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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 맡긴 아기 뇌사
건강하던 생후 6개월 된 아기가 어린이집에 맡겨진 지 2시간여 만에 호흡곤란을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뇌사 상태에 빠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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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검진 후 정기적 사후 관리 '암 키울 틈 안준다'
세브란스 체크업에서 한 수검자가 PET(양전자 단층촬영) 검진을 받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전신에 암이 있는지 살펴보는 검사로, 현존하는 기기 중 가장 미세한 암까지 잡아낸다고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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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북한 개입" 여과 없이 방송…역사 왜곡 논란 확산
5·18 민주항쟁 서울기념사업회가 주최한 기념식이 열린 18일 서울광장에서 시민들이 분향한 뒤 묵념하고 있다. [뉴시스] 5·18광주민주화운동 33주년을 맞아 불거진 이른바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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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사람 되살리는 기적의 의술 … 할 수 있어요
24년 동안 군의관으로 일한 피터 리는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전쟁에도 참가했다. 그는 “군인은 물론 민간인 수술도 많이 했다. 60년 전 6·25 전쟁 때도, 지금 미국의 이라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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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34년 만에 공개된 제자들의 편지
1980년 1980년 2월 가천국민학교 제20회 졸업생 60명이 학교 건물 앞에서 졸업사진을 찍었다. 2년 전 이 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한 이상룡 선생님(앞줄 왼쪽에서 셋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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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암 투병에도 털털한 엄마 … "얘, 너도 스캔들 좀 내라"
서로의 옷매무새와 화장을 고쳐주며 꼭 껴안은 모녀. “내 얼굴이 훨씬 더 크잖아”라는 엄마의 투정에 딸은 고개를 옆으로 살짝 뺐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똑순이, 노력파, 엄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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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살기 위해 뛰어 내렸지만...
파키스탄 동부 라호르에 있는 LDA플라자에서 9일(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했다. 7층에서 시작된 불은 급속히 상층부로 확산되어 많은 사람들이 건물내 갇혔다. 소방차 5대가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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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전전하다 귀한 생명 잃지 않으려면...
얼마 전 일본에서는 호흡곤란으로 쓰러진 75세 남성이 두 시간 사이 응급실 입원을 36차례나 거절당한 끝에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출동한 응급구조팀은 그를 데리고 지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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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교실서 여고생 납치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여고생을 납치한 1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7일 부산시 동구의 한 여고 교실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2학년 A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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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채기로도 전염되는 선진국형 질환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우리나라에선 다소 낯설지만 서양에서는 ‘캠퍼스 킬러 감염병(Killer disease on campus)’이라 불릴 만큼 흔한 질병이다. 때문에 외국 유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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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맥 수술은 외나무 다리 … 수술팀 정교한 팀워크 필요하죠"
박계현 교수는 “심혈관 수술은 팀원 모두가 정교한 톱니바퀴처럼 움직여야 결과가 좋다”고 말했다.심혈관질환은 분초를 다투는 응급질환이다. 신속히 수술하지 않으면 대부분 사망한다.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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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5분 대기 '심장 지킴이' 수술 성공률 95% 세계 최강
4월 30일 분당서울대병원 심장외과팀이 본관 5층 52병동에서 대동맥 환자의 3차원 CT(컴퓨터단층촬영) 사진을 보면서 수술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오른쪽은 팀을 이끌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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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신동백 서해그랑블 2차, 마트·상가·병원 … 생활 기반시설 탄탄
서해종합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서 신동백 서해그랑블 2차(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총 817가구로, 전용면적 84~140㎡형으로 구성됐다. 용인 동백지구에 위치한 서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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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동 강서한강자이, 한강 조망 가능하고 9호선 가양·양천향교역 걸어서 이용
GS건설이 서울 가양동에 분양하는 강서한강자이는 교통이 편리하고 일부 가구에서 한강 조망도 할 수 있다. GS건설은 강서구 가양동 52-1 번지 일대 3만2254㎡의 옛 대상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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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절단" 태평양서 32# 누르자 부산의 의사 "식염수에 냉장 보관"
부산소방본부가 운영하는 ‘바다 위의 119’는 전 세계 바다를 항해하는 한국 국적 선박 4000여 척의 응급환자들을 원격으로 치료하고 처방을 내린다. 사진은 부산소방본부 항만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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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한국 지사, 고객 서비스 만족도 아태지역 '최우수'
한국 지멘스 헬스케어(대표 박현구)는 2013년도 2분기 ‘고객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아시아 태평양 11개국 지사 가운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멘스 헬스케어의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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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전 하와이 거주 한인이 비행기 만들어 시험 비행 성공"
김광명씨가 비행기를 만들어 비행에 성공했다는 기사를 실은 신한민보 1913년 10월 17일자 지면. 1913년 미주 한인이 비행기를 만들어 비행 실험을 했다는 기록이 발견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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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찾아가는 이동병원 … 주민들에 맞춤 건강진료 서비스
의료환경이 열악한 마을을 찾아 진료 활동을 펼치는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천안·아산지역 보건소들이 저마다 특색 있는 사업을 선정, 신도심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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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까지 몰려온다, 이번엔 산사태 공포
중국 인민해방군 병사가 22일 강진에서 살아남은 60세 여성을 업고 쓰촨(四川)성 바오싱(寶興)현 링관(靈關)진의 도로를 뛰어가고 있다. [링관 로이터=뉴시스] 22일 오후 1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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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까지 땅 흔들흔들 … 길 끊겨 마취제 없이 수술도
21일 중국 쓰촨(四川)성 야안(雅安)시를 초토화한 규모 7.0의 강진으로 집이 무너지자 한 여성이 딸을 안은 채 울고 있다. [야안 로이터=뉴시스] 규모 7.0의 강진이 휩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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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새 애인 마주한 50대男, 격분해 귀 물어뜯어
호주의 한 50대 남성이 별거중인 부인에게 새 애인이 생기자 격분해 귀를 물어뜯었다. 16일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 법원은 지난해 별거 중인 부인을 찾아 갔다가 부인의 새 애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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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승연 회장 2심서 징역 3년…구속집행정지 유지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 윤성원)는 15일 김승연(61) 한화그룹 회장에 대한 항소심(2심)에서 징역 3년에 벌금 51억원을 선고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허락된 김 회장에 대한 구속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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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후 손발 꼭 씻고 눈 비비지 말아야
중앙포토 본격적인 황사철이 시작되면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임신부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공기 중 미세먼지 농도와 유해물질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외부뿐만 아니라 집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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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후 손발 꼭 씻고 눈 비비지 말아야
중앙포토 본격적인 황사철이 시작되면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임신부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공기 중 미세먼지 농도와 유해물질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외부뿐만 아니라 집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