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

한사람 2만불

작년 11월 24일 월남 「달라트」지역에서 작업 중 「베트콩」의 습격을 받고 사망한 「케이지」회사 소속 한국인 기술자 4명에 대한 유족 보상금이 29일 하오 외환은행에 도착했다.

경찰백서

한국경찰 발전의 발자취·현황·임무·문젯점 등을 기록한 경찰백서가 국립경찰 창설 이래 처음으로 내무부 치안국에 의해 발표되었다. 그런데 치안국은 총4백94「페이지」에 달하는 「경찰의

두 공사생 순직

행군훈련 중이던 공군사관학교생도 2명이 과로로 쓰러져 임원, 사망했음이 16일 밝혀졌다. 공군사관학교 전 생도는 지난 12일 서울 대방동 사관학교를 출발, 관악산을 넘어 과천까지

경관 만명 증원

한옥신 치안국장은 9일 상오 6·8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는 대로 경찰관 1만명을 증원하겠다고 말했다. 한 치안국장은 현재 경찰관이 인구 9백27명에 1명꼴로 3만명의 증원이 필요하

미 흑인 여기자 순직

【사이공10일AFP합동】미국 「맨치스터」의 「유니언·리더」지 월남 특파원인 여기자 「펠리타·슈아일러」 양이 9일 밤 「다낭」 서북방 12킬로에서 「헬리콥터」의 추락사고로 순직했다.

세곳서 폭발물 참사

26일 하루 동안 포항 해병기지를 비롯한 강원도 양구·홍천 등 세 곳에서 폭발물 사고가 일어나 8명이 죽고 1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포항=김건진기자】26일 하오 2시 40분 포

400만원 청구소송

지난 3월 2일 김포가도에서「뤼프케」서독 대통령을 환영하기 위해 도열해 있다가 차에 치여 넘어지면서 대검에 찔려 죽은 문길태 공군소위의 어머니 김하춘(전북 김제군 죽산면 염파리)씨

「C46기」 「한일호」 두 사건의 인책 시비|사자는 말이 없다

50여 생명을 앗아간 C46기의 추락참사는 사고가 난지 5일째 되는 12일 현재까지 뚜렷한 책임소재가 밝혀지지 않은 채 잿더미로 화한 고혼들을 달랠 길 없다. 장지량 공군참모총장은

영혼결혼 추진

C46 추락 사고로 순직한 부조종사 고 박공남(26) 중위의 공사 13기 동기생들은 박 중위와 함께 순직한 항공 간호원 허숙자(22)양의 영혼결혼을 추진, 양가의 동의를 얻어 식을

1계급 특진을 상신

공군은 C46수송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조종사 고 서근주 대위와 부조종사 고 박공남 중위를 1계급 특진 추서할 것을 11일 국방부에 상신했다.

두 무언의 환국

월남에서 한국인 조종사로서는 최초로 순직한 고 조경완(34)씨의 유해가 15일 하오 CPA기편으로 돌아왔다. 월남 「에어·베트남」 항공사의 조종사였던 조씨는 지난 6일 경비행기 「

법인체 인정 탄원

15일 상오 한국부인회 철도순직 유족회 특별지부는 매년 철도에서 평균 40명, 50명의 희생자를 내고 있으면서도 교통부는 공상 자나 퇴직자의 단체만이 법인체로서 보호를 받고 철도

미 사진기자 갤러거|미군 오포로 순직

【사이공11일AP동화】「캔자스」주와 「미주리」주에서 발간되는 신문의 사진기자로 월남전을 취재하던 「로널드·갤러거」씨는 11일 미군오포로 사망했다. 그는 사학가 「버너드·폴」씨에 뒤

여인 역사 구하려다 조역 순직

【영산포】철길을 건너던 여인이 열차에 치여죽자 이를 구하려던 조역마저 순직했다. 7일 상오 6시 22분쯤 서울발∼목포행 33야간 급행열차(기관사 노동규·37)가 영산포 역 구내에

교통순경도 「버스」가 들이받아

7일 상오 8시 20분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 파출소 앞 교통 초소에서 교통 정리를 하던 노량진 경찰서 교통계 근무 정철수(33) 순경이 시내에서 시흥 쪽으로 달리던 삼양여객 소속

월남을 발굴하다 월남서 숨진 버나드·B·폴 박사

월남전에 관한 세계적인 권위자로 작가이며 기자인 정치학 박사 「버나드·폴」씨가 『「광트리」성 즐거움 없는 거리』라는 지역에서 미 해병대를 종군하다 지뢰에 걸려 순직했다. 「후에」시

16일 하루 윤화 21건 19명이 사상

16일 서울에서 교통 사고가 21건이나 일어나 3명이 죽고 16명이 부상을 입었다. ▲밤 10시 5분쯤 서울 신촌「로터리」에서 야간교통 정리를 하던 마포 경찰서 이현서 (29)순경

교통정리 하던 순경 치여 순직

10일 상오 9시10분쯤 교통사고로 서울시내 연세대부속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던 영등포경찰서 양동파출소 근무 이영우(27) 순경이 숨졌다. 이 순경은 지난 7일 하오 6시45

도경국장 엄수

【부산】지난 14일 밤 한일호 참사로 숨진 고 한규택 총경과 문두철 경감의 경남도 경찰 국장이 24일 상오 10시 도경 상무관에서 한옥신 치안국장을 비롯 이계순 경남 지사 등 수많

순직한 4경관에 1계급특진 추서 &$20일 경찰국장 거행

【부산】17일 경남도경은 해상충돌사고로 숨진 한규택(43·도경 정보2계장)경감과 문두철(45·동 정보주임)경위, 이영진(28·거제서)경사, 허경홍(28·남해서)순경을 각각1계급 특

영등포역 보안 직원이 전철기 수리 중 순직

13일 상오 6시20분쯤 서울 영등포역 구내 107호 전철기를 수리하던 동역·철로 보안 직원 안세덕 (51)씨가 서울역 쪽으로 가는 「피히 4의 10」 기관차 (기관사 박일권·45

▲고양군 농촌지도소장 이해영씨(경향신문 이덕주 정치부 차장대우 부친) 5일 상오 급환으로 순직 발인 7일 상오 11시 빈소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 406의 6(전화 4-8392)

악과 불의의 배제

우리나라의 인구는 이제 3천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지난10월1일 현재의 전국 「센서스」에서 밝혀진 총인구는 2천9백19만4천3백79명에 달하고있다. 인구가 격증하고 사회생활의 규

문 경사 순직에 조위금 80만원

박 대통령은 23일 은행「갱」에게 피살된 문경사의 유족에게 조위금 30만원을 전달했다. 그밖에 상업은행에서 30만원, 금융단에서도 20만원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