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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미사일 실은 트럭 좌우 간격 3㎝로 칼맞춤 … 별걸 다하는 GPS
중국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열병식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실은 군 트럭들이 인공위성 베이더우를 활용한 초정밀 GPS의 도움을 받아 좌우 3㎝의 좁은 간격으로 행진하고 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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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오차 6㎝까지 줄인다"…막오른 전세계 국가들의 GPS 전쟁
2015년 9월 3일 중국 베이징 시내 천안문(天安門) 광장에서 중국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열병식이 열렸다. 병력 1만2000여 명과 500여 대의 무기 장비, 200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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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식 GPS, 세계 스마트폰에 심게 될 것”
중국이 위성 항법 분야에서도 맹렬한 속도로 미국을 추격하고 있다. 중국이 독자개발한 ‘베이더우(北斗) 위성항법 시스템(BDS)’의 발전상이 그 대표적인 사례다. 중국 국무원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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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4년 뒤 시범도로 500km서 자율차 1만 대 다닌다
중국 상하이차의 무인차들이 7일 상하이 자딩구에서 시험 주행을 하고 있다. [사진 펑파이·중국GM]중국이 7일 자율 주행차(무인 자동차) 전용 시험장을 개장하면서 차세대 자동차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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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형위성 20개 실은 창정 6호 발사 성공
중국이 시진핑 방미를 이틀 앞둔 20일 오전 7시1분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 발사기지에서 20개의 소위성을 실은 창정(長征) 6호 발사에 성공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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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레이드 차량 3㎝ 오차도 안 된다 … 인공위성에 레이저 측정기 동원
중국이 다음달 3일로 예정된 항일 승전 70주년 기념 열병식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과학기술까지 동원하고 있다. 신화통신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열병식에 참가하는 1만20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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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첨단 P-8A 앞세워 인도양 수색 … 대잠초계기 없는 중국, 남중국해 집중
지난 8일 새벽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 수색현장이 미·중 간 군사력 각축장으로 바뀌고 있다. 홍콩 ‘아주주간’ 최신호는 실종 해역에 파견된 함정과 군용기들이 수색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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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오차 1m 위성기술 과시 … 반테러법 힘 얻어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사건의 최대 피해국은 중국이다. 239명의 탑승인원 중 153명이 중국인이다. 중국이 수색작업에 가장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이유다. 하지만 중국 정부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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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 정보소비 통한 내수확대 추진…세부지침 건의
[ 08월 15일 01면] 최근 국무원 상무회의는 ‘내수 확대를 위한 정보소비 촉진에 관한 의견’을 발표하였다. ‘의견’에서는 2015년까지 정보소비 규모를 3조 2천억 위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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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뉴 스타워즈’
냉전 말기인 1980년대 미국과 소련의 대기권 밖 미사일 요격 군비 경쟁, ‘스타워즈’가 재현되고 있다. 이번엔 상대가 바뀌어 미국과 중국이다. 2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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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노동신문 "우주 진출은 막을 수 없는 세계적 추세"
정부관계자는 북한이 12일 오전 9시51분께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발사장에서 장거리 미사일(로켓) 은하3호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사진=YTN캡쳐) [서울=뉴시스]북한 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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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 사상도 당성도 묻지 말라” … 덩샤오핑 ‘863 계획’
863계획은 첨단기술 연구·개발로 독자적인 혁신 능력을 높이는 걸 목표로 한다 - 1986년 3월 덩샤오핑1986년 3월 어느 날 한 권의 보고서가 중국 최고지도자 덩샤오핑(鄧小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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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독자 GPS 구축 … 하이테크 미군에 도전장
중국의 국가 최고군사기구인 중앙군사위원회는 인민해방군이 2020년까지 우주전·사이버전·정보전·원양해군기동전 등 초현대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첨단장교단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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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주선·인공위성 새해 20기 쏘아올린다”
① 2020년 건설될 우주정거장 가상도 ② 내년 발사 예정인 화성탐사위성 잉훠1호 가상도 ③ 우주실험위성 톈궁1호 가상도 ④ 지난 10월 1일 쓰촨성 우주기지에서 달탐사위성 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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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한 조기경보기, 반경 400km 실시간 감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미국과 중국이 연초부터 마주 달리는 열차처럼 ‘치킨 게임’을 벌이고 있다. 당장은 판을 깨는 극한 상황으로 가지는 않는다 해도 지구촌을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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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한 조기경보기, 반경 400km 실시간 감시
미국과 중국이 연초부터 마주 달리는 열차처럼 ‘치킨 게임’을 벌이고 있다. 당장은 판을 깨는 극한 상황으로 가지는 않는다 해도 지구촌을 좌지우지하는 주요 2개국(G2)의 거칠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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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중국의 군사퍼레이드와 동아시아 안보질서
증강된 국력을 대내외적으로 과시하고 싶은 국가지도자들에게 열병식을 포함한 군사퍼레이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다. 정예 병력과 첨단화된 무기체계를 내외에 보임으로써 대내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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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 현대중국학회, 용과 독수리의 미래를 전망하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우)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4월 1일 런던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 앞서 런던의 미국 대사관저 윈필드 사우스에서 만나 회담하고 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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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발빠른 추격 …‘GNSS시장 대전’
차량용 내비게이션 서비스의 기반인 글로벌 위성항법시스템(GNSS)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중국의 급부상 때문이다. 중국은 내년까지 항법위성 10기를 쏘아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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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독자 개발 GPS 베이징 올림픽 때 운용
중국이 내년 8월 베이징(北京) 올림픽 기간 중 자체 개발한 위성항법 시스템 시범 서비스를 한다. 또 2010년에 상하이(上海)에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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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中, 5번째 GPS위성 발사
中, 5번째 GPS위성 발사 중국은 14일 새벽 4시11분 쓰촨성의 시창 우주발사기지에서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용도의 베이더우(北斗) 5호 위성을 창정(長征) 3호A 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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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5번째 항법위성 궤도 안착
중국이 우주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달 착륙 프로젝트인 '창어(嫦娥) 계획'을 추진하는 한편 첨단 기능을 갖춘 위성도 속속 우주로 쏘아올리고 있다. 중국 항공우주국은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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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투자' 10년간 1조 … 중·일은 1년 3조원
올 1월 11일 중국이 세계 우주과학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지상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859㎞ 상공에 떠 있던 자국의 낡은 통신위성을 격파한 것이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이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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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지금 '중·일 전쟁' 한창
그래픽 크게보기 한국의 입지가 중국과 일본 사이에 끼여 점점 더 좁아지고 있다. 무역.산업기술 등 경제뿐 아니라 우주개발이나 외교 분야, 해외 자원확보 전쟁에서도 샌드위치 현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