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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혁명시대 부녀운동의 영수
▲1953년 2월 헌법기초위원 시절 베이징에서 마오와 환담하는 허샹닝. 김명호 제공 1925년 8월 20일 허샹닝은 랴오중카이와 함께 국민당 중앙집행위 회의에 참석했다. 중앙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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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운동 자금 늘 스스로 마련 … 장제스가 보낸 뭉칫돈도 거부
1953년 2월 헌법기초위원 시절 베이징에서 마오와 환담하는 허샹닝. 김명호 제공 1925년 8월 20일 허샹닝은 랴오중카이와 함께 국민당 중앙집행위 회의에 참석했다. 중앙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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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20세기 화타’ 蕭龍友
▲1951년 중국 중앙문사관(中央文史館) 관원 시절의 샤오룽요. [김명호 제공] 1924년 12월 31일 중국혁명의 아버지 쑨원(孫文)이 베이징(北京)에 도착했다. 한 달 전 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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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본 ‘레스토랑 외교’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6일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와 함께 도쿄 지요다구 히비야 공원 안에 있는 양식당 마쓰모토로에 들어서고 있다. 양국 정상 부부는 이곳에서 비공식 저녁식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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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후퉁, 좁은 길서 만난 과거와 현재
트렌디한 카페·상점들이 늘어선 난뤄구샹 골목. “有名胡同三千六, 無名胡同似牛毛(베이징에는 이름 있는 후퉁이 3600개요, 이름 없는 후퉁은 쇠털처럼 많다).” 베이징은 후퉁(胡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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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철의 여인’ 우이 내년 아름다운 퇴장
중국의 ‘철낭자(鐵娘子·철의 여인)’ 우이(吳儀·69·사진) 부총리가 내년 초 물러난다. 우 부총리는 21일 폐막한 공산당 17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중앙위원 명단에 이름이 빠져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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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화타’ 蕭龍友
1951년 중국 중앙문사관(中央文史館) 관원 시절의 샤오룽요. [김명호 제공] 1924년 12월 31일 중국혁명의 아버지 쑨원(孫文)이 베이징(北京)에 도착했다. 한 달 전 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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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가자! 해외여행]시티투어① 베이징과 상하이
여름휴가 시즌이 성큼 다가왔다. 특히 올해는 해외여행 수요가 벌써부터 여행사의 전화와 홈페이지를 달구고 있다. 올 여름 시티투어로 떠날 만한 주요 도시들의 핵심 정보를 간추려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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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0]
1981년 2. 5 : 허담(외교부), 비동맹외상회의 참석차 뉴델리에 체류 중 성명 발표, 「세계비동맹운동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 및 전쟁정책에 대항, 더욱 회원국들간의 단결을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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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중국 현대사 격랑 헤쳐온 '영원한 영부인'
중국 현대사의 주역이었던 장제스(蔣介石) 전 대만 총통의 부인 쑹메이링(宋美齡.사진)여사가 지난 23일 오후 11시17분(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타계했다. 1백6세. 宋여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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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지하철 1호선' 큰 무대로
연출.작곡가 김민기의 분신과 다름없는 뮤지컬 '지하철 1호선' 이 소극장을 벗어난다. 지난 17일 학전그린 공연을 마친 '지하철 1호선' 이 강남의 큰 무대에 오르는 것이다.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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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지하철 1호선' 역사 대확장
연출.작곡가 김민기의 분신과 다름없는 뮤지컬 '지하철 1호선' 이 소극장을 벗어난다. 지난 17일 학전그린 공연을 마친 '지하철 1호선' 이 강남의 큰 무대에 오르는 것이다.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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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신문 1926-1930] 中 장제스 '세기의 결혼식'
[1927년 12월 1일 상하이] 얼마전 중국 국민당 총통을 사임한 장제스 (蔣介石.40)가 이날 상하이의 마제스틱 호텔에서 전 공화국 대통령 쑨원 (孫文) 의 부인 쑹칭링 (宋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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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황조' - 쑹아이링등 송씨 세 자매의 삶으로 본 중국현대사
어둠속에서 자막이 차례로 오른다.'돈을 사랑한 여자 쑹아이링(宋靄齡),중국을 사랑한 여자 쑹칭링(宋慶齡),권력을 사랑한 여자 쑹메이링(宋美齡).' 목사이자 출판거부였던 쑹야오루(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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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스 前 대만총통 미망인 쑹메이링 여사
생존하는 최후의 중국내전 주역으로 불리는 장제스(蔣介石)전대만총통의 미망인 쑹메이링(宋美齡)여사가 오는 20일 1백세 생일을 맞는다.중국 4대재벌중 하나인 저장(浙江)재벌'찰리 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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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씨 일가로 본 중국현대사
손문의 부인인 송경령, 장개석의 부인인 송미령 등 두 퍼스트레이디를 배출한 송씨 일족의 가족사를 통해 중국현대사를 흥미진진하게 엮었다. 송경령은 중화인민공화국의 부주석에 올랐고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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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알렌·시드니 고든 지음『닥터 노먼 베쑨』
열정이라는 말이 있다. 참된 열정은 모름지기 주변을 감동시키게 마련이다. 그리고 그런 열정을 가지고 삶을 살아온 인간을 다른 글을 읽으면서 그 열정이 복사해내는 열기를 받아들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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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사생활 등으로 본 송경령의 실체|『송경령 평전』장롱·존 할리데이 지음 이양자 옮김
중국 부주석을 지낸 여장부 송경령의 일대기. 유년시절부터 만년까지를 퍼스트레이디, 항일전, 문화혁명시기 등 7개 부문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있다. 이 책은 손문의 아내이며 중국혁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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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기 지식인의 고뇌|민두기
지난달에 뜻밖에 한 일본인연구자로부터 국제전화로 내가 여러해 전에 한글로 써서 발표한 채원배에 관한 논문을 일역하여 발표하고 싶다는 전갈이 왔다. 동의했더니 이윽고 중국연구 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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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영초
중공의 전인대에서 주은내의 미망인 등영초가 국가주석에 선출되리라는 외신이 있었다. 등영초는 지금까지는 전인대 상무위 부위원장. 그러나 그녀의 대일 투쟁경력이나 공산당 참여 기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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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과 「스노」
20세기 들어 중국대륙의 속사정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인의 중국관을 형성하는데 「에드거·스노」만큼 넓고 깊게 기여한 사람은 동서양 어느 쪽을 찾아보아도 없을 것이다. 「스노」는 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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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에 장개석 사진 신해 혁명 70돌 맞아
■…최근까지도 중공으로부터 반역자로 비난받아 온 고 장개석 자유중국총통의 사진이 신해혁명 7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북경의 한 전시회에 등장했다고. 최근 들어 대만에 대한 평화공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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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에 회의 송경영 유서남겨
지난 5월29일 밤 북경에서 병사한 송경령 (전국인민대표대회부위원장)이 죽음을 앞두고 유서나 다름없는 한 문서를 남겼음이 최근 밝혀졌다. 지난 번 중공당 6중 전회에서 「공산주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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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중전회 개막 모공과등 논의:중공
중공은고모택동의 공과를 공식적으로 재평가하고 그의 공식후계자인 당주석화국봉의퇴진을 포합한 당지도층개편을위한 게11기 당중앙위6차전체회의 (6중전회)를 15일 배경에서 개막했다고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