쿠보 다카시 국내 14년 활동
삼성물산은 오쿠보 다카시(大久保孝.58.사진).아오야마 마사토(靑山正人.51)등 일본인 2명을 유통부문 사장과 상무로 각각 영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28일“8월 개점예정인 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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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국제레이스 첫 유치-F1 경기장 건설 치열한 경쟁
'F1(포뮬러 원)을 향해 달려라.' 97모터스포츠 시즌개막을 알리는 시동소리가 요란하다.에버랜드 스피드웨이의 경주일정이 시즌개막 한달을 앞두고 일찌감치 확정됐다.레이싱계 초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