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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도 피해 가는 숲길, 어디에 있을까
장안산의 울창한 수림과 수려한 계곡을 따라 걷는 '방화동-덕산계곡 장안산 생태탐방로'. [사진 한국관광공사]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지친 몸을 달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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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물길 따라 타박타박 2월 추천길 8선
━ 1. 물소리길 4코스-경기도 양평 청아한 물소리 들으며 걷기 딱 좋은 ‘물소리길 4코스’. 걷다 보면 논두렁과 철길, 레일바이크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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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군 기세 꺾이면 걸어보자 2월 추천길 8
일기예보가 아직도 살벌하다. 2월에도 중부지역은 영하 15도 밑으로 떨어지는 날이 많다. 그러나 어쩌겠나. 조금만 견디면 동장군의 기세도 꺾일 게 뻔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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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광에 반하고, 제철 별미 맛보는 추천길 10곳
의외로 12월에 제철을 맞는 생선이 많다. 아름다운 풍광을 보며 걷고 맛좋은 음식으로 배도 채울 수 있는 걷기 길 10곳을 소개한다. 전남 여수에 있는 여수 갯가길 밤바다코스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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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에 국내 첫 ‘황새공원’ 문 열어
충남 예산군에 황새공원이 문을 열었다. 예산군은 9일 광시면 대리 13만5669㎡에 황새공원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황새문화관과 울타리 없는 오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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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굽이 선조의 숨결 깃든 녹음 … 새록새록 산성에서 만나는 역사
산성(山城)이 있는 산은 대개 오르는 재미도 있고 조망이 뛰어나다.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역사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는 산성 산행을 계획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우리나라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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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관청, 고려 당간지주, 조선 행궁 … 역사 이야기 ‘한 보따리’
온양향교(왼쪽)는 아산에 남아 있는 아산향교나 신창향교와 달리 조선시대 향교의 전형적인 공간 배치를 보여주고 있다. 당간지주(오른쪽 위)와 구온양 전경.▷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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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숲길' 따라 걷다 보니 문득 깨달음이 …
봉곡사로 가는 300여m의 `천년의 숲길`엔 소나무들이 아름다운 광경을 펼친다.지난해 9월 소설가 최인호씨가 세상을 떠났다. 그의 작품 중 가끔 생각나는 소설이 1993년에 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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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림 입장료만 내면 물놀이장 공짜
지난 22일 금강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을 찾은 아이들이 미끄럼과 튜브를 타고 있다. 충남 지역 8개 자연휴양림은 무료(일부 유료)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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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휴양림 "이정표 잘 안 보여요"
충남도 내 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가 지난 3~5월 도와 시·군이 운영하는 11개 자연휴양림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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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부흥 정신 서려있는 길 걸어볼까
충남 홍성군은 6일 장곡면 산성리 ‘얼 공원’에서 김석환 군수와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문화숲길 백제부흥운동길’ 개통식을 했다. 내포문화숲길은 홍성군과 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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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봉수산에 오르다
‘전쟁터에 나간 남편을 기다리며 베를 짜다 바위가 됐다는 아낙네’의 전설이 내려오는 봉수산 베틀바위. 중앙일보 천안아산의 객원기자 이경민(왼쪽)·홍정선씨가 베틀바위에 올라 설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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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탐방] 온아MTB(산악자전거) 동호회
자전거를 타는 목적으로 만나 지역의 아름다운 곳을 찾아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아산의 자전거 모임 ‘온아 MTB’. 이들은 자전거를 타며 주변 명소를 감상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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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때 가볼 만한 명품한우 산지 - 예산 광시한우마을
여름 휴가지로 서해안을 선택한 관광객들이 먹을거리를 찾아 들르는 곳 중 하나가 충남 예산의 광시한우마을이다. 충남 예산군 광시면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지방도 619호선을 따라 양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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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아산 도고중학교 ‘아산기맥종주’ 체험
아산 도고중학교 전학생이 27일 도고산 정상과 납은 들고개, 오형제 고개를 넘어 봉수산에 이르는 15.1km에 대한 ‘아산기맥종주’ 체험 학습활동을 벌였다. 전교생 91명인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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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센터·꼬부랑길 … ‘예산 슬로시티’ 윤곽 드러나
충남 예산군 의 ‘슬로시티’ 관광자원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예산군은 대흥면 동서리 일대에 11월말까지 국비와 군비 각각 1억원씩 모두 2억원을 들여 슬로시티 방문자센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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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울창한 봉곡사 가 보셨나요
소나무 향기 가득한 봉곡사로 향하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세상 시름이 잊혀질 듯 상쾌하다. ‘겨울이 다 되어야 솔이 푸른 줄 안다’. 여름에야 온통 나무들이 초록빛이지만 겨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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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곡사 엿보기
아산 송악면 남단 봉수산 동북 계곡에 위치한 봉곡사(사진)는 울창한 소나무 숲길로 이뤄진 진입로와 배산이 청정도장의 면모를 돋보인다. 조선시대의 승람과 지리지에는 ‘석암사’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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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광덕산 가보셨나요?
눈앞에 펼쳐진 기막힌 설경, 가슴 깊이 스며드는 상쾌한 공기… 산을 즐겨 찾는 이들 중에 겨울 산을 최고로 치는 이들이 많다. 연일 계속되는 추위에 몸은 절로 움츠려 들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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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소·돼지 우리가 지킨다”
충남 홍성군 금마면 가산리 가야마을 주민들이 마을 입구를 봉쇄하고 출입차량을 소독하고 있다. [김성태 프리랜서] 24일 오전 10시 충남 홍성군 금마면 봉서리. 홍성군과 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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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 만든 최승우 예산군수 “예당저수지 친환경 개발로 가야”
예당저수지는 충남 예산군의 상징이다. 1963년 완공된 예당 저수지는 주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만들었다. 예산군 대흥·응봉·신양·광시 등 4개 면(面)에 걸쳐 있으며, 서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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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시간대 ‘슬로 시티’ 예산 … “빨리 와서 천천히 쉬다 가세요”
충남 예산군 대흥면 봉수산에서 내려다본 예당저수지 전경. 예산군은 예당저수지 주변에 오토캠핑장, 수상 골프장 등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세계대백제전을 구경하러 가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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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 탐방 ③ 온양초사산악회
가장 대중적인 운동은 역시 등산. 경치 좋고 공기 좋은 곳을 땀 흘리며 올라 아래를 굽어보는 기분은 더 없이 좋다. 좋은 산 친구들과 동행하면 금상첨화. 천안·아산 등산모임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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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충청시대] 예당저수지 품은 ‘예산 슬로시티’… 한 박자 쉬었다 가시죠
충남 예산군 대흥면 상중리 봉수산에서 내려다본 예당저수지. 예산군 대흥·응봉·신양·광시 등 4개 면에 걸쳐 있는 예당저수지(10.88㎢)는 서울 여의도 면적의 3.7배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