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 [포토타임] 이태원 사고 현장 합동 감식 마친 경찰과 국과수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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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이태원 사고 현장 합동 감식 마친 경찰과 국과수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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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31오후 4:50

이태원 사고 현장 합동 감식 마친 경찰과 국과수 관계자들

31일 오후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인근에서 서울경찰청 수사본부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들이 현장감식을 마치고 사고현장을 나서고 있다. 합동 감식팀 40여 명은 사고가 발생한 서울 이태원 해밀턴 호텔 옆 골목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한꺼번에 밀린 경위와 빠져나가지 못한 이유 등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 수사의 쟁점은 누군가 고의로 밀었는지와, 불법 시설물이 도로의 폭을 좁게 만들어 피해를 키웠는지 등이 될 전망이다.

우상조 기자

우상조 기자

2022.10.31오후 3:45

한미 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 시작…F-35B 등 240여대 출격

한미 군용기 240여 대가 참가하는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이 시작된 31일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서 F-16 전투기(위)와 전자전기 EA-18 그라울러가 이륙하고 있다.
한국 공군과 미 7공군사령부는 이날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하는 비질런트 스톰 훈련에 한국 공군의 F-35A, F-15K, KF-16 전투기, KC-330 공중급유기 등 140여 대와 미군의 F-35B 전투기, EA-18 전자전기, U-2 고공정찰기, KC-135 공중급유기 등 100여 대 등 모두 240여 대를 대거 투입한다.
미국 측의 해병대와 해군, 육군도 동참했다. 호주 공군도 KC-30A 공중급유기 1대를 보내 처음으로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했다. 일본 이와쿠니 미군기지에 주둔하는 F-35B 스텔스 전투기는 최초로 국내 기지에 착륙한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2022.10.31오후 3:00

한국시리즈 D-1...애도기간 응원 최소화

31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열린 '2022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 외야수 이정후, 홍원기 감독, 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 내야수 최정, 외야수 한유섬(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KBO는 이태원 사고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국가 애도 기간인 1~4차전에서 선수단 및 심판 전원이 애도 리본을 부착하며 희생자를 기리기로 했다. 또 시구를 취소했고, 사전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치어리더의 응원도 취소하며 앰프 사용과 축포도 없앴다.

뉴스1

뉴스1

2022.10.31오후 2:40

이태원 사고 현장 감식 나선 국과수 및 경찰 관계자

31일 오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및 경찰 관계자 등이 현장감식을 위해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 참사 사고현장을 살피고 있다. 이날 경찰관 40여 명이 통제선 안쪽의 현장에 진입해서, 사고 당시의 경위를 밝힐 각종 증거물을 수집한다. 또 확보된 증거물을 토대로 사흘 전 참사가 누군가의 '고의'가 개입된 것인지, 아니면 안전대책이 부족했던 '과실'이 주요한 원인인지를 정밀히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2022.10.31오후 2:12

이태원 참사에 테마파크 핼러윈 행사 전면 중단

에버랜드와 롯데월드 등 국내 테마파크들이 이태원에서 벌어진 압사 사고에 따른 조치로 핼러윈 축제를 전면 중단했다. 사진은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에 게시된 이벤트 취소 안내문.

뉴시스

뉴시스

2022.10.31오후 1:40

올림픽대교 남단 하남방향 유턴 램프 개통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대교 남단에 신설된 유턴 연결 램프가 개통돼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이 램프를 이용하면 올림픽대교에서 내려와 올림픽대로 하남 방향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또 올림픽대로 김포 방향에서 유턴 램프를 타고 강동대로로 진입할 수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2022.10.31오후 12:33

수원 발발이' 박병화 거주지 근처에 배치된 경찰

'수원 발바리'로 불리는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39)가 출소한 31일 오전 박병화의 거주지로 알려진 경기 화성시의 한 주택가 앞에 경찰 병력이 배치돼 있다.

법무부는 앞으로 박병화에게 전담 보호관찰관을 배치해 밀착 감시하고, 핫라인을 구축해 경찰·지자체와 정보를 공유할 방침이다. 또 보호관찰소 신속수사팀을 활용해 준수사항 위배 여부를 감시하게 된다.
박병화는 성 충동 조절 치료, 외출제한(0∼6시), 성폭력 치료 160시간, 다수 거주 건물 출입 시 사전보고 등을 준수해야 한다. 경찰도 여성·청소년 강력팀을 특별대응팀으로 지정하고 주거지 인근에 방범카메라(CCTV) 등을 확충할 방침이다.
박병화는 지난 2002년 12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수원시 권선·영통구 일대의 빌라에 침입, 20대 여성 10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돼 1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뉴스1

뉴스1

2022.10.31오전 11:00

합동 분향소 조문하는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오전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아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조문하고 있다. 같은 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서울 용산구 녹사평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김성룡 기자

김성룡 기자

2022.10.31오전 10:42

시민들 추모 발걸음 이어지는 합동 분향소

31일 오전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한 시민이 조문을 마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교육부는 이태원 참사로 인해 학생 6명, 교사 3명이 사망하고 학생 5명이 상처를 입었다고 밝혔다. 학생 사망자 6명은 모두 서울시 교육청 소속 학교에 재학 중이었다. 학교 급별로는 중학생이 1명, 고등학생이 5명이다. 교사 사망자는 서울, 경기도, 울산 1명씩이다.

뉴스1

뉴스1

뉴스1

뉴스1

뉴스1

뉴스1

뉴스1

뉴스1

2022.10.31오전 10:10

더불어민주당 '이태원 참사 희생자 향한 묵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 등 참석 의원들이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묵념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지금은 희생자들의 안돈, 유가족 여러분들의 위로, 사건의 수습에 완벽히 할 때"라며 "당연히 그에 이어서 또다시 이러한 참혹한 사태가 왜 벌어졌는지, 또 앞으로 이러한 일을 막기 위해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에 대해 사후조치가 뒤따라야 되겠지만, 현재로써는 일단 수습과 위로에 총력을 다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도 국민의 위임을 받아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책임을 다하는 공당"이라며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국민 여러분의 생명과 안전을 제대로 완벽히 지켜내지 못한 책임에 대해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2022.10.31오전 10:03

통제 중인 이태원 사고 현장...오늘 오후 2시 합동 감식 진행

3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핼러윈 참사 현장 골목이 통제되고 있다. 이태원 압사 참사를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수사본부는 이날 오후 2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과 함께 사고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망자가 집중된 해밀턴 호텔 옆 골목길을 중심으로 인근 도로와 가게 등을 감식해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게 된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경찰은 앞서 호텔 뒤편 골목길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과 SNS에 올라온 사고 당시 현장 동영상도 대거 확보해 분석 중이다.

뉴스1

뉴스1

뉴스1

뉴스1

2022.10.31오전 9:53

헌화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31일 오전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사고 사망자 합동 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있다. 윤 대통령과 검은색 원피스를 입은 김 여사는 흰 장갑을 끼고 헌화와 묵념을 차례로 진행했다. 약 2분 정도 조문을 마친 윤 대통령은 따로 발언하지 않은 채 분향소를 떠났다. 이날 조문엔 김대기 비서실장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들이 함께했다.

전민규 기자

전민규 기자

전민규 기자

전민규 기자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10.31오전 9:24

침통한 국민의힘 지도부..."지금은 추궁 아닌 추모의 시간…국가 안전망 전면 재점검"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가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정 위원장은 "이태원 핼러윈 사고로 154명의 젊은이가 귀한 목숨을 잃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과 부상자 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참사의 현장에도 시민 정신은 살아있었다. 사고 수습을 위해 몸을 던진 소방관, 경찰관, 의료진, 그리고 많은 시민의 헌신적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로 희생된 분에 대한 혐오 표현, 낙인찍기가 SNS에서 번져나가고 있다. 검찰관과 소방관을 비난하는 근거 없는 유언비어가 벌써 유포되기 시작했다"며 "지금은 추궁의 시간이 아닌 추모의 시간이다.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정부의 사고 수습과 원인 규명, 지원책 마련을 차분히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1

뉴스1

연합뉴스

연합뉴스

2022.10.31오전 9:15

한덕수 총리 "사상자 혐오발언·사고장면 공유 자제 간곡히 부탁"

한덕수 국무총리가 3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한 총리는 이날 "일부에서 인터넷, SNS 등을 통해 사상자들을 혐오하는 발언이나 허위 정보, 자극적인 사고 장면을 공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행동은 절대 자제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사망자 154명 중 1명을 제외하고 신원 확인이 마무리돼 이제는 장례 등의 후속 조치가 이뤄져야 하는 시점"이라며 "유가족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1

뉴스1

2022.10.31오전 8:55

녹사평역 광장에 설치되는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

3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 이태원 사고 희생자들을 위한 합동분향소가 설치되고 있다. 조문은 오전 10시 반부터 할 수 있다.
한편 전국적으로 희생자가 나오면서 서울시청 광장, 경기 안양과 평택, 대구, 강원 등 전국 곳곳에도 합동분향소가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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