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교포 여인 살해범 검거

    【동경=조동오 특파원】재일 교포 우말순 여인(29·동경도 연마구 영정 6)의 토막시체 사건을 수사해온 일본경찰은 20일 하오 5시 범인으로 지명수배 중이던「사이또」(제등 황구· 트

    중앙일보

    1970.02.21 00:00

  • 식용「소다」에 비소-임실 괴질…연쇄중독으로 판명

    【전주】지난7일부터 17일까지 임실과 진안에서 이름 모를 병으로 연쇄사망 한 7명중 3명은 소화제로 사다먹은 「소다」속에 섞인 비소 중독임이 18일 전북도 위생시험소의 검사결과 밝

    중앙일보

    1970.02.19 00:00

  • 잇단 불…전국에 10여건|1가 5명 소사

    지난 17일 반도-조선「아케이드」의 큰불로 수억대의 재산피해를 낸데 이어 18, 19일 이틀동안에도 전국에서 10여건의 화재가 발생, 5명이 불타죽고 3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중앙일보

    1970.01.19 00:00

  • 빙과행상 단속

    서울시는 10일 길거리행상인들이 얼음을 갈아서 파는 행위를 단속키로 하고 「아이스케이크」는「비닐」로 완전포장하도록 제조업소에 지시했다. 이 지시는 행상인들이 얼음을 갈아서 팔경우

    중앙일보

    1969.07.10 00:00

  • 「가짜」의 정글 그 실태 수법을 해부하면

    가짜 맥주, 가짜 꿀, 가짜 약품 등 시민 생활의 주변에는 온통 「가짜」투성이다. 요즘은 「가짜」의 차원도 높아져 가짜 박사 소을 가져왔다. 속은 일부 정치인·교수·사회 저명 인사

    중앙일보

    1969.06.14 00:00

  • 이번엔 가짜 설탕

    13일 영등포보건소는 가짜 설탕을 만들어 말아온 진주상희 주인 김정웅씨(32·영등포동5가275)를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영등포 경찰서에 고발하고 2백50g들이 설탕 3백15포를 압

    중앙일보

    1969.06.13 00:00

  • (387) 신문의 육성을

    대필한 연서는 아무리 명문이라도 체온이 없다. 거기엔 불꽃뛰는 자기의 호흡이 없기때문이다. 「뉴스」의 행방불명시대- 이는 오늘의 신문을 두고 말하는 것같다. 사회적으로 의미짙은 「

    중앙일보

    1969.04.11 00:00

  • 8명을 구속

    속보=가짜분유제조판매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시경형사과는 12일 가짜분유를 만든 양우태(69·인천시 선화동31) 김정선(25·인천시 숭의동19) 황순연씨(39·인천시 송림동) 등 3명과

    중앙일보

    1969.02.12 00:00

  • 미군용 백에 여인시체

    【부산】젊은 여자 시체가 든 미군야전용 검은 「백」이 서울발 제3호 열차(기관사 양진태·46)3등 1호차 승강구에서 발견됐다. 시체가 든 이「백」은 지난 15일 하오8시30분 서울

    중앙일보

    1968.09.16 00:00

  • 수출용 원자재에 얽힌 제문제

    수출용 원자재가 마구 국내시장에 유출됨으로써 국내업계에 커다란 충격을 주고 있다하여 해당 업계는 이에 반발, 22일 성토대회를 열 모양이다. 보도에 따르면 「와이샤쓰」「블라우스」등

    중앙일보

    1968.08.21 00:00

  • 23일까지정육점일제조사

    점육점에 대한 시설조사를 하고있는 서울시는 반수이상이 시설을 제대로갖추지않고 영업행위를 하고있음을 밝혀냈다. 서울시는 시설완비마감일인 지난10일에서 12일까지시내 8백개 정육점에대

    중앙일보

    1968.07.12 00:00

  • 냉장고식품

    냉장고를 과신하는 것은 금물. 냉장고라고 해서 며칠씩이나 상하지 않게 음식물을 보관할 수는 없다. 음식물에 따라 온도에 따라 또 팔고 있는 상점의 위생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

    중앙일보

    1968.07.06 00:00

  • "등급구별 명시를"|정육점에 냉장시설도 지시

    서울시는 3일 각구청 산업과장과 정육업자대표들을 소집, 오는 5일부터 실시되는 쇠고기등급별 판매에대한 유의사항을 지시했다. 서울시가 이날 지시한 것을보면 쇠고기는 냉장시설을 갖춘

    중앙일보

    1968.07.03 00:00

  • 「보통」은 2백60원

    쇠고기 등급 판매제가 7원5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29일 농림부에 의하면 이·등급제는 특·상·보통 및 기타의 4등급으로 구분, 보통육 (양지머리·네다리·아랫부분·목덜미·사태·

    중앙일보

    1968.06.29 00:00

  • 돈주고 사는 병 유해식품

    유해식품에 앞서 수도물에서 장구벌레가 나오는 실정이니 주부들은 유해식품 「노이로제」시대. 대장균이 득실거리는 얼음 과자와 「비닐·주스」 가 통학길의 어린이를 유혹한다. 가정주부를

    중앙일보

    1968.05.16 00:00

  • 「타이거」담배에 곰팡이

    전매청에서 나오는 「파이프」용 담배 「타이거」가 곰팡이가 피는 등 변질되는 사례가 많아 말썽이 되고 있다. 50그램들이 소매가 80원(도매가72원80전)인 변질된 이 담배는 『미국

    중앙일보

    1967.09.12 00:00

  • 일본 요정서 판치는 한국 「복어」

    【부산】우리나라 남해안일대에서 잡히는 진복「가라쓰」복등 복어가 산채로 일본에 처녀 공수되었다. 일본「오사까」의 「공고」물산과 수출계약을 맺고있는 제일무역(대표 김억조)이 23일 하

    중앙일보

    1967.01.25 00:00

  • 은행 갱 사건 첫 단서 발견

    은행 「갱」 수사본부는 범인들이 놓고 간 유류품인 개머리판 없는 카빈총을 쌌던 종이 부대에서 사건 발생 22일째인 11일 비로소 실마리를 잡았다. 수사본부는 이 부대에 인쇄된 「6

    중앙일보

    1967.01.11 00:00

  • 한국산품 대 인기|순박한 인심…도둑없어

    「온두라스」에서블과80「킬로」 밖에 되지않은곳에 휴양지로 유명한 「산·안드레스」 섬이있다. 백년전까지만해도 해적들이 본거지로쓰던 이섬은 약80년전부터 「콜름비아」지배하에 들게되었다

    중앙일보

    1966.08.20 00:00

  • 가짜 조미료

    미원 등 가짜조미료를 만들어 영세상인들에게 팔아온 이부영(20·엉등포구신길동120)등 일당3명이 3일하오 서울영등포경찰서에 검거되고 이들이 만들어낸 가짜조미료 28「킬로그램」과 가

    중앙일보

    1966.08.04 00:00

  • 무엇을 믿나?|가짜의 밀림

    불량 식품 기동 단속반이 행동을 개시한지 3, 4시간만에 서울 중심지대서만 48종 6백여개의 유해 식품이 적발됐다. 이날의 단속 광경은 단속 반원들이 불량 식품을 찾아내는 것이 아

    중앙일보

    1966.02.25 00:00

  • 땀빼는 윤시장|부드러운 혈전|살림은 규모있어야

    윤시장을 만난「주부」들은 할말이 많았다. 교통란은 갈수록 심해지고 그날그날 쓰레기 치우는데도 기막힌 사연들이 있다고 했다. 놀이터 없는 어린이들 주변에는 위험한 장난감 투성이, 무

    중앙일보

    1965.09.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