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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모든 걱정 사라지는 길
두 관광객이 축령산 편백숲 사이로 난 길을 한가로이 거닐고 있다. 다른 나무 숲보다 공기가 쾌적하고, 반듯하게 높이 자란 나무들이 눈을 시원하게 만든다. 프리랜서 오종찬 “산림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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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를 가다 초오유(상)
초오유 가기 전 딩그리 마을 언덕에서 본 일출. 초오유와 시샤팡마 사이에 있는 랍치 캉 동면에 볕이 들고 있다. 중국(티베트)과 네팔의 국경을 이루는, 세계 6위봉 초오유(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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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이 있는 길 ① 해남 미황사 ‘천년 역사길’
미황사 부도전에 선 금강 스님(가운데)과 서양원씨(오른쪽) 가족. 스님의 안내로 미황사 ‘천년 역사길’을 함께 걸었다. 부도전에서 시작하는 천년 역사길은 땅끝 해안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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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애경그룹 정기 임원 인사 外
애경그룹 정기 임원 인사 애경그룹은 AM플러스자산개발㈜ 최영보(사진)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애경유지공업㈜ 대표이사에 서광준 부사장을 임용하는 그룹 정기 임원 인사를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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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안면송’ 곤파스에 당했다
제7호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명품 소나무로 꼽히는 충남 태안군 안면도의 안면송(松)과 보령시 보령시 외딴 섬인 외연도의 천연기념물 상록수림이 큰 피해를 봤다. 충남 태안군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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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거문오름서 국제트레킹대회
제주도 세계자연유산지구 내 기생화산인 거문오름을 탐방하는 국제트레킹대회가 1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열린다. 제주도는 10일 오전 8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 달간 매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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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델 코리아 外
◆델 코리아는 신임 대표에 이홍구(53) 한국HP 부사장을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델 코리아의 대표와 한국 대기업 비즈니스의 총 책임을 담당하게 된다. ◆산은금융지주 ▶전략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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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맛보며 동심으로 … 그윽한 연꽃향기에 푹~
여름 과일의 왕으로 대접받는 수박을 푸짐하게 맛보면서 동심으로 돌아가 수박씨 뱉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겨보자. 그윽한 연꽃향기속에 펼쳐지는 승무 감상이나 용암길의 트레킹 코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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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kking 가을엔 그 길을 걷겠어요
늦더위가 철 모르고 까탈을 부렸지만 자연의 섭리를 마냥 거스를 순 없나보다. 아침 저녁으로 수줍은 듯 살랑대는 가을바람이 ‘추녀(秋女)’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그러고보니 나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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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연도, 천탑마을, 난지도 해수욕장
외연도 외연도'사랑나무’ 아래서 고백을…류근찬 | 보령-서천 | 국민중심당40여 년 전 청운의 꿈을 품고 서울로 유학온 충청도 촌놈이었던 나는 학교친구들에게 보령이 어디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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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흥미진진 진도
남종화의 산실 '운림산방'(左)진도군립국악단 판소리 공연.제주도·거제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섬, 사면이 바다지만 어업보다 농업이 발달한 곳, 전통 문화유산 그득한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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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섬을 지켜라"..해경, 대규모 단속
해경이 천연기념물 도서(島嶼) 살리기에 나섰다. 보호 조류의 알을 밀반출하거나 출입제한 구역에 드나드는 경우가 늘자 단속의 칼을 뽑아든 것이다. 서해해양경찰청은 2일 "국가지정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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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추천 9월 가볼 만한 곳 - 고즈넉한 섬 4
880년 된 볼음도 은행나무 한국관광공사가 '고즈넉하게 즐기는 섬여행'이라는 주제로 9월에 가볼 만한 곳들을 선정했다. 아는 사람만 아는 볼음도와 주문도(인천 강화), '사랑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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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쪽빛 바다와 떠나는 '스크린 투어' 한려수도 300리
5월의 남해안 쪽빛 바다는 마음을 들뜨게 한다. 빼어난 곡선미의 해안을 따라 흩뿌려진 보석 같은 섬들은 나그네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는다. 한려수도와 다도해로 대표되는 남해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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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현장으로 보존하자'
광주시 서구 화정동 국군광주병원과 옛 국정원 광주지부 부지 활용방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광주 도심 한가운데 드넓은 녹지를 포함한데다 국정원 광주지부가 지난해 10월 이전한데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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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 뉴스 포커스] 4월 8일
*** 자치 행정 1990년대 중반 계곡 상류지대가 개발돼 하천수 유입량이 줄어들고, 생활하수로 오염됐던 제주도 남제주군 안덕계곡이 생태학습장으로 조성된다. 남제주군은 안덕면 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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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대신 몽돌해변 서울서 5~6시간 성큼 다가온 섬의 나라
지 난해 연말 대전~진주간 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올 여름 남해안의 해수욕장은 예년보다 수월하게 찾아갈 수 있게 됐다. 대진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수도권에서도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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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공개제한 2차 대상지 13곳 확정
사람의 발길이 잦아 훼손을 면치 못하는 천연기념물에 대해 법적으로 일반인들의 출입을 금지하는 '공개 제한 제도'의 2차 대상지역 열세 군데가 확정됐다. 대상 지역에는 12월부터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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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안 무인도 희귀 동·식물 보고
서.남해안 무인도가 희귀 야생 동.식물의 서식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일부 무인도는 염소 방목 등으로 심하게 훼손되고 있어 보호대책이 시급하다.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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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두그루 가지 맞닿은 '사랑나무'…보령시, 관광단지로 개발
"서해 외딴섬 외연도(外煙島)의 '사랑나무' 를 아세요. " 대천항에서 서쪽으로 60여㎞떨어진 충남 보령시 외연도에는 특이한 형태의 나무가 있다. 천연기념물 제 136호인 상록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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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두그루 가지 맞닿은 '사랑나무'…보령시, 관광단지로 개발
"서해 외딴섬 외연도(外煙島)의 '사랑나무' 를 아세요. " 대천항에서 서쪽으로 60여㎞떨어진 충남 보령시 외연도에는 특이한 형태의 나무가 있다. 천연기념물 제 136호인 상록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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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수난] 이렇게 죽어간다
"천연기념물 보호는 종 (種) 의 다양성 확보를 위한 최소한의 노력입니다. 이 다양성이 파괴되면 다음 차례는 인간의 멸종입니다. " 국립환경연구원 서민환 (徐敏桓) 박사는 천연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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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잡아먹고 말라죽고 천연기념물 '수난'
"남들이 보면 큰일나요. 다른 데 가서 절대 얘기하면 안돼요. " 지난 4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변의 한 민물고기 매운탕집 주인은 67년 천연기념물 190호로 지정된 황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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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12단지에 방음림 13, 000그루 조성
군포시 산본신도시 시민회관 사거리에서 산본인터체인지에 이르는 아파트단지 도로변에 방음림 (防音林) 이 조성된다. 군포시는 1일 우방.한국공영.한양목련아파트등 아파트 35개동 2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