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조미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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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미원 등 가짜조미료를 만들어 영세상인들에게 팔아온 이부영(20·엉등포구신길동120)등 일당3명이 3일하오 서울영등포경찰서에 검거되고 이들이 만들어낸 가짜조미료 28「킬로그램」과 가짜상표 및 인쇄기재가 압수됐다.
작년10월15일 이들은 감미료에다 초산 소다 등 화공약품을 섞어 알맹이를 만들어「비닐」봉지에 포장, 주로 영등포일대의 구멍가게에 1백「그램」당 55원썩 도합35만원 어치를 팔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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