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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격리해달라”…‘전처 살인사건’ 딸 청원에 여가부 답변
지난 10월 30일 여성가족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한 '강서 전처 살인사건' 피해자 딸. 신분 노출을 막기 위해 국감장 내에서 칸막이를 설치하고 음성을 변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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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범죄자도 전자발찌 찬다…법무부 입법예고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살인·성폭력 등 범죄에만 부착할 수 있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가 앞으로는 스토킹 범죄까지 확대된다. 법무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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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려났던 ‘사망 뺑소니’ 촉법소년들…2년 뒤 중학생 집단폭행 구속
2020년 3월 뺑소니 사망 사고 당시 CCTV에 찍힌 렌터카. [사진 대전동부경찰서] 2년 전 뺑소니 교통사고로 대학생을 숨지게 한 10대들이 이번엔 또래를 집단 폭행해 구속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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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12년간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았다
장정훈 사회2팀장 안산이 몸살을 앓고 있다. 안산은 조두순 출소 훨씬 전부터 두려움에 떨었다. 부랴부랴 CCTV와 방범초소를 늘리고 무술 경관과 순찰 인력을 충원했다. 안산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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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재정경제부 外
◇재정경제부▶국세심판원 조사관 양문성 홍성노▶국세청 박화순 김창훈 ◇교육인적자원부▶전북도교육청 기획관리국장 권진홍▶목포대 이철승▶서울대 강태원 ◇법무부▶서울보호관찰소장 직무대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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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치〉, 추수감사절 완전 장악!
베스트셀러 동화를 스크린으로 옮긴 짐 캐리 주연의 크리스마스 판타지물 〈그린치(Dr. Seuss' How The Grinch Stole Christmas)〉가 수요일부터 시작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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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의원이 외치는 '좌절금지'
▶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 장애인 국회의원이 '좌절금지'를 외치고 나섰다.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전국구)은 15일 한나라당 홈페이지(http://www.hannara.or.kr/)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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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 소년범 봉사활동 시킨다
법무부는 13일 법원으로부터 보호관찰처분과 함께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비행청소년들을 체계적으로 선도하기 위한 사회봉사프로그램을 확정, 서울보호관찰소 등 전국12개 보호관찰소 별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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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멘탈리스트’ 한국계 배우 팀 강 냉정한 수사관 역할로 인기
“제가 수사관이나 경찰, 용병 같은 배역만 해서 그렇지 실제로는 부드러운 사람입니다.” 24일 내한한 한국계 배우 팀 강(35·한국명 강일아·사진). 그는 인터뷰를 시작하자마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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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성추행범 전자발찌 끊고 18일째 잠적
경기도 의정부 지역에서 보호관찰 중이던 40대 성추행범이 ‘전자발찌(특정 범죄자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파손한 뒤 달아났다. 16일 서울보호관찰소에 따르면 김모(40)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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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곤충 '울도하늘소' 관광상품화
울릉도에만 사는 것으로 알려진 희귀곤충(99년 환경부지정) '울도하늘소' 가 대량 번식돼 관광 상품화된다. 울릉군은 26일 울도하늘소 증식기술을 보유한 농업과학기술원과 3년간 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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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강도·성폭행·방화범 출소 뒤 보호관찰 받는다
법무부가 살인·강도·성폭행·방화 등 4대 강력범을 대상으로 ‘형기 종료 후 보호관찰제도’ 도입을 추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현재 보호관찰제는 법원이 보호관찰 조건으로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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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성매매 청소년에 '금족령'
상습적으로 성매매를 하고도 형사처벌을 받지 않았던 청소년에게 야간 외출금지 명령이 내려진다. 법무부는 최근 서울가정법원 소년부 판사들과 보호관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호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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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대상자 2명 중국으로 도주
2007년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은 A씨는 형기를 마치고 출소하면서 법원으로부터 ‘전자발찌를 3년간 부착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A씨는 출소한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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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새해에도 우리 함께 나눠요, 사랑을”
[사진=최명헌, 김진원, 김경록 기자] 장애는 좀 불편할 뿐 … ‘꿍따리 샤바라’ 웃어봐요 ‘꿍따리유랑단’단장 강원래 “하늘 날 수 있으세요? 혹시 날 수 없다는 것 때문에 힘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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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자 연쇄납치 강도범들 보호관찰중에 범행
부녀자 연쇄납치.강도사건의 범인인 육원균(陸原均.31)씨등 일당 8명 가운데 6명이 보호관찰기간중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밝혀져 이 제도 운영의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법무부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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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초범자도 전자발찌를”
성폭력 범죄로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이모씨는 2011년 3월 “밤에 화물트럭을 몰아 돈을 벌어야 한다”며 보호관찰관에게 야간 외출제한을 풀어달라고 요청했다. 질병 치료 같은 긴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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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 성폭행 시도 50대의 조롱 “난 미수범, 금방 출소한다”
━ 전자발찌, 성폭행범 주거지 인근은 ‘범죄사각’ 전자발찌와 성폭력 일러스트. [중앙포토] 전자발찌를 찬 채 가정집에 침입해 모녀를 성폭행하려 한 50대가 현장에서 붙잡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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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탐사] “소년법 폐지 주장, 저출산 걱정하며 있는 아이 버리자는 것”
━ 전문가 5명의 진단 지난 11일 경기도 고양시 흥국사에서 열린 ‘명예보호관찰관과 함께하는 보호관찰 청소년 템플스테이’에 참석한 청소년 10명이 정목 스님으로부터 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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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브루]'전자발찌'와 싸우는 사람들, 무도실무관
우리를 충격에 빠뜨린 '조두순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성범죄자에게 내려지는 가벼운 형량에 대해 생각해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조두순 출소일 계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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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찬 30대, 인천공항 검색대 통과 베트남으로 도주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30대 강간 피의자가 다시 성폭행을 저지르고 베트남으로 도주했다가 공항 입국 검색대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전자장치부착법(훼손) 및 보호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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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아들 죽이고 192일 만에 사면” 어버이날 아이 잃은 父의 청원
민재가 사망한 곳. [사진 A씨 제공] “민재는 주변 모두에게서 사랑받던 아이였습니다. 카페 누나가 아이가 예쁘다며 손에 사탕을 들려주기도 할 정도로 낯도 가리지 않고 밝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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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찜찔방 아동성추행 2범 사는 여인숙 주변엔 찜질방 11개
지난 19일 경기 성남시 한 번화가의 왕복 8차선 도로. 오른쪽으로 꺾어 들자 채 10m도 지나지 않아 자동차 한 대는커녕 지나가는 행인들끼리도 어깨가 스칠 듯 비좁은 골목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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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세女 사회경험 많아 성적수치심 없다? 대법, 2심을 꾸짖다
[사진 Pixabay] ※‘판다’는 ‘판결 다시 보기’의 줄임말입니다. 중앙일보 사회팀에서 이슈가 된 판결을 깊이 있게 분석하는 코너입니다. ━ 67세의 여성 택시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