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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 없어 중증 환자 못받았는데 감기환자가…오 마이 갓!
━ [더,오래] 조용수의 코드클리어(38) 한쪽에서 심폐소생술이 긴박하게 진행되고 다른 곳에선 119로 후송된 환자가 숨을 헐떡인다. 응급실에서는 경증의 일반환자는 후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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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년 만의 첫 한·불 전략대화, 시진핑·G20 영부인들도 방문 “외빈들 한옥 아름다움에 반해”
지난달 24일 서울 성북구 한국가구박물관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장마르크 에로 프랑스 외교국제개발부 장관과 박물관을 돌아보고 있다. [뉴시스]지난달 24일 오후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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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식물원 관리 따로 할 필요 있나요
산림청이 수목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을 수목원·식물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로 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수목원과 식물원의 개념이 동일하고, 부처 간 업무 중복·갈등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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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알 수도 있는 사람 #10. 음험한 달 (2)
용주는 조금씩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여자의 눈물은 많은 사건들을 생성하고 분해하고 해체한다고 믿었다. 여자의 눈물은 삶의 궤도를 수정시키고 왜곡시켜 결국 처음의 의지를 잃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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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소비자를 사로잡은 혁신상품들
KMAR(한국능률협회인증원)은 26일 소비자를 사로잡은 혁신상품 및 서비스를 선정해 2013년 하반기 이노스타(INNO STAR)를 발표했다. 이노스타(INNO STAR)는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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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이야기 해줄까 #11. 기이 - 이야기 해줄까 (3)
진행이 끝났다고 했다. “그럼 어떻게 되는 거야? 뭐가 달라지나?” “특별한 건 없어. 완전체가 된 거니까.” 기이의 모습은 다른 여자들과 특별히 다를 게 없었다.이상하지.엉덩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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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옴시티에서 붉은행성까지, 미래도시는 유토피아일까
━ [최준호의 첨단의 끝을 찾아서] 미래도시 공상과학(SF) 영화 '엘리시움'에 등장하는 우주도시 엘리시움. 지구 상공 400km 저궤도에 떠있는 선택받은 자들의 유토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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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의 세사필담] 갑마장에서 기마군단으로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한림대 도헌학술원 원장·석좌교수 올 게 왔다. 요즘 화두가 된 챗GPT를 구동하자 떠오른 첫 문장이었다. 두려움과 신비함이 한꺼번에 닥쳤다. 판단과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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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SK그룹 ‘협력업체 상생 CEO 세미나’ 外
기업 SK그룹 ‘협력업체 상생 CEO 세미나’ SK그룹은 계열사 협력업체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한 ‘상생 CEO 세미나’(사진) 하반기 과정을 25일 시작했다. 협력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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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영화 ● 콜린 퍼스 싱글맨 동성애자 톰 포드가 디자인한 ‘남·남의 사랑’ 콜린 퍼스가 퀴어시네마의 주인공으로 분해 지난해 베를린영화제, 올해 영국 아카데미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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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니콜슨 같은 한국배우, 정말 불가능할까?
잭 니콜슨. 1937년생이니 내년이면 우리나라 나이로 71세가 된다. 노배우다. 그의 필모그래피는 그의 나이만큼이나 깊고 넓다. 광기의 카리스마를 보여준 '샤이닝' '이지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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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실내 공기 수반에 식물 가꾸면 습도조절
날씨가 차츰 쌀쌀해지면서 문을 닫고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이럴 때면 아무래도 각종 난방기구와 환기부족으로 공기는 혼탁하고 건조해지게 마련·겨울철에 감기환자가 가장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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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떠오르는 '베이징 공식'
한 나라가 성공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취해야 할 정책으로 '워싱턴 컨센서스'라는 게 있다.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이 자리 잡은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서 나왔기에 붙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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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 '감원 내란'…기구 축소·명단 거명, 부처마다 뒤숭숭
제살 깎아 몸집 줄이기 - .정부 조직개편에 이은 부처별 인원감축과 조직정비 작업이 본격화하며 공무원사회가 술렁거리고 있다. 조직개편안을 총무처에 제출해야 하는 시한 (3일)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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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화장품 원료 200여 종이 자라는 회사 식물원
화장품 시장에서 좋은 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뜨겁다. 친환경적이고 인체한 무해한 좋은 원료는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도 ‘좋은 원료와 혁신적인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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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제3의 인생을 사는 사람들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송석진(57)씨는 이곳에서 ‘신(神)의 손’으로 통한다. 못 고치는 게 없다고 여기 사람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얼마 전엔 고장 난 채 방치돼 있던 컴퓨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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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나는 깨끗하다"...'해충' 바퀴벌레가 억울한 까닭은?
(왼쪽부터) 박민혁·박준혁·이웅찬 학생기자 “윙~” 여름과 함께 찾아온 불청객, 모기. 물리면 가렵고 귓가에서 윙윙거리는 소리는 성가시기만 합니다. 게다가 어떤 모기는 질병을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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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미국 벤처들이 ‘차고’서 시작한 이유
이승철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이공계 르네상스’의 문이 열렸다. 주요 대기업 신입사원 10명 중 8명은 이공계 전공자고, 1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중 절반 이상이 이공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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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추억, 고쳐서 간직하세요. 세운상가 수리장인이 뭉쳤다.
한때 철거될 뻔했던 세운상가가 지난 9월 19일 '다시·세운 프로젝트'의 1단계 구간(세운~대림 상가)에 고가보행로 등이 완성되면서 다시 태어났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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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英 사옥, 네 개의 굴뚝 달다
영국 런던의 템즈강 건너편 첼시 쪽에서 바라본 배터시 화력발전소 일대. 네 개의 굴뚝을 포함한 건물 원형을 보존한 채 ‘분해결합’, 2021년까지 애플 영국 사옥으로 탈바꿈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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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 찌꺼기 쓰임새, 지방 제거 능력도 탁월 '뱃살까지 쑥?'
원두커피 찌꺼기 쓰임새 원두커피 찌꺼기 쓰임새, 냉장고 탈취는 기본…지방 제거 능력도 탁월 원두커피 찌꺼기 쓰임새가 화제다. 원두커피 찌꺼기 쓰임새는 냉장고 탈취제나 화분용 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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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을 퇴비로'…美워싱턴주서 내년 5월 관련법 첫 시행
소의 사체를 분해해 얻은 흙(왼쪽)과 리컴포즈 시신 처리실의 모습. 벌집처럼 생긴 원기둥 통 하나에 시신 한 구가 들어가 처리된다. [AP=연합뉴스] 사망한 사람의 시신을 퇴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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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자퇴 도미노’ 지방대학 몰락에 브레이크 걸어야
전호환 부산대 교수, 전 부산대 총장 “경북대에서 지난 3년간 2050명의 학생이 자퇴했다. 부산대 사정은 어떤가요?” 지방 국립대 자퇴생 관련 언론 보도 이후 총장을 지낸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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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로봇도 비행기도 증기기관인 세계…스팀펑크 속으로
1 스팀펑크 스타일의 디자인을 선보이는 그리스 출신 디자이너 그룹 ‘펄사 프로젝트’가 만든 수제 오토바이 ‘키메라’. 만화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마법사 하울은 고철 덩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