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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기업은 지배구조 재편 중] 4. 임직원 중심으로 화합 - 일본
지난해 1조1000억엔(약 12조원)의 순이익을 올린 최우량 제조업체 도요타는 기업지배구조가 우수한 기업으로도 꼽힌다. 하지만 도요타에는 미국식 사외이사가 한명도 없다. 미국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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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특수부에 첫 여성검사
남성 검사들만의 영역이었던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에 첫 여성 검사가 탄생했다. 서울중앙지검은 12일 "공판2부 이지원(40.1997년 38회 사법시험 합격) 검사를 16일부터 특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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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휴대전화 유용성과 폐해 알아보자
지난달 30일부터 운전중 핸즈프리가 아닌 상태에서의 휴대전화 사용이 금지됐다. 위반하면 승용차 운전자는 6만원, 승합.화물차는 7만원의 범칙금과 15점의 벌점을 각각 받는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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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점에 도달한 「수카르노」체제
아직 사태는 유동적이나 「운퉁」중령이 기획한 「인도네시아」의 「쿠데타」는 일단 단절된 것으로 보인다. 그 인적구성으로 보아 친공적인 성격이었을 것이라는 이번 「쿠데타」기도는 「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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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한일의 문턱(5)
일본과 한국이 국교를 맺은 65년, 그릇된 서구문화의 무질서한 도입으로 「혼탁의 극」을 이룬 종래의 우리사회풍조가 65년을 기점으로 또 한번 문호를 개방, 진통의 가시밭 문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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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총회] 사마란치 후임 위원장에 로게 유력
사상 첫 유색인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에 출마한 김운용(70) 대한체육회장의 도전이 '유럽-백인'으로 압축되는 기득권층의 총공세에 밀려 좌절될 공산이 커졌다. 신임 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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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스페이스와 자유의 곤경 [1]
겹쳐진 세계 컴퓨터 없는 사무실, 연구실을 생각할 수 있는가? 오늘날 이메일, 인터넷 없이 유능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우리의 삶은 20년 전의 그것과 전혀 다르다. 퍼스널 컴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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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영화제] 덴젤 워싱톤 기자회견
올해 베니스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트레이닝데이(Training Day)」의 덴젤 워싱톤이 2일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트레이닝데이」는 영화「리플레이스먼트 킬러」로 데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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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에밀린 양약
대한약공협회등 전국의4개약사단체는 보사부의강경잭에 이의를표시, 청와대룰 비롯한 관계요로에 무더기행정조처를 완화해주도록 건의했고 폐쇄당한 제약회사중 15개사에서도 시정을 요구하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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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사료감을 어린이에 먹여|악랄한 폭리|가짜 분유
부정도 갖가지, 하다못해 이번에 「가짜 분유 사건」이란 엉뚱한 죄악이 검찰의 수사에 걸렸다. 「공무원 범죄 특별 수사반」인 서울지검 감찰부 정익원 부장 검사는 밀가루까지 섞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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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방지론
백만장자 「로스차일드」가 죽었다는 신문을 보면서 통곡을 하는 부랑자 하나가 있었다. 옆에서 그 광경을 보고 있던 사람들은 무슨 연고가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여보세요, 댁은 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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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개막 , "영화 천지라예 꼭 보러 오이소"
제6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부산시 곳곳에선 올 행사를 알리는 포스터와 현수막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개.폐막작 예매는 완료된 상태다. 올 부산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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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월용 아연철판 미서 50%조달
【워싱턴 12일 UPI 급전 동양】국제 개발처(AID)는 대월 아연도 철판의 반을 미국서 사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혀졌다. 국제 개발처의 「윌리엄·고드」 부처장은 하원 외교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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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논단/홍종인
지금 전국적으로 퍼져 나가고있는「학윈정화」란 것은, 그 하나가 중·고등학교 학생들이「학생헌장」을 내걸고 학생자신들이 깨끗하고 굳센 나라의 일꾼이 되기를 기약하고 올바른 학도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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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25년 세계 7,8위 경제대국 된다"
한국이 오는 2025년에는 인구 8천만의 통일국가로 세계 7,8위의 경제대국이 될 것이라고 영국의 아시아지역 투자 전문 컨설팅업체가 전망했다. 유로-아시아 비즈니스 컨설턴시(E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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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업체 부패근절책 세우고 책임자 인책토록"
김상현 민중당 임시 대변인은 10일 성명을 발표, 『정부는 치외법권 적인 난맥상을 드러낸 국영기업체의 관리와 극도에 달한 공무원부패에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라』고 요구했다. 김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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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사이공」의 표정
월남이 어디로 갈 것인가-이것은 불교 측에서 결정한다는 것이「사이공」시민들의 표정이다. 1천4백만 월남국민의 85%를 거느리고 있다고 호통치는 불교는 월남의「보이지 않는 정부」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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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관권의 횡포에 대한 항거와 승리, 부패한 권력에 짓눌린 민중의 대변과 수난은 기자들이 가장 많이 겪는 특권이며 십자가다. 언론의 자유가 가장 잘 보장된다고 하는 미국서도 부패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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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점에서 본 5·16
5·16「쿠데타」만다섯돌. 5·16사태에 대한 역사적 심판을 내리기에는 아직도 시일의 경과가 얕다. 게다가 5·16 주도세력이 현재도 집권을 지속하고 있으므로 5·16의 공고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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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가 학교비리 감사 청구
내년 1학기부터 일정 수 이상의 학부모.대학생이 연명으로 학교나 교육청에 대한 감사를 청구하는 학부모감사청구제가 시행된다. 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의 참여를 통해 교육현장의 비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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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 15일 소환투표
빈민층의 대변자인가, 달콤한 사탕발림으로 대중을 현혹하는 포퓰리스트 독재자인가. '풍운아'우고 차베스(50)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정치 생명이 걸린 일생일대의 위기에 맞닥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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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출판] Amrikanli(미국적인)
Amrikanli(미국적인) Sonallah Ibrahim, Cairo, Dar Al-Mustaqbal Al-Arabi, 484쪽, 20 이집트 파운드(약 4000원) “신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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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회사무처 外
◇국회사무처▶의사국장 노재석▶특별위원회 전문위원 이규담▶중국사회과학원 직무훈련 김성곤 ◇행정자치부▶전북도 유영만▶전남도 박환기 ◇문화관광부▶▶2002년월드컵 문화시민운동중앙협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