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호텔 파업으로 호텔업계 객실 대란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롯데호텔의 파업 사태로 인해 인근 호텔들이 심각한 객실난을 겪고 있다. 30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 파업으로 애초에 이 호텔을 예약했
-
면세점들 바캉스 시즌 맞아 바겐세일 돌입
면세점들이 바캉스 시즌을 맞아 해외여행객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이달 초 바겐세일에 들어갔다. 서울 시내 신라.롯데.동화 등 일곱 군데와 인천공항 네 군데 면세점이 올들어 규모가 가
-
[커버스토리] 비행기 타고 가는 쇼핑 휴가, 휴가 쇼핑
외국 다녀온 턱으로 열쇠고리 선물을 하던 때가 언제던가요. 이젠 배낭여행을 갔다 오는 학생도 명품 가방 하나쯤은 들고 오는 시대이니 말입니다. 해외여행 풍경이 다양해졌습니다. 가
-
식물원·TV룸·사우나 … 인천공항은 놀이공원
인천공항의 숨은 재미를 낱낱이 공개한다. 일일이 찾아다니면 하루도 모자랄 정도다. 무료시설도 많다.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똑똑한 방법. 그 비결을 소개한다. 글=이상은 기자 사진=권
-
충북 청주~상하이 노선 19일 정식 취항
중국 민항기가 충북 청주~중국 상하이 노선에 19일 정식 취항했다. 중국 동팡항공은 청주~상하이 노선에 MD905 여객기(1백57석)를 투입, 이날 오전 11시20분 상하이발 MU
-
교통취약지역에 9인승 택시 운행
염홍철 시장 내년 대전시내 오지버스 노선에 대형택시가 도입되고 외국인 전용 면세점이 생길 전망이다. 대전시는 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2년 시책구상’을 발표했다.
-
[200자 경제뉴스] 대우일렉, 콜롬비아 시장 재진출 外
기업 대우일렉, 콜롬비아 시장 재진출 대우일렉트로닉스는 최근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열린 중남미 지역 박람회 ‘페리아 델 오가(Feria del Hogar)’에 참가하면서 현지
-
여자도 호주가 될 수 있다|새해부터 생활 주변 어떻게 달라지나
내년에는 예년에 비해 달라지는 게 많다. 5·16이후 중단됐던 지방 자치제가 31년만에 다시 실시되며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해 관련 제도가 바뀌고 규제가 강화된다. 그런가하면 근로소
-
달걀장수의 교훈
어제저녁 남편이 한달 동안 애써 일한 대가로 받아온 월급봉투를 받아들고 나는 몹시 우울한 심정이 되었다. 쌀값·연탄 값·신문 값·전기세·오물세·아기우유 값 등등 자질구레한 이것저것
-
부산바다축제 해양축제로 자리잡아
제2회 부산바다축제기간 (1~7일)에 부산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뿌린 돈은 2백5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그리고 바다축제가 전국적인 해양축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으
-
해외여행의 특권, 면세점 쇼핑
비행기 티켓을 가진 자만의 특권이 면세점 쇼핑이다. 여행을 앞둔 설렘도 설렘이지만 명품 가방부터 화장품이나 작은 액세서리까지 시중가보다 훨씬 싸게 살 수 있다는 매력을 그냥 지나
-
[SHOPPING] 요즘 면세점 깎고 또 깎고
해외에 나가는 관광객이 여행 전에 꼭 찾는 곳이 있다. 면세점이다. 면세점 인기 품목은 해외 유명 브랜드의 화장품·가방·의류 등 수입 상품이지만 수입관세(8~13%)와 부가세(1
-
호주 브리즈번-이용객 매년 14% 증가
호주 브리즈번 공항은 지난해말 청사 확장공사를 마치고 호주 최대(면적 2천7백㏊)의 공항으로 거듭났다. 88년 브리즈번에서 열린 세계 무역박람회에 맞춰 개장한 이 공항은 퀸즐랜드주
-
400불 넘는 고가양주 1병만 들여와도 세금
오늘부터 해외여행에서 돌아올 때 양주를 1병만 사온다 해도 값이 4백달러가 넘으면 관세를 물어야 한다. 지금까지는 1병 (1ℓ 이내) 은 자가소비나 선물용으로 인정, 세금을 물리지
-
유럽선 540만원 샤넬백, 한국선 가격이…헉!
명품 핸드백으로 가득 찬 인천국제공항 1층의 세관 유치품 창고. [중앙포토] 지난 8월 말 인천공항. 필리핀 세부발 항공편으로 입국한 이모(29)씨가 세관 검사를 받았다. 출국 전
-
[이슈인사이드] 이부진ㆍ최신원ㆍ정유경ㆍ정지선, 면세점 놓고 ‘스타워즈’
서울 시내면세점 추가 사업권 티켓 3장을 놓고 경쟁하는 주요 그룹 오너일가. 왼쪽부터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부문 총괄사장, 정지선
-
서울 면세점 사업권 신세계·두산 따냈다
롯데(소공점)·신세계·두산이 서울 시내 새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됐다. SK의 워커힐점과 롯데의 월드타워점은 탈락했다. 부산 면세점 사업권은 신세계가 재허가를 받았다. 관세청은
-
‘골리앗’ 백화점이 왔다 … 판교가 들썩인다
수도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내부의 모습. 중앙에 싱가포르 명품 차 브랜드 TWG 카페가 공중에 떠 있는 형태로 입점했다. [사진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21
-
하나투어가 만든 SM면세점, 인천공항에 개장
하나투어가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에 자회사 SM면세점의 첫 매장인 ‘SM면세점 인천공항점’을 개장했다.SM면세점 인천공항점은 동편 출국장 12번·14번 게이트 구역에 면적 918㎡
-
동남아 10곳에 한류쇼핑몰 ‘K타운’
동남아시아 부호(富豪)들이 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도시 10곳에 초대형 한류쇼핑몰(K타운)을 만든다. 이번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태국 기업 ‘쇼 DC’는 16일 방콕 시내 랜
-
신동빈의 통합경영, 태국 면세점서 첫선
신동빈(60·사진) 롯데그룹 회장이 한일 ‘통합경영’의 첫 타깃으로 태국 면세점 오픈을 선택했다. 한국과 일본 현지에서 성장성이 한계에 달한 가운데 아시아를 비롯한 제3의 해외시장
-
화장품·대중문화 이어 ‘면세점 한류’ 바람 분다
‘대중문화 한류’ ‘화장품 한류’가 ‘면세점 한류’로 이어지고 있다. 롯데면세점이 지난 12일 30년 넘게 괌공항 면세점을 운영해온 세계 1위 DFS를 제치고 10년간 독점 운영
-
[week&] 청보리밭 너머 푸른 바다, 가파도엔 두 개의 파도가 일렁인다
제주도 남서쪽에 떠 있는 작은 섬 가파도는 지금 온통 초록빛이다. 섬 면적의 70%를 차지하는 청보리밭이 파도처럼 일렁이고 있다. 맑은 날이면 바다 건너 용머리 해안과 산방산,
-
영업시간 줄이고 매장 축소 … 두타 면세점 우울한 첫 돌
규모를 줄여 위기를 이겨낼 수 있을까. 지난해 5월 두타 면세점에 몰린 중국인 관광객들. [중앙포토]" src="https://pds.joongang.co.kr/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