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상오 서울동부경찰서는 성동구 성수동 1가 656 원홍식씨(36·전기 기구상) 집식모 장순희양(19·가명)을 미성년자약취 및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장양은 지난 11일 상오10시쯤 주인이 집을 비운틈에 원씨집 「캐비닛」속에 들었던 현금 1만1천원과 7만원이든 예금통장, 11만8천원이든 적금통장 등을 훔쳐 원씨의 맏딸 유선양(5)을 업고 달아났었다.
장양은 경찰에서 「극장 구경을 하고 싶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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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상오 서울동부경찰서는 성동구 성수동 1가 656 원홍식씨(36·전기 기구상) 집식모 장순희양(19·가명)을 미성년자약취 및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장양은 지난 11일 상오10시쯤 주인이 집을 비운틈에 원씨집 「캐비닛」속에 들었던 현금 1만1천원과 7만원이든 예금통장, 11만8천원이든 적금통장 등을 훔쳐 원씨의 맏딸 유선양(5)을 업고 달아났었다.
장양은 경찰에서 「극장 구경을 하고 싶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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