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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의사도 안 나오다니"…사망 신생아 유족 병원 간담회 결렬
이대목동병원에서 사망한 신생아 4명의 유가족들이 20일 병원과의 첫 간담회 결과를 밝히고 있다. 오종택 기자 이화여대목동병원에서 사망한 신생아 4명의 유가족들은 병원 2층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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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목적으로 쌍꺼풀 수술했다면 보험금 받을 수 있어요
#이수민(32ㆍ가명)씨는 얼마 전부터 눈이 따갑고 눈물이 나왔다. 안과에 들렀더니 안검내반(속눈썹 눈찌름)이란다. 쌍꺼풀 수술을 받았다.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하고 있었지만 쌍꺼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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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과실 없는 분만사고도 보상
최근 4년 간 분만 과정에서 일어난 의료사고 중 14%는 의료진 과실이 없는 이른바 ‘불가항력 사고’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대부분 환자나 가족이 보상을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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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 사고 절반은 '불가항력' 보상 대상…최대 3000만원 보상
딸 하나를 둔 여성 A씨는 43살이던 2013년 둘째를 임신했다. 하지만 이듬해 4월 임신 37주가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A씨에게 심장이 커지는 '심비대증'이 나타났다. 제왕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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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마감 3시 30분으로…65세부터 임플란트 건보 적용
7월 이후 바뀌는 분야별 제도는현재 오후 3시인 주식과 외환시장 마감 시간이 8월 1일부터 오후 3시 30분으로 바뀐다. 또 틀니와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때 보험 적용을 받는 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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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지급, 고작 11%
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이란 게 있습니다. 산부인과에서 의료 처치에 최선을 다했지만 어쩔 수 없이 발생한 사고에 보상을 해주는 재원입니다. 분만사고로 인해 고통받는 산모·신생아·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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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48 사우디에 한국의료•제약 깃발 세운다
중앙일보헬스미디어 No.348 Date.2015.03.05 사우디에 한국의료•제약 깃발 세운다 세브란스, 여성암센터 건립 초읽기…제약 플랜트 및 의약품 수출 구체화 한국의료가 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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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경쟁력, 기술과 생산력에 좌우된다"
체성분분석기 업체 (주)인바디는 지난 1997년, 국내 관련기술을 선보인 이후 기술과 생산력 향상에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몸에 전류가 통하는 부위와 그렇지 않은 부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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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과실 분만 의료사고 보상제 미납 분담금 징수
불가항력 분만 의료사고 보상재원 분담금을 내지 않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미납금 징수에 돌입한다. 대상자는 232명이며 납부 독촉고지서가 발송됐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추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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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련병원 인턴 대상 설문, 산부인과 왜 기피하나 물었더니
수련병원 인턴들은 산부인과에 대한 학문적 관심은 높지만 의료사고 등으로 인한 법조항 때문에 산부인과 선택에 있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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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 시행1년, 다시한번 공론화
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제도와 관련한 논의가 다시한번 열린다. 문정림 의원(새누리당)은 28일(목) 오후 3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지하 1층)에서 「저출산 시대의 안전한 분만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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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택시·조성민·재벌의 공통점
권석천논설위원 당신이 다음 문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고 싶다. 소신껏 OX를 표시하면 된다. ①데이트를 하던 남성이 여성을 폭행했을 경우 가중 처벌이 필요하다.( ) 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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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분쟁조정 의료인 참여율, '절반'에도 못미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의료중재원)이 출범한지 6개월이 지났지만 의료기관의 조정중재 참여율은 절반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중재원은 지난 4월 8일 출범한 이래 9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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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애 낳기 좋은 나라 만들기
김소윤 연세대 교수·의료법윤리학 유엔인구기금의 2011년 세계인구현황 보고서를 보면 세계 인구는 69억7400만 명. 한국은 4840만 명으로 25위다. 한국 출산율은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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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의사난, 장학금으로 푼 일본
지난 22일 일본 도쿄도 시나가와구에 위치한 쇼와대학병원 모자통합 치료센터에서 이타하시 가즈오 교수가 임신 28주째에 1153g으로 태어난 미숙아를 진찰하고 있다. 일본에는 임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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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분쟁조정에 단 한명의 의사도 참여하지마"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의료분쟁조정법에 의한 조정절차에 응하지 말 것을 의사들에게 당부하고 나섰다. 의협은 20일 대회원 안내문을 통해 '현행 의료분쟁조정제도 조정절차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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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하다 산모·아기 사고 … 국가 최고 3000만원 보상
내년 4월부터 분만 과정에서 산모나 신생아가 숨지거나 아이한테 뇌성마비가 생기면 정부가 최고 30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명백히 의사한테 과실이 없는 경우에 한해서다. 보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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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항력 사고도 책임져라? 아기 받기 꺼리는 산부인과
충북 영동군 양강면 정은주(36)씨는 지난해 10월 중순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영동병원에서 셋째 부경이를 순산했다. 임신 6개월까지 옥천군에 있는 산부인과에 승용차로 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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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하다 산모·신생아 사망시 국가가 최고 3000만원 보상
의사가 최선을 다했는데도 분만 과정에서 산모 또는 신생아가 사망한 경우 국가로부터 최고 3000만원의 보상을 받게 된다. 2013년 4월부터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7일 의료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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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 피해 구제, 120일 안에 해결한다
서울 은평구 김순희(63·여)씨는 2009년 2월 갑자기 걷기가 힘들 정도로 고관절(엉덩이뼈)이 아파 전문병원에서 척추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수술 후에도 통증이 심해 잠을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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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궁합으로 고민하는 당신을 위해 마련!
대다수의 남성들이 크게 잘못 인식하고 있는 부분중 하나가 바로 「발기부전 치료제=정력제」 라는 생각이다. 불법 성기능 제품의 경우는 도를 지나쳐 신비의 정력제로 둔갑해 애타는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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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로 꼽는 정력제는?
대다수의 남성들이 크게 잘못 인식하고 있는 부분중 하나가 바로 「발기부전 치료제=정력제」 라는 생각이다. 불법 성기능 제품의 경우는 도를 지나쳐 신비의 정력제로 둔갑해 애타는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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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기획] “오진? 최선 다했다면 과실 없다!”
의료사고를 당하면 환자는 아픈 몸은 물론 마음까지 상처를 입는다. 의사도 사람인 이상 실수하게 마련이지만, 의사들 중 이를 순순히 시인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이다. 전문 지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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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분쟁 해법 "18년째 논의 중"
지난 6월 서울의 한 산부인과 병원. 양인석(33)씨는 첫 아이를 순산한 부인을 보며 기쁨에 들떠 있었다. 그러나 건강하게 태어났던 아이는 1시간여 만에 숨졌다. 의사와 간호사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