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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내려놓고 활 다시 잡은 장혜진
도쿄올림픽 해설위원으로 활약한 장혜진이 다시 활을 잡는다. [중앙포토] ‘짱콩’ 장혜진(34·LH)이 양궁 국가대표에 다시 도전장을 내민다. 올림픽 2연패는 무산됐지만 태극마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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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로 도쿄 올림픽 보며 각오 다진 양궁 장혜진
2020 도쿄올림픽 해설위원을 맡았던 장혜진(오른쪽)과 정용검 아나운서. [장혜진 인스타그램 캡처] 올림픽 2연패는 무산됐지만 태극마크는 포기할 수 없다. '짱콩' 장혜진(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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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 배당 검은 유혹 “평생 노점해 모은 1.5억 날렸다”
대전에 살던 A씨는 2016년 8월 미국에서 유학 중이던 아들의 다급한 전화를 받았다. “어머니, 최OO 소개로 투자하신 IDS홀딩스 말이에요. 사기 같으니까 얼른 돈 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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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정의 왜 음악인가] 동요의 힘, 작곡가 이수인을 기리며
김호정 문화팀 기자 김혜자·고두심·나문희·윤여정·박원숙의 ‘노벤저스’ 배우가 총출동한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2016). 김혜자는 ‘솜사탕’을 자주 흥얼거렸다. ‘나뭇가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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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게 둥글게’ 동요 작곡가 이수인씨 별세
이수인 ‘앞으로’ ‘둥글게 둥글게’ ‘솜사탕’ 등 500여곡의 동요와 ‘고향의 노래’ ‘별’ 등 150여곡의 가곡을 만든 작곡가 이수인(사진)씨가 22일 별세했다. 8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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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게 둥글게''앞으로' 동요·가곡 작곡가 이수인 [1939~2021.8.22]
가곡과 동요를 작곡한 이수인 씨가 22일 향년 8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사진 한국동요문화협회 “지구는 둥그니까 자꾸 걸어 나가면/온세상 어린이를 다 만나고 오겠네." 이런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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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만 신는다고? NO, 국내외 '품절' 부른 이 신발
올여름 대한민국은 '메듀즈'를 산 사람과 못 산 사람으로 나뉜다. 국내 쇼핑몰은 물론 직구 사이트까지 '품절 대란'을 만들어낸 젤리슈즈다. 가격도 3만원대로 저렴한 편. 솜사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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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보자기가 마법을…최강 인기 ‘보자기 아트’
━ [더,오래] 홍미옥의 모바일 그림 세상(81) ‘라떼는 말이야’를 꺼내고 싶진 않지만 하는 수 없다. 또 나온다. 예전, 몇십 년 전이다. 그때의 만화가게는 지금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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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일부러 마릴린 먼로 옆에 놨다…내 방 벽화속 그 여인"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23〉 방 벽화 속 인물들 조영남씨의 자택 안방의 사방 벽을 가득 채운 인물 사진 액자들. 일종의 인물 벽화다. [사진 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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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러 교향곡에 심취한 고르바초프, 우아하고 친절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23〉 방 벽화 속 인물들 조영남씨의 자택 안방의 사방 벽을 가득 채운 인물 사진 액자들. 일종의 인물 벽화다. [사진 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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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초여름의 제주도…선탠과 서핑 즐기는 청춘 남녀들
━ [더,오래] 조남대의 은퇴일기(20) 봄에 싹을 틔워 꽃을 피우면 여름은 식물을 성장시켜 가을의 결실을 준비하는 기간이다. 초여름 꽃은 봄만큼 화려하지 않지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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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 찾는 인간 욕심…개·고양이는 멍든다
순종 개, 품종 고양이가 좋아요? 순종 개, 품종 고양이가 좋아요? 엠마 밀네 지음 최태규·양효진 옮김 책공장더불어 크고 동그란 눈, 솜사탕 같은 복실한 털, 아장아장 짧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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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태백경찰서 집단 성희롱, “전원 파면하라!”
신입 여성 경찰관을 성희롱한 강원 태백경찰서의 남성 경찰관 16명의 파면을 요구하는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다.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지난 3월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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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검찰개혁 몸통 윤석열…조직 특권만 지켜" 작심비판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열린 노무현 서거 12주기 추모전시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검찰개혁의 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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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오는 5일과 6일 홈 경기에 핑크퐁, 아기상어, 둘리 총출동
NC가 오는 5일과 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SSG와의 홈경기를 '우리는 NC 한 가족' 시리즈로 진행한다. NC 구단에 따르면 5일은 '핑크퐁 아기상어와 함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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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화 호떡' 이렇게 생겼다…하나에 2만원대 특급호텔 간식
웨스틴 조선 서울의 라운지 바에서 새로 출시한 호떡 '플러피 클라우드'. 호떡 위에 견과류와 아이스크림, 솜사탕을 올렸다. 백종현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호텔가가 큰 변화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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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대 曰] ‘정치의 명상화’ 가능할까
배영대 근현대사연구소장 미국 대선 때 CNN을 비롯한 미언론들은 조 바이든 후보를 ‘힐러-인-치프(Healer-in-Chief)’로 소개했다. ‘최고 치유자’로 번역된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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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이 차벽에 갇힌 날, 서울대공원엔 300여명 줄섰다
9일 서울대공원 코끼리열차 매표소에 몰린 인파. 채혜선 기자 한글날이자 연휴 시작인 9일 놀이공원·산 등이 연휴를 즐기려는 사람으로 북적였다. 일부에선 사회적 거리두기를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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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빙수는 '1인 1빙' 대세…쑥, 백련초, 벌집 등 재료도 다양
롯데호텔제주의 백련초 빙수. 빙수의 모양을 제주의 상징인 한라산 모양을 본따 만들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특급호텔들은 각양각색의 빙수를 출시했다. 한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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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서 인기 ‘베리맛 초코파이’ 한국엔 없는 이유
러시아에서 판매 중인 초코파이. 사진 오리온 오리온은 지난해 러시아에서 ‘라즈베리맛’과 ‘체리맛’에 이어 올해 ‘블랙커런트맛’까지 ‘베리맛’ 초코파이를 잇따라 출시했다. 러시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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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의 생각의 공화국] 선진국 환상 넘어 헬조선 깰 생각의 공화국 추구해야
━ 연재를 시작하며 김영민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됐다. 소위 선진국들마저 쩔쩔매고 있는 데 비해, 한국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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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집 안에 갇힌 봄, 2020 패션 트렌드 맞춰 풀어볼까요
[커버스토리] 차분한 네온 컬러, 싱그러운 셔벗 컬러로 봄을 입어봐 벚꽃이 팝콘 같은 꽃망울을 톡톡 터뜨리는 봄이 왔습니다. 완연한 봄 날씨에 소중 친구들의 마음도 한껏 들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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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인도 해변?…모래사장에 쌓인 흰 거품의 정체
1일 오염된 흰 거품 속에서 뛰노는 인도 남부 첸나이 마리나 해변의 어린이들. [AP=연합뉴스] 흰 거품으로 뒤덮인 인도 남부 유명 해변 모습이 공개돼 환경 오염에 경각심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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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몰락 후 앵그리버드…스타트업 새 신화 넘치는 열정
━ 핀란드 ‘슬러시 2019’ 박람회 지난 21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개막한 ‘슬러시 2019’에서 스트라이프 창업자 존 콜리슨(왼쪽)이 마커스 빌리그와 대담하고 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