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고르비 또 한번의 탈바꿈/권희영 정문연교수·소련사(특별기고)

    ◎소 공산당 신강령 채택/노동계급 전위당 포기/시민사회에 복종 선택 소련공산당이 또 한차례의 탈바꿈을 하게 되었다. 25∼26일 개최된 소련공산당 중앙위원회 전체회의는 마르크스­레

    중앙일보

    1991.07.27 00:00

  • 야도 부산의 여도 탈바꿈/정용백 사회부기자·부산(취재일기)

    부마항쟁의 진원지로 10·26사태의 기폭제가 됐던 전통 야도 부산에서 거대여당 민자당 후보들이 광역의회 51개 의석중 50석을 차지,압승을 거두며 부산의 종래 이미지를 완전히 뒤바

    중앙일보

    1991.06.21 00:00

  • 핵가족 신드롬

    아침 산책길에 자주 만나게 되는 민수 할아버지의 품에 못 보던 강아지가 안겨있었다. 『어머! 참 예쁘네요. 이름이 뭐예요? 민수는 오늘아침엔 안 따라 나왔네요?』『이놈 이름이 밍키

    중앙일보

    1991.05.29 00:00

  • 평양 뒤덮은 “통일증후군”/축구단 따라가 만난 북한동포들

    ◎시내곳곳 현수막마다 “통일”/처녀들 “통일될때까지 시집 안갈래요” 평양은 온통 「통일신드롬」에 걸려있다. 김일성 주석의 궁전이나 다름없는 평양에서 통일은 모든것에 우선하고 있다.

    중앙일보

    1991.05.14 00:00

  • 우리 정서에 와 닿는 사랑예기|영화『사랑과 영혼』

    중앙일보는 그때그때 대중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은 문화상품이 사회적으로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가를 풀어 보는 부정기 시리즈『베스트의 사회학』을 시작합니다. 베스트 품목은 베스트셀러

    중앙일보

    1991.04.14 00:00

  • 한국 복식조 (남·여·혼합)『금』싹쓸이

    【콸라룸푸르(말레이시아)AFP=본사특약】한국이 배드민턴 복식철옹성의 위세를떨쳤다. 24일 콸라룸푸르에서 벌어진 91년도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결승애서 황금콤비 박주봉 (박

    중앙일보

    1991.02.25 00:00

  • 방송단축과 편의주의

    연일 계속되는 걸프전쟁 보도는 『TV로 생중계 된 인류최초의 전쟁』이라는 평가에 걸맞게 우리들 안방을 전쟁터로 바꾸어가고 있다. 「세계의 눈」이라고 할 수 있을 TV뉴스의 거인 C

    중앙일보

    1991.02.17 00:00

  • 『사랑과 영혼』주제곡『언체인드 멜로디』흥행 성공 함께 "폭발적 인기"

    영화『사랑과 영혼』에 삽입된 주제곡『언체인드 멜러디』가 영화의 대히트와 더불어 폭발적인 인기를끌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언체인드 멜러디 신드롬」을 낳고 있다. 처음 발표된지 30여년

    중앙일보

    1991.02.01 00:00

  • 상무 강동희 SKC 유영주 영 파워 기수"돌풍"

    ○…강동희(강동희·25·상무)와 유영주(유영주·20·SKC). 올 농구대잔치 1차대회무대를 가장 화려하게 수놓은 한국성인농구「차세대의 기수」들이다. 비록 소속팀이 준우승(상무),

    중앙일보

    1991.01.04 00:00

  • 유영주 (SKC) 경계하라

    "SKC 2년생 포워드 유영주 (19)를 경계하라." 올 농구대잔치에 출전중인 여자 실업농구팀 코칭 스태프들은 2일 신용보증기금과의 경기에서 코트를 종횡무진 누빈 유영주를 「태풍의

    중앙일보

    1990.12.03 00:00

  • 명「실리노선」필요한 노동운동

    얼마전 모일간지에 노동계의 「이상범 신드롬」이란 칼럼이 실린 적이 있었다.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인 이씨가 메이데이 총파업과 임금투쟁 때 취한 「온건합리주의」행동노선을 지칭하는 말이

    중앙일보

    1990.11.09 00:00

  • 백인천「배짱야구」가 통했다

    「뛰는 야구의 신드롬」에 희비가 엇갈렸다. 한국시리즈 2차 전에서 LG는 벤치와 선수들의 신뢰감으로 또 다시 상쾌한 승리를 구가했으며 삼성은 1차전 때 범했던 작전실패를 재연, 무

    중앙일보

    1990.10.26 00:00

  • 북경아시아드 16일 결산 취재기자 방담

    ◎“남북 「한핏줄」확인… 교류 넓힐 전기”/이병문씨 동생과 통화는 “장외의 금메달”/농구등 저조ㆍ축구패전 “남탓”엔 입맛 씁쓸/달러 자랑하며 무분별 쇼핑하다 우습게된 한국관광객들

    중앙일보

    1990.10.08 00:00

  • “연변을 남북 경제교류지로”/최응구 중국조선족총회 부회장에 듣는다

    ◎처진 동포생활 향상이 과제/경영 배우게 젊은이들엔 유학 권유/중국인과 일할땐 느긋한 자세 중요 『개방의 길을 걷고 있는 중국사회에서 점점 낙후돼가고 있는 2백만 조선족의 경제상태

    중앙일보

    1990.10.06 00:00

  • 자본주의 세계는 건강한가/이민호 서울대교수ㆍ독일사(논단)

    ◎「통독」을 보고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동구권의 개혁이 확산됨과 더불어 지난해 11월9일에는 냉전의 상징인 베를린장벽이 전면 붕괴되었다. 그뒤 10개월간 독일통일의 움직임은 거의

    중앙일보

    1990.10.04 00:00

  • 뿌리 깊은 식민 잔재…밀려오는 왜색 문화…“일본을 경계하자”

    광복45주년을 맞은 요즘 일본에 대한 경계와 우려의 목소리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일본의 직접적 식민통치는 끝났으나 간접적 영향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중앙일보

    1990.08.16 00:00

  • 유산균발효유 유아 충치의 "주범"|서울대 치대 차창선씨 학위논문서 밝혀져

    유산균 발효유를 그대로, 혹은 우유에 섞어 먹일 경우 충치가 생길 확률이 대단히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유산균 발효유는 달콤하고 소화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아기엄마들이

    중앙일보

    1990.08.11 00:00

  • "사랑해요" 유행시킨 영화배우 최유라

    『사랑해요! 여러분!』 영화배우 최유라 (24)의 앙증맞은 심야 인사말. 개그맨 정재환과 함께 최유라는 MBC 라디오 『깊은 밤 짧은 얘기』 (매일 밤 12시)를 대번에 활력이 넘

    중앙일보

    1990.08.03 00:00

  • 『신곡』과 『인곡』(분수대)

    보카치오의 소설 『데카메론』을 서양에서 호색문학의 원류로 꼽는 데 이의를 말하는 사람은 없다. 창궐한 페스트를 피해 어느 별장에 모인 3명의 남자와 7명의 여자가 매일 교대로 한

    중앙일보

    1990.07.28 00:00

  • 「정치불신병」의 처방/차하순(시평)

    총체적 난국이란 말이 자주 인용되는 가운데 점퍼차림으로 시장에 들른 대통령이 장바구니를 든 주부들의 물가고 항의에 당혹해 했다는 보도에 접하면서 난국의 심도는 피부로 느껴졌다. 그

    중앙일보

    1990.05.23 00:00

  • 「21세기의 세계」 중앙일보강연회/영ㆍ소 두석학 특별대담:하

    ◎“강대국들 쇠퇴 인정안하면 몰락”/폴 케네디교수­한승주 고대교수/군사력등 자원 낭비로 국력소모/2차대전 반성 독일인 통독후 걱정없어/일,위기연구 활발… 새강자 가능성 중앙일보사

    중앙일보

    1990.05.01 00:00

  • 신드롬과 안동준의 비원/진덕규(시평)

    해방이 되었던 그때 우리 어린이들의 눈에도 미국과 소련은 해방의 은인으로 비쳐졌다. 미군을 환영한다고 어른들이 소나무 가지로 개선문을 만들어 동네어귀에 세우고 그 위에 성조기와 만

    중앙일보

    1990.04.11 00:00

  • 식물인간 7년…소생 가능한가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사람이 다시 깨어나 정상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가. 인기 방송 작가 김수현씨의 MBC-TV 주말 연속극『 배반의 장미』에서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뇌 손상을 입고

    중앙일보

    1990.03.21 00:00

  • LSD 호밀 곰팡이서 추출|맛·냄새없는 환각제

    국내 정상급 모델들이 가장 강력한 환각제인 LSD와 히로뽕·코카인등 향정신성의약품을 상습복용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 약물은 정신착란·자살·심장마비사를 일으킬수 있

    중앙일보

    1990.01.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