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보호통 부실로 양수기 고장 잦아

    서울시내 수도전의 양수기 보호통이 부실한「시멘트」구조물로 만들어져 물이 스며들고 오물과 흙으로 더럽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양수기의 고장이 찾아 검침원들이 검침을 기피, 수도 사용

    중앙일보

    1975.05.28 00:00

  • 이상기온 차…통일벼 묘에 적고병|농수산부 경보1호 발표…긴급대책

    최근 전국적으로 계속되고 있는 심한 기온 차에다 잦은 비 때문에 보온 못자리에는 적고병이 생겨 농수산부가 15일 긴급대책에 나섰다. 전국의 농촌에서는 평균 10∼30%의 통일벼 못

    중앙일보

    1975.05.15 00:00

  • 식수오염 무방비 상태|중랑천 변 일부지역

    서울도봉구 하계동3l2일대 5백여 주민들은 상수도가 들어오지 않는 데다 지하수마저 생활오수에 오염돼 심한 식수난을 겪고 있다. 6일 주민들에 따르면 이 동네는 중랑천 변에서 20m

    중앙일보

    1975.05.05 00:00

  • 굴뚝 역풍 방지관 개발|연탄 개스 중독 사고 예방

    굴뚝에서 아궁이 쪽으로 역풍되는 것을 방지, 연탄 「개스」 사고를 줄이는 굴뚝의 역풍방지관이 특허 개발 연구원 원장 최진림씨 (서울 영등포구 본동 66)에 의해 개발, 특허를 얻었

    중앙일보

    1975.03.27 00:00

  • 수인성 질환

    흔히 늦봄부터 여름철에 걸쳐 창궐하는 전염병으로 알려진 수인성 질환이 금년에는 이른 봄부터 극성을 부릴 우려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경고다. 병원균이 월동하기에 알맞도록 지난겨울이

    중앙일보

    1975.03.18 00:00

  • (4)-재미실업인 김한조씨(3)남은 50센트 아침 값·교회헌금에

    그날 밤 김한조씨는 총영사관에서 시키는 대로 YMCA「호텔」에 묵었다. 숙박료는 2「달러」.「호텔」방에서 그는 목을 놓아 울었다. 일을 하여「핀들리」까지의 여비를 마련할 생각이었으

    중앙일보

    1974.11.18 00:00

  • 직매소서 부서진 연탄 안 바꿔 줘 다시 만들어 쓰도록 대책 세워야

    얼마 전 약간의 비가 왔을 때입니다. 저의 집 부엌은 방수가 잘 되지 않아 빗물이 새어들어 왔습니다. 그 때문에 부엌바닥 쪽 연탄이 젖어 내려않고 그 위에 쌓였던 연탄이 깨졌습니다

    중앙일보

    1974.10.05 00:00

  • 살아온 「사자」-조난·억류 36일

    32일 동안 중공에 머무른 제67 금성호는 8월17일 제주도 서남방50「마일」동지나 해상에서 갈치잡이 도중 돌풍을 만나 기관실이 침수되면서 표류됐다. 통신기재마저 침수돼 SOS도

    중앙일보

    1974.09.23 00:00

  • 사상 최대 집회에 「폭발」한 기록

    「엑스플로 74」기독교 세계 복음화 대회가 지난 13일부터 연일 수많은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예수」혁명-성령의 제3폭발』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

    중앙일보

    1974.08.17 00:00

  • (8)대를 잇는 외곬의 내력|잠종제조3대 이장우씨택

    전북 전주중 진북동9백70번지 지산잠종 제조소는 내년3월이면 창립60주년-환갑을 맞는다. 1915년 3월20일 전북 무주에서 농사를 짓던 이태홍씨(1897∼1959)가 처음으로잠종

    중앙일보

    1974.06.01 00:00

  • 집끄채 침수·파손

    14일 내린 비로 시내 곳곳에서 축대가 무너져 판잣집이 부서지거나 중랑천 일대의 판잣집이 침수됐다. ▲14일 하오1시쯤 동대문구숭인동58의329 김만옥씨(50)의 집뒤 높이2m·길

    중앙일보

    1974.05.15 00:00

  • 지붕 개량하지 않는다고

    【청주】 충북청원군가덕면직원 10명이 지붕개량사업에 불응한다는 이유로 지난6일 하오2시쯤 청주∼보은간 국도변 가덕면병암리1구252 신양식씨 (58) 와 같은마을 임종회 (48) 의

    중앙일보

    1974.05.09 00:00

  • 축대 무녀져 내려 6가구 대피소동

    13일 하오7시30분쯤 서대문구연희동118 임철순씨(53)집 마당앞 높이7m, 길이 12m의 축대가 스며든 빗물에 무너져 임씨의 가족과 축대밑에 사는 김영곤씨(34)가족등 6가구가

    중앙일보

    1974.04.15 00:00

  • 자재난 틈타「고물도둑」이 날뛴다|「맨홀」뚜껑·어스용 동판·아크릴·문패·대문장식 등 수난

    원자재난을 틈타 신종 고물도둑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고철·종이·「플라스틱」등 각종원자재가격이 껑충 뛰면서 물자부족 상태를 빚자 하수구의「맨홀」뚜껑, 전주의「어스」용 동판,「플라스

    중앙일보

    1974.03.02 00:00

  • 마라톤 조재형 1위·박창열2위

    【마닐라=노진호 특파원】한국의 조재형은 22일 열린 제1회「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대회의 꽃인「마라톤」을 석권, 2시간27분30초2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백옥자에 이어 두

    중앙일보

    1973.11.23 00:00

  • 예산낭비…지하도 입구 공사

    서울의 심장부인 광화문지하도의 4개 출입구위 빗물받이가 당초 도시미관등을 고려하지 않은채 시설됐다가 지하도 준공 7년만에 모두 제거되는 등 예산낭비를 하고있다. 서울시는 이 지하도

    중앙일보

    1973.11.19 00:00

  • (382)도괴 위기의 국보 11호 동양 최고·최대 익산 미륵사지 석탑

    백제 불교문화의 상징이자 현존하는 석탑 중 동양 최고·최대인 국보 11호 미륵사지 석탑(전북 익산군 금마면 기양리 소재)이 반세기가 넘도록 손을 안 써 도괴의 위험성이 짙어가고

    중앙일보

    1973.11.10 00:00

  • 비오면 거리가 욕탕 인구 늘어 대 빈민굴

    일본 3대 영자지 중 하나인 「마이니찌·데일리·뉴스」지는 『하나의 거대한 빈민굴』이라는 표제 하에 앞으로 12년 후의 살기가 거의 불가능한 동경의 참상을 묘사해 놨는데-. 동경에

    중앙일보

    1973.11.03 00:00

  • (888)제32화 골동품 비화 40년(29)|박병래

    현재 진명 여자고등학교에서 궁정동쪽으로 난 샛길의 골목을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목조2충의 아담한 일본식 집 한 채가 있었다. 지금에 와서는 옛 모습이 전혀 뒤바뀌고 말았으나 해방

    중앙일보

    1973.11.01 00:00

  • 얕잡은 암벽등반…추락참사

    21일 하오2시30분쯤 서울 도봉구 우이동 인수봉(해발803m)「크로니·코스」에서 암벽을 타고 오르던 김용표군(17·수원유신고교1년)과 박선재군(17·인천선인고교1년) 김광용씨(2

    중앙일보

    1973.10.22 00:00

  • 28년만에 다시 본 소련-동완(2)

    『소련에서는 일반적으로 그렇듯이 국립「모스크바」대학교는 「러시아」어 세 낱말의 정식 명칭의 머리 글자만을 합쳐서 「엠계우」라고 부른다. 우리의 서울 운동장에 해당하는「레닌」중앙

    중앙일보

    1973.08.30 00:00

  • 미 환경보호 지상논자 「리즈코스키」가 청빈생활 실천 2년

    2년 전 「시카고」에 사는 「리즈크스키」가는 도시의 호화로운 생활을 버리고 필수 불가결한 것만으로 생활하는 환경보호지상논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개척하기를 결심했다. 2년이 지난

    중앙일보

    1973.08.18 00:00

  • 한 더위 화단에 생기를 가득히|화초의 여름나기 손질은 이렇게

    사람과 마찬가지로 나무와 꽃들도 삼복더위를 넘기기에는 힘이 든다. 특히 꽃피우기에는 더 힘이 들고 한 더위에 핀 꽃들은 빛깔이 바래고 생기가 없어진다. 화단의 꽃나무들이 더위를 이

    중앙일보

    1973.07.18 00:00

  • 「베일리」시 부부 조난 당한 해역은 고기·빗물 깨끗한 곳이라 살았다.

    【호놀룰루=박정수 특파원】「하와이」대학교 해양학과 부교수이며 해양물리 학자인 「에드워드·스트로프」씨는 16일(현지시간) 「호놀룰루·애드 버타이즈」지와의 「인터뷰」에서 「베일리」씨

    중앙일보

    1973.07.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