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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짐진채 90도 숙인 조두순 "이렇게 많이 모일줄 몰랐다"
조두순은 12일 안산 보호관찰소 앞에서 취재진이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느냐”고 묻자 뒷짐을 진 채로 90도로 허리를 2번 숙였다. 아무런 말은 하지 않았다. 영상 JTBC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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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악몽 12년째, 영구격리 지켜달라" 피해자父의 호소
12월 만기출소를 앞둔 아동성범죄자 조두순. [사진 JTBC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아동성범죄자 조두순이 오는 12월 만기 출소 후 살던 곳인 경기도 안산으로 돌아가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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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비켜간 ‘화학적 거세’…도입 9년간 49명 집행
국내에서 ‘화학적 거세’ 집행을 받은 이는 총 4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적 거세는 ‘성 충동 약물치료 제도’로 2011년 7월 도입됐다. 1일 법무부에 따르면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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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성 법무부 보호관찰과장 “전자발찌, 가장 강력한 제재 수단이지만 … ”
보호관찰관 13년 경력의 강호성(49·사진) 법무부 보호관찰과장은 22일 “전자발찌는 사회에 나온 성폭력 전과자들에게는 가장 강력한 제재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강 과장은 “전자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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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석방 성범죄자 53명 전자발찌 처음 채운다
성폭력 범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위치추적장치(일명 전자발찌)’의 첫 부착자가 30일 나온다. 법무부는 “30일 전국 22개 교정시설에서 가석방되는 성범죄자 53명에게 전자발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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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아동 성폭행과 어떻게 싸울 것인가
최근 8세 여아에게 돌이킬 수 없는 정신적·육체적 상처를 입힌 강간상해 피고인에게 12년 징역이 확정되자 여론이 들끓고 있다. 아동 성폭행범에 대한 대중적 분노는 정당하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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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출소 후 피해자 동네로 돌아와도 막을 길 없어…대책은?
2008년 초등학교 1학년 여아를 상대로 잔혹한 성범죄를 저지른 조두순(64)이 2020년 12월 출소를 앞두고 있다. 현재 그는 흉악 범죄자들이 수감되는 경북 북부 제2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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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자발찌 차고 성폭행, 24일간 수도권 활보해도 몰랐다
전자발찌는 성범죄 등을 저지른 전과자의 재범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2008년 시행 이후 전자발찌를 부착한 성범죄자의 재범률은 2% 안팎. 전자발찌가 시행되기 전 성범죄자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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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이 차게되는 '전자발찌'란?
10일 오전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1심에서 고영욱이 법원으로부터 징역 5년과 10년간 위치추적 전자발찌 명령을 받게 되자 전자발찌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 고영욱은 1심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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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4명 죽이고…"돈 많아 감정 통제 못해서"
음주 운전으로 4명의 무고한 생명을 빼앗고도 '부자병'을 내세워 보호관찰 10년이라는 상식 밖의 관대한 처분을 받아 논란을 일으켰던 텍사스주 이선 코치(18.사진)가 종적을 감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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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이상 소재 미파악 1169명
법무부의 보호관찰 대상자였던 지충호(50)씨의 범행은 현행 보호관찰제의 문제점을 보여주고 있다. 보호감호 처분을 받은 지씨는 청송보호감호소에 수감돼 있다가 지난해 8월 사회보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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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명령 받은 성인범 오물수거등 공공부문 투입
법무부는 25일 내년부터 보호관찰및 사회봉사.수강명령제도가 성인범에게까지 확대됨에 따라 대상자의 가정환경과 동태파악등 현장 감시.감독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사회봉사활동은 처벌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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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性범죄자에 ‘팔찌’ 아닌 ‘발찌’ 채울 듯
2009년 4월의 어느 날. 경기도의 한 교도소에서 A씨가 출감한다. 사복으로 갈아입은 그의 손에는 007 가방 하나가 쥐어져 있다. 왠지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워 보인다. “처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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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석방 성폭행범 야간외출 제한
3.1절을 맞아 28일 가석방된 수형자 중에는 4명의 성폭행 사범이 포함됐으며, 이 중 3명에게 '외출 제한 명령제'가 적용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번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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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훈련 이수 보호관찰자 '취업풍년'
최근 취업난 속에서도 지난 한해동안 직업훈련을 받은 보호관찰 대상자 중 절반 가량이 원하는 분야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호관찰 제도는 죄를 저지른 사람을 교정기관에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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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영화 '말아톤' 속 보호관찰제도 현실 고려없이 흥미 위주로 다뤄
저는 서른이 넘은 나이에 어렵게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현재 청주보호관찰소 충주지소에서 비행청소년 선도와 보호관찰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및 재범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평범한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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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보다 전자발찌범과 더 많이 카톡"…극한직업 보호관찰관
서울보호관찰소 전자감독과 조남찬 계장. 왕준열 기자 “딱 보니까 그 PC방이네. 이 사람이 자주 가는 PC방 있어요.” 지난 2일 서울보호관찰소 전자감독과 소속 보호관찰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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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소주 2잔' 논란..."7년뒤엔 마시나" "전면금지는 위헌"
아동 성폭행 혐의로 징역 12년을 복역 후 출소한 조두순(68)이 12일 오전 경기도 안산준법지원센터에서 행정절차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뉴스1 법원이 아동성범죄자 조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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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보름만에 첫 외출...신호 울린 순간, 경찰 뒤쫓았다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12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법무부 안산준법지원센터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69)이 출소 보름여만에 바깥으로 외출한 것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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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얼굴·거주지 담긴 신상정보 '성범죄자 알림e'에 떴다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12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법무부안산준법지원센터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오전 출소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68)의 신상 정보가 인터넷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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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까지 이태원 참사 애도기간…6일까지 한·미 공중훈련 [이번 주 핫뉴스] (31일~11월6일)
11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한미 공중연합훈련 #JTBC 마라톤 #일 해상자위대 관함식 #대만 대공훈련 #이태원핼러윈 참사 #카카오 #예산안 #한독 정상회담 #한국노총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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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주변 10명 배치…상시 경비 체계 전환
'수원 발발이'로 불리는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39)가 출소한 지난달 31일 오전 박병화의 거주지로 알려진 경기 화성시의 한 주택가 앞에 경찰 병력이 배치돼 있다. 뉴스1 경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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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발발이’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오늘 출소…거주지 어디로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과 국회의원들이 연쇄성폭행범의 수원 거주를 거부하며 법무부 앞에서 손팻말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 수원시청 이른바 ‘수원 발발이’로 알려진 연쇄 성폭행범 박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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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이태원 사고 현장 합동 감식 마친 경찰과 국과수 관계자들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10.31 오후 4:50 이태원 사고 현장 합동 감식 마친 경찰과 국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