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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1주년 기념 승전보 없다…“동부 최전방 수명 고작 4시간"
우크라이나 전쟁 1주년에 맞물려 러시아군이 동부와 남부 전선에서 공격을 강화한 가운데 미국을 비롯한 서방에선 우크라이나에 지지와 연대를 표명하며 힘을 실어주고 있다. 주요 전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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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순 우크라 땅이 녹는다…러 대공세 채비, 급소는 여기 [김민석의 Mr.밀리터리]
━ 우크라이나전 전황 분석과 우리의 대비 김민석 군사안보연구소 선임위원 러, 우크라 동부와 북부 공략 노려 우, 남부·동부 러군 병참기지 차단 나토, 2025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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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규의 특별인터뷰] “푸틴은 야만적 독재자, 반인간적 범죄 끝내야”
━ 우크라이나 전쟁 1년…비판적 지식인 노엄 촘스키 강남규 국제경제 선임기자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2022년 2월 24일 텔레비전 연설을 시작했다. 그는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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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역사적 방문" 뜯어보니…"전투기 지원 없이 포옹만" 비판도
“나는 베를린 사람입니다.”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 1963년 6월 26일) “미스터 고르바초프, 이 장벽을 허무시오!”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 198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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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크라 전쟁 1년, 국제정치 구도 격변] “차르 몰락 부른 러·일 전쟁 재연될 것”
━ SPECIAL REPORT 세르히 쿠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는 공습경보가 울리지 않을 땐 여느 도시와 별반 다르지 않다. 차이가 있다면 마이단 광장 등 주요 공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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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크라 전쟁 1년, 국제정치 구도 격변] 국운 건 러시아 vs 퇴로 없는 우크라, 길고 지루한 소모전 끝낼 해법이 안 보인다
━ SPECIAL REPORT 푸틴, 젤렌스키, 바이든(왼쪽부터 순서대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지 1년이 돼 가지만 우크라이나의 유로마이단 혁명을 계기로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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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크라 전쟁 1년, 국제정치 구도 격변] 미국 vs 중·러 갈등 고조, 한반도에 불똥 우려…굳건한 한·미동맹 바탕으로 정교한 외교 필요
━ SPECIAL REPORT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있다. [뉴스1] 우크라이나 전쟁 1년. 이 참혹한 전쟁이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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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크라 전쟁 1년, 국제정치 구도 격변] ‘다윗과 골리앗 전쟁’ 장기화, 800만 난민 대탈출
━ SPECIAL REPORT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비군사화와 비나치화를 위해 싸우겠다.” 지난해 2월 24일 오전 6시(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블라디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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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크라 전쟁 1년, 국제정치 구도 격변] “국난 앞에 똘똘 뭉친 우크라 국민, 불만 표출 본 적 없어”
━ SPECIAL REPORT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키이우에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왼쪽)과 함께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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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결단에 獨 움직였다…우크라 전세 바꿀 ‘주력 전차’ 간다
지난 23일 벨기에 브뤼셀 유럽의회 건물 앞에서 시위대가 독일이 레오파르트2 전차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할 것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EPA=연합뉴스 미국과 독일이 자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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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새 사령관에게 "3월까지 돈바스 완전 점령하라"
“3월까지 돈바스(도네츠크·루한스크)를 완전히 점령하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총사령관에 새로 임명된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 총참모장(합참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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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에 ‘챌린저2’ 14대 지원…서방 주력전차 보내는 건 처음
1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응급 구조대원들이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무너진 동남부 드니프로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생존자 구조를 위해 잔해를 치우고 있다. 당국에 따르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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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가는 서방 탱크, 교착상태 바꿀 게임체인저 될까
2003년 3월 이라크 바스라에서 영국군이 챌린저2 전차를 탑승한채 지원 병력을 기다리고 있다. AP=연합뉴스 영국이 러시아 침공에 맞서 우크라이나에 주력 전차(탱크) ‘챌린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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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챌린저2로 탱크 지원 본격화?…우크라, 왜 전차 집착할까
지난 2004년 이라크 바스라 지역에서 활동한 영국의 챌린저2 전차의 모습. 사진 위키피디아 우크라이나에 개전 후 처음으로 주력 전차(탱크)가 지원될 전망이다. 영국 국방부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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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전쟁 내달 1년…“시간은 푸틴편” “러 붕괴 대비해야” 전망 극과 극
다음 달 24일 발발 1주년을 맞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종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양측 모두 출구전략을 모색하기보다 소모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향후 전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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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푸틴 편"vs"러, 中 종속될 것"…우크라전 상반된 전망
지난해 12월 24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시위대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푸틴의 전쟁범죄를 멈춰라"는 문구의 플래카드를 들고 우크라이나 전쟁을 반대하는 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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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각수의 한반도평화워치] 북핵 대응 ‘담대한 구상’으론 부족…실행 옮길 결기 있어야
━ 윤석열 정부 새해 외교전략 신각수 법무법인 세종 고문, 전 외교부 차관·리셋 코리아 외교안보분과 위원 지난 5월 출범한 윤석열 정부가 여소야대 국회와 낮은 지지율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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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러시아 민간군사기업, 지난달 북한에서 무기 구매"
러시아 민간군사기업 바그너그룹의 로고..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보고서 제공 러시아의 민간군사기업이 지난달 북한으로부터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사용할 무기를 구매했다고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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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도 '6·25 휴전' 길 밟나…"美, 러 완패 원하지 않는다" [우크라이나 전쟁 10개월]
━ 우크라이나 전쟁 10개월-무엇을 남겼나 ㊤ 지난 16일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바하무트 인근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을 향해 포격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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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자폭 드론' vs 미제 '하이마스'…우크라전 뜻밖의 전개
러시아가 10일(현지시간) 이란제 자폭 드론(무인기)을 이용한 공습을 재개해 헤르손·미콜라이우·오데사 등 남부 도시를 타깃으로 대대적인 공격을 가했다. 같은 날 우크라이나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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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역 '백지시위'에 봉쇄 속속 완화…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
지난달 27일 중국 베이징 대사관 단지 인근 량마허 강변에서 시민들이 백지를 들고 11·24 우루무치 화재 참사에서 숨진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이날 시위는 1989년 천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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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The JoongAng Plus
━ 플러스 레터 플러스 레터 ‘이태원 참사 누구 책임이냐’ 벌써 싸움 벼르는 의원들께 이태원 핼러윈 참극을 놓고도 세월호처럼 극심한 정치 싸움이 일까요. 벌써 조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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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李 핵심 구속에도 꿈쩍않는 중도층…與 "등골 서늘한 시그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성남시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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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주인공 한동훈 아니었다…시선 강탈 '신스틸러' 두 남자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왼쪽)과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중앙포토 당초 이번 국회 국정감사에서 가장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 피감기관장은 단연 한동훈 법무부장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