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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수감자 246명…5명 사형선고 가능성[LA중앙일보]
LA총영사관 관할지역에 수감되어 있는 한인 중 5명은 사형선고를 받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총영사관이 23일 밝힌 자료에 따르면 8월 말 현재 LA총영사관 관할지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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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부패는 밀접” … 경제 급성장 장쑤·저장성 집중 감시
5일 난징시 정부의 고위 관료들이 정부시스템 전산화와 부패척결 노력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지난 7월 19일 고위관료 2명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 장쑤(江蘇)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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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헌병은 저승사자, 한반도는 공포의 제국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일제 식민지 시대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려면 그 통치구조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일제가 시행했던 법률과 통치구조를 구체적으로 분석해야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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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헌병은 저승사자, 한반도는 공포의 제국
일본군이 철도를 끊은 의병들을 학살하고 있다. 일제는 외국인인 한국인들에게 자국의 군법을 자의적으로 적용해 사형까지 시켰다. [사진가 권태균 제공] 식민통치 구조① 헌병경찰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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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형, 교도소 나서자마자 또 수감 처지
‘대도’ 조세형씨가 2005년 3월 단독주택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체포돼 마포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대도(大盜)’ 조세형(73)씨가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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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장에 고시이시 기용 … 노다 ‘오자와파’ 끌어안기
노다 총리(左), 고시이시 간사장(右) 일본의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54) 민주당 대표가 제95대 총리에 뽑혔다. 일본 중의원과 참의원은 30일 오후 각각 본회의를 열고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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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목 조른 신창원, 죽음으로 탈옥 택했나
수감 중인 경북 북부 교도소에서 자살을 기도한 탈옥범 신창원이 18일 오전 경북 안동시 수상동의 안동병원 응급실로 이송되고 있다. 사진은 안동병원의 폐쇄회로TV(CCTV)에 찍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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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 사건, 105인 사건 … 日, 반제 세력 탄압에 혈안
105인 사건에서 검거된 사람들이 공판정에 끌려가고 있다. 일제는 국외 독립운동 근거지 건설과 무관학교 건설을 분쇄하기 위해 105인 사건을 조작했다. [사진가 권태균 제공]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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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군대·돈·조직 … 선각자들은 망국 때 광복을 준비했다
추가가로 가는 길. 우당 이회영은 남만주에 있는 유하현 삼원보 추가가를 국외 독립운동의 근거지로 삼았다. [사진가 권태균 제공] 절망을 넘어서⑤ 독립방략1908년 여름. 우당(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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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건 변호사의 법률상식③] 형사단독판사 시절 경험, 사건 해결의 밑거름
초기 수사 단계부터 전문 변호인의 도움을 받는 것이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어 판사의 자질로서는 기본적으로 독립성, 정직성, 매사에 신중을 기하는 꼼꼼함 등이 요구된다. 이는 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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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인천 법률적 소통채널 형사소송 전문 최승철 변호사
최근 인터넷 이용한 형사소송 상담 급증! 그러나 정확한 질의응답 힘들어… 다양한 법률적 소통에 참여하고 있는 최승철 변호사에게 듣는 법률적 조언! 언론을 떠들썩하게 하는 범죄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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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숨겼나 확인한다며…" 北 강제 수용소 실태 심각
(출처=연합뉴스) "돈을 숨겼는지 조사받기 위해 책상에 알몸 상태로 누워 자궁검열을 당한다." "강제노동에 투입됐던 임신 4개월째 여성이 강제로 낙태 당했다." 북한 강제 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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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으로 원전 9기” 울산 방사능 공포
“6,7일 내리는 비 맞으면 방사능 오염된다더라.” “전기 좀 덜 쓰더라도 원전사고 위험 없이 살자고 서명운동 나서겠다.” 울산시민들 사이에 방사능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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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저력 ‘수치심 문화’
존 브레이스웨이트(John Braithwaite)는 호주의 저명한 범죄학자다. 이른바 ‘회복적 사법(Restorative Justice)’을 주장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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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열사에 대해 못다한 이야기
이정은 연구위원(문학박사)은 다양한 조사를 통해 유관순 열사의 결심과 의지를 들여다봤다. 보도 기사, 함께 공부한 동문들의 증언 등. 그가 펴낸 『3·1운동의 얼』이 그 결과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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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유역 38곳 ‘희망의 숲’ 조성
산림청은 본격적인 나무심기철을 맞아 올해 식목일을 전후로 전국 4대강 유역 38곳에 ‘4대강 희망의 숲’을 만든다고 22일 밝혔다. ‘4대강 희망의 숲’은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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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낸 세금으로 살인범 밥 먹일 수 있나”
지난 3월 10일 부산 사상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는 여중생 살해범 김길태. [중앙포토] “당연히 사형 판결이 날 줄 알았는데….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다. ” 여중생을 납치, 성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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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수상 外
◆수상 ▶박철 한국외대 총장이 한·스페인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11일 리츠 칼튼 호텔에서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 스페인 총리로부터 스페인 정부 최고 훈장인 ‘카를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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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로 보는 세상] 監獄
죄를 지어 옥에 갇힌 사람이 죄수(罪囚)다. 수(囚)라는 글자 자체가 ‘울타리에 갇힌 사람’의 모습이다. 남관(南冠), 초수(楚囚)라는 단어도 같은 뜻이다. 춘추(春秋)시대 때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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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현실화된 어윤중의 경고 …“우리가 약하면 일본이 딴 뜻 품을 것”
덕수궁 석조전 앞에서 ‘한일병합조약’의 체결을 축하하며 나라를 판 우리 위정자와 일본 침략자들이 함께 찍은 기념사진. 앞줄 중앙이 고종 황제, 오른쪽이 순종, 왼쪽은 영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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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사면, 국가에 기여할 기회 준 것”
정부는 광복절을 맞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노건평씨, 서청원 전 친박연대(현 미래희망연대) 대표, 이학수 삼성전자 고문 등 2493명을 15일자로 특별사면한다고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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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법 정의 흔드는 사면권 남용
이명박 대통령은 그동안 임기 내 비리 불용(不容)과 정치적 사면 배제를 강조해왔다. 그러나 어제 단행된 특별사면과 징계 면제 내용을 살펴보면 이 같은 원칙이 모두 무너졌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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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명문대 재학생들에게 듣는 합격 노하우
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에게 ‘정보’는 합격의 열쇠가 될 만큼 중요하다. 특히 해외 명문대 입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생생한 현지정보에 늘 목이 마르다. 여름 방학을 맞아 잠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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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후 취업하자” 수형자들 땀 뻘뻘
14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석교리 화성직업훈련교도소 훈련동 용접 1반. 연두색 철창문을 열자 열기와 ‘윙’하는 소리가 함께 쏟아져 나온다. 교실 한쪽에 늘어선 부스에서 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