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깨 충돌'로 드러난 PGA·LIV 전쟁…오거스타가 열쇠 쥐었다 [골프인사이드]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입구의 간판. [AFP=연합뉴스] 지난 7일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열린 스코틀랜드 노스 버윅의 르네상스 클럽. 이언 폴터와
-
그린피 2만6000원...세계 最古 골프 코스를 가다 [성호준의 골프 로드]
머셀버러 올드 코스. 성호준 기자 “너무 뒤지면 사람 뼈가 나올 텐데” 러프에서 공을 찾을 때 누군가 내 등을 툭 치며 농담을 했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인근의 머셀버러 올드
-
골프 ‘반사우디 동맹’…첫 맹주는 누가 될까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버윅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대회장에 걸린 주요 출전 선수들의 사진. 세계 랭킹 15위 안에 드는 선수 중 한 명 빼고 모두 출전했다. 성호준 기자
-
골프 성지 인근 반 사우디 연합군 집결...제네시스 오픈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대회장에 걸린 주요 출전 선수들의 사진. 성호준 기자 스코틀랜드 동부 해안의 노스 버윅. 영국에서 가장 포위가 많이 된 에든버러 성에서 동남쪽으로 40분
-
18번 홀 ‘붉은 악마’의 심술…연장전에서 김민규가 웃었다
26일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직후 파란색 우승 재킷을 입고 트로피를 들어 보이는 김민규. [AFP=연합뉴스] 김민규(21)가 26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골프장에서 벌
-
한국오픈 18번 홀의 붉은 악마
김민규. [사진 KPGA] 김민규(21)가 26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우승했다. 최종라운드 2언더파 69타, 합계 4언더파로 정규경기를 끝
-
가장 고약한 그린으로의 초대...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남춘천 15번 홀의 그린. [성호준 기자] 한국에서 가장 그린이 넓은 골프장은 남춘천CC로 꼽힌다. 9번 홀은 그린 앞뒤 거리가 약 50m다. 강원 춘천 악산 속 비교적 좁은 지
-
우즈 몸 아파 US오픈 포기, 더스틴 존슨 PGA 투어 탈퇴
타이거 우즈. [AP] 타이거 우즈(미국)가 16일 시작되는 US오픈 출전을 포기했다. 필 미켈슨 등 사우디 주도 LIV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참가 선수들은 US오픈에 참가할
-
'옆집 그린' 올라간 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전!골프 퀴즈왕]
매경오픈이 열린 남서울 골프장. 홀마다 두 개의 그린이 있는 투그린 시스템이다. 성호준 기자 2014년 8월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바클레이스 2라운드
-
조민규 투그린 벌타 악몽, 김비오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남서울 골프장 9번 홀의 그린. 왼쪽과 오른쪽에 2개의 그린이 있다. 성호준 기자. 김비오가 8일 경기 성남의 남서울 골프장에서 벌어진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했다. 최종라운
-
홈런 포함 3안타 최지만, 시즌 타율 6할대 돌파
13일(한국시간) 오클랜드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때려낸 탬파베이 최지만. [AP=연합뉴스]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개막 후 5경기 만에 첫 홈런을 쳤다. 3경기 연속 멀
-
에티켓 필요한 옷차림, 뭘 입느냐보다 스타일 중요
━ POLITE SOCIETY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카페 라 비에라(La Biela). 정장 차림으로 카페를 찾아오던 노신사 단골손님의 밀랍인형이 설치돼 있다. [
-
"우크라이나는 국가 아냐"…푸틴, 뭐가 맞고 틀렸나[똑똑, 뉴스룸]
이 기사는 독자 김수현님의 질의를 받아 담당 기자가 심층 취재해 작성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크렘린궁에서 대국민 TV 연설을 통해 우크라이
-
골프장에 칼 빼든 공정위, 그늘집은 죄가 없다
골프장 코스 중간에 마련된 그늘집. 요즘은 대부분 무인점포로 운영된다. 성호준 기자 골프장의 그늘집은 존재 이유가 있었다. 국내 골프장을 포함, 20세기 후반까지 대부분의 골프
-
[성호준의 골프인사이드] 골프장 그늘집은 죄가 없다
일본 재일 교포들이 만든 오사카 인근 코마 골프장의 한옥 스타일 그늘집. 성호준 기자 골프장의 그늘집은 존재 이유가 있었다. 국내 골프장을 포함, 20세기 후반까지 대부분의 골프
-
항체 뚫어 백신도 소용없다? '오미크론 괴담' 파헤쳐봤더니 [팩트체크]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는 가운데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의 한 쇼핑몰에서 마스크를 쓴 어린이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AP=연합뉴스]
-
"하얀 피부 동경하지 마!" 대통령이 대놓고 뜯어말리는 나라
#1. 대학 동기들과 함께 인도네시아 중부에 위치한 프람바난 사원을 찾은 인도네시아인 다이애나(27)는 관광을 위해 사원에 들른 백인들에게 함께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
[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퍼블릭 코스엔 ‘자동차 코드’가 없다
퍼블릭 골프장인 페블비치는 컨트리클럽이 아닌 링크스라 불린다. [AFP=연합뉴스] 골프장에 갔는데 코스에서 핸드폰을 썼다고 쫓아낸다면 얼마나 황당할까. 9홀 후 간단히 먹으려고
-
박지영 천국 엘리시안에서 두번째 우승
박지영. [사진 KLPGA] 박지영(25)이 7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골프장에서 벌어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오일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
[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골프 향한 제네시스 ‘배려의 럭셔리’
지난 2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 퍼시픽 팰리세이즈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퍼트하는 샘 번스. [로이터=연합뉴스] 하와이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
[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디 오픈 저주’ 걸린 루이 우스트이젠
루이 우스트이젠이 18일 디 오픈 3라운드에서 경기를 마친 뒤 18번 홀 그린을 나오면서 관중에게 인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앞니 사이가 벌어져 별명이 ‘슈렉’인 프로골퍼
-
코로나 확진으로 우승 날린 존 람, 2주만에 US오픈 챔피언 등극
17번 홀에서 버디를 잡고 포효하는 존 람. [EPA=연합뉴스] 존 람(27·스페인)이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 파인스 골프장 남코스에서 벌어진 US
-
술은 스윙 위한 오일? 긴장 풀어주지만 선 넘으면 고통
━ [즐기면서 이기는 매직 골프] 알코올과 골프 인생이 음주로 인한 사고로 점철된 존 댈리는 자신의 재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앙포토] 서양에는
-
[분양 FOCUS] ‘K골프’ 러시아 진출, 300구좌 한정 회원 모집
러시아 유일의 부동항이자 경제관광특구로 지정된 블라디보스토크에 한국기업이 최초로 골프장을 조성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러시아에 ‘K-골프’ 진출의 첫 도전장을 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