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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 다목적「댐」|6년만에 최고수위|
【춘천】계속된 장마로 소양강 다목적「댐」의 수위가1백86·29m로 올라 72년「댐」이 축조이래 6년만에 최고수위를 기록했다. 소양「댐」의 만수 위는 l백98m로 아직 11·71m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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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가리 보획에 앞장선 쏘가리 매운탕집 주인-춘천시 소양강변 최덕남·김귀남씨 부부
남다른 쏘가리매운탕의 비법은 간단한 것이었다. 고추장이나 마늘양념으로 맛을 내는게 아니고 소양강에서 금방 삽은 싱싱한 쏘가리를 재료로 쓰는 것뿐이었다. 춘천에서도 쏘가리매운탕 맛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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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話 두더지 人生...발굴40년:27 소양댐 수몰지역 조사
소양강댐 수몰지구 유적 발굴 조사 지역인 강원도 춘성군 내평리는 제법 규모를 갖춘 농촌 마을이었다. 면사무소와 초등학교도 있었고 해발 1,051m의 가리산(加里山)이 부근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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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4話 두더지 人生...발굴40년 :29 공주 무령왕릉 발굴
1971년 봄 신혼생활의 재미를 느낄 겨를도 없이 결혼 직후 곧바로 소양강 댐 수몰지구 발굴조사에 참여하고 돌아오자 이번에는 공주의 백제 무령왕릉(武寧王陵) 발굴이 기다리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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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공사중단 거듭촉구 이규효장관 일문일답
다음은 이규효건설장관과의 기자회견 일문일답 내용이다. - 금강산댐 높이가 북한이 발표한 것보다 더 높아질수도 있다고 했는데. ▲북한은 금강산발전소건설을 계획한지 이미 오래이고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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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으로 소양댐 전력 절반 생산
대관령 일대에 들어선 풍력발전단지. 백두대간 능선 서쪽의 삼양목장과 한일목장 부지에 들어선 이 단지는 강릉 시민 절반 정도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한다. 대관령=신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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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대형콘서트 열어-서울.부산.광주서 다양한 음악 선봬
댄스음악 돌풍의 주역 「룰라」가 초대형 공연으로 「한국 가요계 제패」를 확인한다. 15일 오후7시 광주염주체육관,17일 오후7시 부산사직체육관,20일 오후3시.7시 서울올림픽 펜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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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명위, 백두산 통째로 “중국땅”
독도를 ‘주권 미지정 지역’으로 수정해 논란을 일으킨 미국 지명위원회(BGN)가 백두산과 천지의 전부를 ‘중국령’으로 분류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BGN의 외국 지명 인터넷 검색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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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우리現代史 시작은8.15 38%
민족분단과 동족상잔의 비극을 초래한「6.25 한국전쟁」.우리의 현대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잊을 수없는 비극적 사건이다.역사발전의 흐름을 바꾼「12.12」사태와 뒤이은 광주민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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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창 밖엔 풍경이 달리고, 창 안엔 수다가 흐르고…
차를 몰고 다니다 보면 까맣게 모르고 살게 된다. 전철역 인근에 정말 볼거리가 많다는 사실을 말이다. 어지간한 전철역마다 눈길 끄는 한 가지쯤 거느리고 있다는 걸 이번에 새삼 깨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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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강풍… 태풍 '올가' 전국 강타
제7호 태풍 '올가 (OLGA)' 의 상륙으로 사망.실종자가 61명으로 늘어나고 서울 지하철 2호선 일부 구간이 불통되는 사고를 빚는 등 전국 곳곳에서 폭우.강풍 피해가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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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1일부터 지역 출하 농산물 상표명 '소양강'으로 통일 합의
춘천시는 지난달 30일 농협 춘천시지부 작목반 대표들과의 합의를 통해 1일부터 지역에서 출하되는 농산물의 상표명을'소양강'으로 통일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춘천농협''신동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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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소양강에서 일으킨 국군 (193) 밴플리트의 눈물
1952년 4월 국군 2군단 창설식이 끝난 뒤 제임스 밴플리트 미 8군 사령관(오른쪽에서 둘째)이 한·미 지휘관들에게 자신의 아들이 행방불명됐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조종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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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맛있는 밥상 -일산맛집] 특별한 소스와 손끝의 비법! 소문난 매운탕 “소양강
추운날이면 어김없이 떠오르는 메뉴가 있다. 얼큰하고 담백한 매운탕~ 매운탕 중에도 살이 탱탱하고 쫄깃한 맛을 가진 쏘가리매운탕과 각종 채소를 넣고 끊여 향긋하고 비린내도 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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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소양강에서 일으킨 국군 (190) 낯선 화장실
목욕을 하는 시설, 지금이야 어느 가정에서나 볼 수 있는 샤워기가 달려 있는 곳으로 화장실쯤 되겠다 싶어 들여다 본 그곳에는 이상한 물건이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었다. 베니어합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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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낚시 채비…초평이 입질 좋아
더위와 싸우던 여름낚시도 끝물. 아침저녁으로는 찬바람이 불어 가을낚시를 예고한다. 산란기 봄낚시에야 비길 수 없지만 활발한 입질이 기대된다. 그래서 그런지 지난주 조황은 평작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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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타는 부자
옛날 중국에 「염수」라는 물과「탐천」이라는 샘이 있었다. 염수는 염양강으로 현재 소하강에 있는 물을 말한다. 그런데 사람이 이 염수를 마시면 저절로 청렴하고 겸손해진다고 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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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완공 앞둔 세계 최대 싼샤댐 공개
세계 최대 규모의 중국 싼샤(三峽)댐이 다음달 완공을 앞두고 위용을 드러냈다. 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은 24일 13년 대역사의 막바지 공정에 접어든 싼샤댐의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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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홍수·가뭄 막지만 댐 자연 환경도 바꾸죠
중순께 내린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 대책으로 정부와 여당이 다목적댐 건설을 검토하자 환경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댐 건설로 얻는 것과 잃는 것 등을 공부한다. 그래픽 크게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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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추가적 댐 건설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에 걸쳐 엄청나다. 그러나 수해도 지역에 따른 차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소양강댐과 춘천.의암댐 등 여러 댐의 혜택을 받는 한강 하류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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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에 밀려 구멍뚫린 수방/전문가가 진단해본「9월수재」(경제진단)
◎수리모형실험 예측 빗나가/배수효과 고려않고 수몰선 책정/배수펌프장 집중제어장치 전무 1개월전 서울ㆍ중부지방에서 발생한 엄청난 수해는 우리들에게 많은 교훈을 남겼다. 치수대책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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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김정일 후계체제 놓고 북괴 권력암투 치열
최근 북한에서는 김정일 후계체제 이행과정에서 일부 반대세력의 저항으로 극심한 내분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을 방문하고 최근에 돌아온 조총련계 동포 및 중공교포들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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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과점 2백86업체 고시
국내시장 점유율이 높은1백22개 품목 2백86개 기업이 88년도 시장지배적사업자로 29일 새로 지정고시됐다. 정부는 매년 공정거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주요 시장(품목별로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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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유림 620ha 매입 북부지방산림청 계획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72억여 원을 들여 사유림 620ha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9일 발표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특히 올해는 산림휴양 서비스 목적의 도시림 10ha와 소양강댐의 흙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