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OPPING] 보졸레 누보 “또 왔어요”
“르 누보 에타리베!(누보가 왔어요!)” 이 말을 외칠 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보졸레 누보(사진)가 11월 셋째 주 목요일인 20일 0시에 전 세계에 출시된다. 보졸레 와인
-
[특집 : 부자들이 말하는 부자] “110억원 있어야 부자”… “10명 중 9명 자녀 유학
과연 부자가 보는 부자는 어떤 존재인가. 부자들은 어떻게 돈을 모았고, 어떤 곳에 돈을 쓰고 싶어 할까. 그들이 선호하는 자동차는 무엇이고, 명품을 구입할 때는 어떤 점을 가장
-
마산대 팀 “덤벼라, 보졸레 누보”
한국산 햇포도주로 보졸레 누보에 도전장을 낸 마산대학 팀. [연합뉴스] 경남 마산대학 국제소믈리에과가 프랑스산 햇포도로 만든 와인 ‘보졸레 누보’와 맞짱을 뜨자며 한국산 햇포도주를
-
보졸레 누보의 계절이 돌아왔다
우보졸레 지방의 생 아무르(Saint-amour:성스러운 사랑이라는 의미) 밭에서 생산된 보졸레 크뤼 와인. 11월 셋째 주 목요일은 보졸레 누보의 해금일이다. 한국에서는 그다지
-
프랑스인이 열광하는 ‘보졸레의 신데렐라’
“BeaujolaisNouveau est Arrive!!” “보졸레 누보가 방금 도착했어요!”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이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소리다. 보졸레 와인들이 전 세계에
-
"보졸레 누보, 비행기로 나를 만큼 가치있나?"
한국의 보졸레 누보 붐은 와인을 수출하는 보졸레 지역이나 프랑스만의 관심사는 아니다. 한국의 보졸레 누보 붐은 2년 전부터 한결 누그러진 모습이지만, 여전히 전세계 와인 애호가들에
-
[week&맛] 보졸레 "영광이여 다시 한 번"
보졸레 와인을 숙성 중인 와인셀러.11월의 셋째 주, 매년 그랬던 것처럼 한국에도 보졸레 누보가 도착했다. 그러나 열기는 확실히 예전만 못하다. 지난 몇 년간 언론에 많이 두들겨
-
해외시장 개척 나선 토종 와인 ‘샤토 마니’
10일 오전 서울역을 출발,충북 영동역으로 가는 ‘와인 트레인’에서 관광객들이 와인을 마시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10일 오전 서울역에서 충북 영동역으로 향하는
-
[클릭이한줄] “혁명적 이론은 소수학설로 출발했다”
“내일은 어제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현재는 내일보다 중요하다. 10년 후의 나의 모든 것은 오늘을 살아가는 동안에 이루어낸 것들이다. 불투명한 일에 치중하지 말고 정확하게 보이는
-
[me] 2007 가을·겨울 메이크업 트렌드는…
메이크업 트렌드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메이크업의 유행도 패션과 비슷한 방식으로 형성된다. 패션처럼 특정 도시에서 열리는 대규모 패션쇼 컬렉션이 없을 뿐 대형 화장품 메이커에서 새
-
아기 다다시의 와인의 기쁨 [1]
'신의 물방울'의 공동 필자인 아기 다다시 남매. 왼쪽이 누나인 '아기 다다시 A', 오른쪽이 동생인 '아기 다다시 B'. 2004년 일본 출판사 고단샤(講談社)가 펴내는 주간
-
와인은 술이 아닌 인생의 깊은 울림
2004년 일본 출판사 고단샤(講談社)가 펴내는 주간 ‘코믹 모닝’에서 우리가 연재를 시작했을 때는 주위로부터 ‘와인이라는 마니악(소수 열성파만 열광하는)한 세계의 이야기가 호응
-
파리서 3700원짜리 와인 서울선 호텔 가면 30000원
독일 자동차 부품업체 게트락의 한국 주재원인 존 그레이엄(68). 미국에서 오래 살아 골프를 즐겨 쳤다는 그는 한국의 골프장 이용료가 턱없이 비싸다고 볼멘소리를 한다. 그는 "서울
-
[World에세이] 거품 빠지는 '보졸레 누보'
'보졸레 누보'가 16일 전 세계에서 동시에 출시됐지만 올해는 인기가 시들한 모습이 역력하다. 프랑스 중부 보졸레 지방에서 그해 수확한 포도로 만든 햇포도주인 보졸레 누보는 2~
-
잠든 미각 깨우는 신의 물방울
"신의 물방울은 무슨! 다 호사가들이 지어낸 말이지"라고 한다면 아직은 와인의 초보이거나 문외한임을 인정하자. 그렇다고 무딘 혀끝을 원망할 필요는 없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잠
-
[짤막소식] 르꼬르동블루 숙명 아카데미 外
◆ 르꼬르동블루 숙명 아카데미는 16일 오후 6시부터 프랑스 파리학교의 디디에 샹트포 총주방장을 초빙해 요리 시연행사를 한다. 시식과 함께 올해 보졸레 누보 시음도 한다. 참가비
-
[week&쉼] 2만원대 와인 뷔페 … 안주 곁들여 양껏
최근 몇 년간 이맘때면 요란했던 보졸레 누보 행사가 올해는 잠잠하다. 대신 특급호텔들을 중심으로 고급 와인 시음행사나 무제한 와인 제공 행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신라호텔
-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와인의 눈물 배명희 *와인이 담긴 잔을 흔든 다음에 그대로 두면, 얇은 막이 형성되어 눈물같이 밑으로 흘러내린다. 알코올 도수가 높을수록 눈물이 많이 흐른다. 와인 잔을 흔든 다음
-
[주말쇼핑] 롯데백화점 명품관 外
◆ 롯데백화점 명품관 에비뉴엘은 18~20일 5층 이벤트홀에서 자선 바자를 연다. 독일.호주.루마니아 등 각국 대사 부인들이 판매봉사자로 나서 화장품.액세서리.의류와 함께 각국의
-
[week& In&out 맛] 티켓 하나로 와인바 4곳을
티켓 한 장으로 강남의 와인바 4곳을 옮겨다니며 포도주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17일 보졸레 누보 출시일에 맞춰 열린다. 와인포털 사이트 와인21닷컴과 음식정보 사이트 쿠
-
[김동완의 광고로 보는 세상] 묻지마 포도주 열풍
매년 11월 셋째 목요일에는 보졸레 누보라는 포도주가 시중에 나온다. 목요일 자정이 될 때까지 절대로 개봉하지 못하게 하는 지극히 프랑스적인 마케팅 수법 덕택에 유명해졌지만 어쨌
-
매월 14일은 연인들의 날… 별개 다 있네
매년 가을이면 와인 시장을 들썩이게했던 프랑스산 햇와인 '보졸레 누보'의 인기가 식자, 유통업체들은 10월 14일을 '와인데이(연인이 와인을 함께 마시면 사랑이 깊어진다는 날)'로
-
[세계일주 화물기 40시간 동승기] 유행 타는 제품 "시간이 돈"
배로 실어나르는 것에 비해 비용이 30배에 달하는 항공수송을 택하는 제품은 대부분 시간이 생명인 것들이다. 매년 8, 9월에 수확한 포도로 단기간 숙성시킨 포도주인 보졸레 누보는
-
[세계일주 화물기 40시간 동승기] 여객기보다 더 부드럽게 착륙
컴퓨터·반도체·무선통신기가 등이 작지만 비싼 제품이 한국의 수출 주력상품이 되면서 비행기가 주요 화물 운송 수단이 됐다. 특히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부터 항공화물이 급증하자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