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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박정환 맥심배 15연승 막았다
이세돌(左), 박정환(右)이세돌 9단이 박정환 9단의 맥심배 15연승을 저지하며 대회 통산 네 번째 우승에 다가섰다. 15일 충남 보령 죽도 상화원(尙和園)에서 열린 제15기 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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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소식] 이세돌·박정환, 맥심배서 격돌 外
이세돌·박정환, 맥심배서 격돌 7일 제15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4강전에서 이세돌(31) 9단이 원성진(29) 9단을 149수 흑 불계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 박정환(21)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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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소식] 이창호, 페어바둑 처음 출전 外
이창호, 페어바둑 처음 출전 4회 SG배 페어바둑 최강전에서 이창호 9단이 김은선 4단과 팀을 이뤄 출전했다. 이 9단이 페어바둑에 참가한 건 처음이다. 1일 “열렬한 환영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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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최정, 여류명인전 3연패
소녀장사 최정(18·사진) 4단이 여류명인전 3연패를 이뤘다. 20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K-바둑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5기 STX배 여류명인전 도전3번기 제3국에서 여류명인 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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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중국 17세 소녀 위즈잉 남자 누르고 신인왕
위즈잉 5단 중국의 신인왕전에서 위즈잉(於之瑩) 5단이 리친청 초단을 299수 만에 불계로 이겨 종합전적 2대 1로 우승을 했다. 세계대회도 아닌 신인왕전이니 비중 높은 대회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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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젊은피 변상일·나현·이지현 … 초상부동산배 국가대표 선발
지난 4일 한·중 국가대항전인 초상부동산배 대표선발전에서 변상일(3단·16세), 나현(3단·18세), 이지현(4단·21세)이 선발됐다. 한국은 랭킹시드인 박정환·김지석·최철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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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소식] 박지연, 여류명인전 도전권 획득 外
박지연, 여류명인전 도전권 획득 박지연 3단이 20일 열린 여류명인전 도전자결정전에서 오정아 2단을 흑 불계로 꺾고 도전권을 획득했다. 여류명인은 최정 4단. 도전 3번기 첫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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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 괴물의 손녀 꺾었다
여류국수 김혜민 7단이(왼쪽) 일본의 리나 2단을 꺾고 첫 승을 올렸다. [사진 한국기원] 제4회 황룡사쌍등배 5국에서 한국의 여류국수 김혜민 7단이 일본의 후지사와 리나(藤澤里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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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욕심 때문에 삶은 미생"
윤태호중국 기사끼리 결승전을 치른 제18회 LG배는 퉈자시 3단에게 돌아갔다. 퉈자시는 일대일로 팽팽히 맞선 가운데 13일 서울대에서 열린 결승 최종국에서 저우루이양 9단을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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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녹차배 대표 최정·김혜민·오정아 外
녹차배 대표 최정·김혜민·오정아 한국은 개인전에선 중국에 힘을 못 썼지만 단체전은 계속 이겼다. 여자바둑도 이런 현상은 마찬가지여서 지난해 열린 화정차업배와 황룡사 쌍등배 등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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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승, 이세돌 꺾고 국수전 3연패
조한승 9단이 3년 연속 국수 자리에 올랐다. 조한승은 13일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제57기 국수전 도전5번기 4국에서 입단 동기생인 이세돌 9단을 261수 만에 흑 불계로 꺾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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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한국기사 뭉쳤다 하면 중국보다 한 수 위
한국이 올 세계대회 단체전에서 중국을 누르고 다섯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바둑이 단체전에서 강한 이유를 찾아낸다면 중국을 극복할 비책도 찾아질지 모른다. 사진 오른쪽부터 주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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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단신] 조훈현, 통산 159번째 우승컵 外
조훈현, 통산 159번째 우승컵 조훈현 9단이 16일 시니어기전인 대주배 결승에서 최규병 9단을 불계로 꺾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대주배는 만 50세 이상만 출전하는 우승상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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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바둑 단체전은 한국 천하
중국에 개인전에선 연속 패배했으나 2013 스포츠어코드 단체전에선 금메달을 따낸 한국 남자팀. 왼쪽 둘째부터 김지석 9단, 조한승 9단, 박정환 9단. 가뭄의 단비 같은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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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승착 175, 박영훈 16강 진출
<본선 32강전> ○·저우루이양 9단 ●·박영훈 9단 제16보(175~201)=백△로 끊겼을 때만 해도 바둑은 아직 ‘혼돈’이었습니다. 흑은 ‘참고도1’처럼 패를 낼 수밖에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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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박재근, 세계아마선수권 우승 外
박재근, 세계아마선수권 우승 한국 대표 박재근(17·사진) 아마 6단이 제8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선수권을 품에 안았다. 세계 62개국 대표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13일 경북 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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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KB바둑리그, 발동 건 정관장 … 준비된 우승 후보 본색
자타가 공인하는 최강팀 정관장이 2013 KB바둑리그 신안천일염과의 대결에서 우위에 서자 김영삼 감독(가운데)을 중심으로 화기애애한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정관장은 1위 신안천일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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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8개국 어린이들 수 싸움
8개국 1만여 명의 어린이 선수가 참가해 24곳에서 지역 예선을 펼친 끝에 7일 288명의 선수가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 모였다. 제13회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국수전 본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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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중국, 몽백합배 오픈 대회 창설 外
◆ 중국, 몽백합배 오픈 대회 창설 제1회 MLILY 몽백합(夢百合)배 오픈 세계대회가 중국에서 새로 만들어졌다. 우승상금은 180만 위안(약 3억2000만원). 64강까지 상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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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말할 수 없는 남과 여 … 오직 '짝의 한 수'로 소통
페어바둑은 ‘소통’이 최고다. 사진은 국내 유일 페어 대회인 제3기 SG배에서 맞붙은 이세돌-김은선 조(오른쪽)와 박정환-김여원(A) 조. 이세돌 조가 승리했다. [사진 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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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소식] 13세 신진서 최강 영재에 올라
바둑계가 기대하는 영재들인 변상일(1997년생), 신민준(1999년생), 신진서(2000년생)가 풀리그를 펼친 끝에 가장 어린 13세의 신진서 초단이 두 판을 모두 불계로 이겨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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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대회서 펄펄 나는 서능욱
왼쪽부터 대주배를 2연패한 서능욱 9단, 대회를 주최한 TM마린㈜ 김대욱 대표, 준우승자 서봉수 9단.대서(大徐)와 소서(小徐)가 격돌한 제3회 대주배 결승에서 ‘소서’ 서능욱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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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집 승 → 불계 패 → 반집 승 … 쎈돌, 구리 녹였다
이세돌 9단이 삼성화재배 우승컵에 키스하고 있다. 그는 “올해 세계대회 첫 우승이자 마지막 우승이어서 너무 기쁘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키스했다”라고 말했다. [사진 한국기원]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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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소식] 조한승, 국수전 2연패 外
◆조한승, 국수전 2연패 조한승 9단이 도전자 최철한 9단을 3대0으로 완봉하고 제56기 국수 자리를 지켜냈다. 조 9단은 5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국수전 도전기 3국에서 포석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