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핼러윈 앞두고 인파 급증 정보보고서 삭제 지시 경찰 간부 2명 추가 기소
이태원 핼러윈 축제를 앞두고 인파 급증 예상 정보보고서를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 경찰 관계자가 추가로 기소됐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
“바이든, 디지털로 가자구요”…1급 스캔들 뒤엔 ‘꼰대 문화’ 유료 전용
‘철옹성’이라는 미국 백악관이 뚫렸다. 기밀 유출 얘기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이어 조 바이든 대통령까지 기밀문서가 줄줄이 외부로 유출되며 대형 정치 스캔들로 번졌다.
-
'尹 찍어내기 감찰 의혹' 이성윤·박은정, 공수처 수사받는다
(왼쪽부터) 이성윤(61) 전 서울중앙지검장(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과 박은정(51)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현 광주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 뉴스1·연합뉴스 '윤석열
-
'한푼 줍쇼' 노인 영상이 통하네...기부 1위 나라의 '틱톡 구걸'
영상에 등장한 한 고령의 여성은 옷을 입은 채 더러운 강물에서 몸을 씻은 뒤 웅크린다. 이 모습이 생방송되는 화면엔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디지털 선물이 쏟아진다. 인도네시아에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우연히 찾은 '비밀누설' 증거…전 해수부 공무원 2심도 무죄 왜
수 백만원을 받고 어업지도선 단속 등 정보를 흘린 혐의로 기소된 전 해양수산부 공무원들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수사기관인 해양경찰이 수집한 증거가 위
-
코로나 진단키트 주가 1097% 띄웠다…PHC 대표 구속기소
코로나19 유행 당시 자가진단키트 업체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의료기기 업체 피에이치씨(PHC) 관련자들이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 남부지방법원에 출석하고
-
"시민 452명 죽거나 다치게 해"…檢, 박희영 구청장 구속기소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지난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이태원 참사 원인을 수사하는 검찰이 재난 예방 책임을
-
검찰, ‘이태원 참사’ 이임재·송병주 구속 기소…“명백한 위험 예견에도 대책 수립 안해”
검찰이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 대응을 지휘한 이임재(52) 전 용산경찰서장, 송병주(51) 전 용산경찰서 112상황실장을 18일 구속 기소했다. 이로써 참사 부실 대응 의혹
-
中 봉쇄 포기 속사정 드러났다…광둥성서만 방역비용 27조원
중국에서 가장 부유한 지방정부인 광둥(廣東)성이 최근 3년간 코로나19 방역에 총 1468억 위안(약 27조171억 원)을 지출했다는 예산 보고서를 공개했다. 앞서 중국의
-
[이번 주 핫뉴스]17일 北 최고인민회의 김정은 핵발언?…연말정산 확정자료 20일부터(16~22일)
1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윤석열 #다보스포럼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 #날씨 #북한 최고인민회의 #실내마스크 #미 국가부채 #연말정산 #김성태 귀국 #박지원ㆍ서욱
-
중국 “방역 푼 뒤 코로나 사망 6만명” 9억명 감염 뉴스는 삭제
중국이 지난해 12월 7일 코로나19 방역을 완화하는 ‘신 10대 조치’ 발표 이후 처음으로 6만명에 육박하는 코로나19 사망자 숫자를 공표했다. 국제사회가 중국을 향해 투명
-
中 코로나 사망자 6만명 첫 발표…“9억명 감염”은 검열로 삭제
14일 중국 상하이 기차역에서 방역복으로 중무장한 중국인이 춘절을 맞아 고향으로 가고 있다. EPA=연합뉴스 중국이 지난달 7일 코로나19 방역을 완화하는 ‘신 10대 조치’ 발
-
특수본, 6명 구속·윗선 무혐의...이태원 참사 수사 종결
이태원 참사의 원인과 책임 규명에 나선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74일간의 수사 끝에 13일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수본은 이태원 참사 나흘 뒤인 지난해 11월 2일 50
-
檢 "박지원, 故이대준씨 '자료 즉시 삭제하라' 지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서해 공무원 피격 첩보와 보고서 50여건을 삭제한 사실을 검찰이 확인했다. 아울러 국방부는 ‘보안 작전’을 강조한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541
-
특수본은 못친 윗선 친다? 檢, 경찰청·서울청 등 전면 압수수색
‘이태원 참사’ 수사를 넘겨받은 검찰이 본격적으로 보강 수사에 나섰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난항을 겪었던 ‘윗선 수사’에 검찰이 재시동을 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
‘월성원전 자료삭제’ 산업부 공무원 셋 징역형 집유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에 따라 월성원전 1호기 관련 자료를 삭제한 혐의로 기소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전지법 제11형사부(박헌행 부장판사)는 9일
-
여긴 마약, 저긴 시금치 판다…‘숏폼 지배자’ 틱톡 두 얼굴 유료 전용
Today’s Topic틱톡, 숏폼의 지배자 짧으면 15초, 길면 10분. ‘숏폼(short-form)’ 영상으로 전 세계 10대를 사로잡은 틱톡. 2020년 세계 최초 ‘헥
-
"원전 불필요한 자료만 삭제" 주장에도…산업부 공무원들 집유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에 따라 월성원전 1호기 관련 자료를 삭제한 혐의로 기소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월성 원전 1호기 관련 자료를 삭제한 혐의 등으
-
"다 허수아비" 이태원 청문회 지켜보다 분통 터뜨린 유족들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청문회를 지켜보던 유족들이 증인들의 답변에 "다 허수아비", "몰랐다는 게 자랑이냐"고 고함치며 분통을 터뜨렸다.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태원 참
-
‘참사 정보보고서 삭제 지시’ 청문회 공방…서울청 “안해” 용산서 “지시받아”
‘이태원 참사’ 전 위험성을 알리는 ‘정보보고서’를 참사 발생 이후 증거인멸 목적으로 삭제토록 지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정보부장은 부인했지만 김진호 전
-
‘서해 피격’ 박지원·서욱, 서훈 재판과 병합…20일 첫 재판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6일 오전 박지원 전 국장원장 자택과 서욱 전 국방부 장관, 서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자택을 동시 압수수색했다. 중앙포토 서해 공무원
-
[이번 주 리뷰] 구멍뚫린 북 무인기 대응…구멍뚫린 시민단체 보조금 관리(26~31일)
올해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북한 무인기 침투 #북한 탄도미사일 #좌표찍기 #다누리 #노웅래 체포동의안 #특별사면 #한동훈 #보조금 #중국 코로나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
-
檢 '정보보고서 삭제' 서울청·용산서 간부 구속 기소
이태원 참사와 관련 핼러윈 위험분석 보고서를 삭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박성민(55)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과 김진호(51) 전 용산서 정보과장, 그리고 용산서 소속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