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전국 연탄 거의 규격미달|제조원형 줄여 포리

    서울을 비롯한 부산·대구·대전·안동·군산 등 전국의 연탄제조업자들이 연탄원형인 「실린더」를 상공부고시규격보다 작게 만들어 폭리를 취해왔음이 경찰의 수사결과 드러났다. 28일 서울시

    중앙일보

    1969.11.28 00:00

  • 폭력아내 구속

    서울 마포경찰서는 22일 동성연애를 나무라는 남편을 돌로 때려 실명케 한 뒤 내쫓은 김홍임씨(43·여·서울 마포구 가중동21의 2)를 중상해·공정증서 원본불실기재·동행사등 혐의로

    중앙일보

    1969.11.22 00:00

  • 찬성이냐, 반대냐|「민의」는 던져졌다.

    귀중한 한 표로 3선 개헌안에 대한 민의의 결정권이 행사되었다. 국민투표일인 17일 전국 곳곳에서는주권참여의 한표가 대체로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하나 하나 조심스럽게 던져졌다. 그

    중앙일보

    1969.10.17 00:00

  • 하루 익사3건

    25일 하오3시쯤 서울 성동구 삼성동 봉은사앞 한강에서 수영하던 박광대씨(40·성속구성수동2가640)의 장남 태성군(7)이 물에빠져 죽었다. ▲이날 하오5시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2

    중앙일보

    1969.07.26 00:00

  • 「극장가고파」범행

    14일 상오 서울동부경찰서는 성동구 성수동 1가 656 원홍식씨(36·전기 기구상) 집식모 장순희양(19·가명)을 미성년자약취 및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장양은 지난 11일 상오10

    중앙일보

    1969.07.14 00:00

  • 주인딸 업고 가출

    11일상오10시쯤 서울성동구 성수동2가656 양정자여인(32)집 식모 장모양(19)은 주인이 집을 비운틈을 타「캐비닛」속에 들었던 현금 1만1천원과 7만원이 든 예금통장, 11만8

    중앙일보

    1969.07.12 00:00

  • (5) 대분업

    생활의「템포」가 빨라지고 모든일이 분업화되면서 오늘을 사는 사람들은 생활의 멋을 잃었다고한다. 난초 한뿌리, 국화 한잎에서 풍류를 즐기던 선인들의 유유자적은 고상하고 제나름의 취미

    중앙일보

    1969.06.25 00:00

  • 「시민의 날」행사다채

    서울시는 28일 제8회 「시민의 날」을 맞아 장충체육관에서 모범시민 35명을 표창하고 시민위안 공연을 가졌으며 시내 전극장에서는 입장료를 할인공연토록 하는등 갖가지 행사를 벌였다.

    중앙일보

    1969.04.28 00:00

  • 택시강도 두차례

    서울동부경찰서는 16일밤 고정남(25·주거부정)을 특수강도죄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고는 지난3월24일밤 10시쯤 서울영 2-2386호「택시」 (운전사 김승수·27)를 타고 성수동

    중앙일보

    1969.04.17 00:00

  • 16개공사 4월착공

    서울시는 총4억8천9백만원의 공사비로 4월중 일제히 착공할 16개중요건설공사를 29일 확정했다. 이날 알려진 각종 중요건설공사는 다음과같다. ▲홍제동∼세검동간도로확장공사(길이 1천

    중앙일보

    1969.03.29 00:00

  • 칼 든 택시강도|성수동

    24일밤10시20분쯤 서울성동구 성수동2가 성수시장앞길에서 서울영2-2386호 「택시」 (운전사 김승수·27)에 탔던 30세가량의 청년이 「재크·나이프」로 운전사를 위협, 현금2천

    중앙일보

    1969.03.25 00:00

  • '설악산등반대 조난|10명 구조절망상태

    【설악산=장창영·임병돈기자】한국산악회 설악산등반대(대장 이희성중령·43·육사병참 참모) 18명이 설악산 「죽음의 계곡」서 해외등반 훈련을 하다가10명이 실종, 18일하오 3시현재

    중앙일보

    1969.02.18 00:00

  • 건물 도양 실태|위험한해빙기|거의가해방후의「신축」

    이번 겨울 서울지방이 총적설량 46·7센티미터라는 47년만의 기록을 남겼지만 이 눈때문에 집이 무너진것만도 2백건이 넘는 또 하나의 새기록을 남겼다. 지붕위에 쌓인 눈이 얼마나 무

    중앙일보

    1969.02.15 00:00

  • 추첨 진학의 문제 학교|신설 중학은 이렇다.

    그리고 이에대한 당국자들의 견해를 들었다. 본사가 조사한 바로는 19개 신설 중학교의 교사는 배정 학급 수만큼의 교실을 거의 갖추었고 흑판·책장 걸상·「피아노」등 비품은 개학까지는

    중앙일보

    1969.02.13 00:00

  • 10∼15일에 입학신고

    5·6일 이틀동안 추첨이 실시된 서울시내 4개학교군별 남녀중학교의 추첨기호가 6일하오 6시 문교부에서 발표되었다. 서울시 교육위는 학교별 당첨학생 명단을 7일까지 작성, 각중학교에

    중앙일보

    1969.02.07 00:00

  • 설화

    27일밤부터 중부·영동지방을 휩쓴 폭설로 전국 곳곳은 느닷없이 눈난리를 겪었다. 강원도일원은 모든 육로가 막혔고 동·서해의 어선출항도 일체 금지됐으며 비행기마저 묶여 여행자들은 대

    중앙일보

    1969.01.29 00:00

  • 「공해」13개업소 조치

    서울시는 주택가에서 소음·폐수·분진등 공해를 발생시키고있는 신강기업(종로구관수동148)등 3개업체에 대해 25일부더 일을 못하도록 조업정지처분을 내리고 삼성피혁등 10개공해업소에

    중앙일보

    1969.01.23 00:00

  • 신병비관 투신자살

    20일 0시5분께 시내 성동구 성수동2가282「미리온」식품공업주식희사 수위 박용익씨 (34·서대문구홍제동274의19) 가 신병을 비관, 동회사 3충에서 뛰어내려 자살했다. 가족들

    중앙일보

    1968.11.20 00:00

  • 즉결재판소를 분산

    대법원은 7일 앞으로 도시 계획에 따라 헐리게될 서대문에 있는 즉결재판소를 시내 여러곳으로 분산시킬 방침을 세웠다. 대법원은 우선 성동구성수동의 대지6백평에 짓는 성동등기소건물과

    중앙일보

    1968.09.07 00:00

  • 직원봉급갖고 도주

    서울동부경찰서는 6일 상오 직원의 봉급을 가로채 달아난 삼익「피아노」사(대표 이효익·50·성동구 성수동2가30)총무과직원 조영준씨(39·동대문구면목동l206)를 업무상횡령혐의로 긴

    중앙일보

    1968.09.06 00:00

  • 안문호씨 당선

    동양방송에서 현상금50만원을걸고 그동안 모집한 연속문예물 응모에서 안호문(25·서울성동구성수동2가532)씨가 낭독부문에 당선, 2일상오10시 동양방송사장실에서 시상식을가졌다.

    중앙일보

    1968.09.02 00:00

  • 좌석버스노선변경

    서울시는 28일 오는 9월1일부터 일반좌석「버스」33번선(성수동-효자동)35대를 시청앞-중앙청-효자동으로 경유 운행하던 것을 남대문에서 중림동-아현동-신촌-서강으로 운행토록 하고

    중앙일보

    1968.08.28 00:00

  • 순경이 수표횡령

    주인을 찾아주라고 맡긴 거액의 보증수표를 신고받은 경관이 상부에 보고조차하지않고 가로챈 사실이 15일상오 밝혀졌다. 표용덕씨(33·서울성동구청담동145)는 지난6월25일 뚝섬 유원

    중앙일보

    1968.08.15 00:00

  • 공해문제의 정치적차원

    급속한 공업화정책의 강행 때문에 생겨난 달갑지않은 부산물가운데 하나가 날로 심각해가고 있는 공해문제임은 오늘날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8일 정부·여당은 최근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에

    중앙일보

    1968.08.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