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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LPGA 수능’
미국 LPGA를 호령할 듯하던 ‘1000만 달러의 소녀’ 미셸 위(19·나이키·사진)가 Q스쿨을 치러야 하는 신세가 됐다. 미셸 위가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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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11월 28일
◆한국, 월드컵 골프 첫날 공동 16위 배상문(캘러웨이)과 김형태(테일러메이드)가 짝을 이룬 한국이 27일 중국 선전의 미션힐스 골프장 올라사발 코스(파72)에서 개막한 월드컵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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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잡은 배상문, 탱크도 뒤집나
국내에서 손꼽히는 장타자인 배상문(右)의 티샷을 같은 조의 최경주가 바라보고 있다. 1라운드에서 배상문은 장타를 앞세워 5언더파를 쳐 2언더파의 최경주보다 앞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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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한국오픈 ‘샴페인’
아버지의 나라에서 우승하겠다는 스물세 살 재미 교포 앤서니 김의 꿈은 다음으로 미뤄졌다. 대신 세계로 나가겠다는 꿈을 가진 스물두 살 배상문(캘러웨이·사진)이 샴페인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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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픈 골프] 배상문 “앤서니 김과 할 만했다”
배상문이 최종 4라운드 18번 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성공시킨 뒤 주먹을 불끈 쥐고 환호하고 있다. [천안=연합뉴스] 두 사나이는 이틀 동안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미국 PGA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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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골프산업학과 유명세
대구대 골프산업학과 김훈 교수가 학교 연습장에서 학생들의 스윙을 지도하고 있다. [대구대 제공]대구대 골프산업학과 김진성(20) 선수가 25회 한국골프선수권대회 프로부에서 우승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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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감 돌아왔다” … 오태근 단독 선두
오태근이 1번 홀에서 힘차게 티샷하고 있다. [KPGA 제공]경기도 용인 아시아나골프장(파 72) 동코스는 전장이 6800야드에 불과하다. 남자프로대회를 치르는 코스치고는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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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현·황인춘 공동선두 … 매경오픈 2R
20대 골퍼들에게 눌려 있던 30, 40대들이 오랜만에 힘을 냈다. 전태현(41·캘러웨이)과 황인춘(34·토마토저축은행)은 2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골프장(파72·6961야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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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배상문, 한중 KEB 인비테이셔널 우승 外
◆배상문, 한중 KEB 인비테이셔널 우승 배상문(캘러웨이)이 23일 중국 상하이의 실포트 골프장(파72)에서 끝난 한국-중국 투어 KEB 인비테이셔널 최종 4라운드에서 3오버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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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괴물 … 작년 3관왕 김경태, 올 5개 대회째 줄 탈락
2라운드에서 82타를 쳐 탈락한 김경태. [상하이=KPGA 제공]김경태(신한은행)가 21일 중국 상하이 실크포트 골프장에서 벌어진 한국-중국 투어 KEB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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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자’ 배상문 단독선두
상하이에는 봄바람이 불고 있다. 목련과 개나리가 활짝 피었고 버드나무에도 물이 올랐다. 중국 골프도 봄을 맞고 있다. 골프다이제스트 중국판 편집장 에코 마는 “5년 전 중증 급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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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바꾼 김경태 “나, 돌아갈래”
괴물의 미소가 사라졌다. 김경태(신한은행)가 20일 중국 상하이에서 벌어진 KEB 인비테이셔널 골프 1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를 쳤다. 135명 중 57위다. 자칫 컷 탈락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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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 리그’ 유러피언 투어 온다
▲ 파드리그 해링턴미국 PGA투어에서 7승을 거둔 최경주(나이키골프), 지난해 브리티시 오픈 챔피언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 유럽 투어의 베테랑 콜린 몽고메리(영국), PGA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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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m 날리는 골퍼 김대현, 20m 더 늘리려…이승엽 모셔 파워 스윙 과외
김대현이 대구의 한 체육관에서 이승엽과 함께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홈런왕 이승엽은 김대현에게 스윙할 때 체중 이동에 대해 조언했다. [사진=신동연 기자] 김대현(20·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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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신지애’ 김경태
“신지애와 결혼해서 타이거 우즈 못지않은 수퍼 골퍼를 낳아야 하는 것 아냐?” 김경태(21·신한은행)가 가끔 듣는 얘기다. 김경태는 피식 웃어넘기지만 팬들은 진지하다. 김경태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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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고양이’ 미켈슨 - 싱 … 2, 5위 으르렁
비제이 싱(피지)은 필 미켈슨(미국)을 가식적이라고 생각한다. 속마음은 아닌데 겉으로는 웃고, 말끝마다 가족을 들먹이는 것이 보기 싫은 모양이다. 미켈슨은 골프 밖에 모르는 연습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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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슨, 모처럼 해외 대회 출전
필 미켈슨(미국·사진)이 알을 깨고 세상으로 나왔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3위 미켈슨은 영국에서 열리는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을 제외하면 미국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 “가족과 함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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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찾아가자♪1016야드♬
“아니, 한 홀의 거리가 1000야드를 넘는다고?” 북한 금강산에 새로 만들어진 금강산 아난티 골프장(강원도 고성군) 12번 홀에 서면 누구나 이런 의문을 가질 법하다. 파6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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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 비제이 싱, 경북 영천 레이포드 골프장 설계 外
○…비제이 싱(피지)이 경북 영천 레이포드 골프장의 설계를 맡는다. 싱은 “모든 수준의 골퍼들이 도전할 수 있는 코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7홀이며 2009년 5월 준공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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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군자리에서 오거스타까지 66. 제자 김주형
한국 골프선수 중 가장 장타를 달렸던 김주형 프로. [중앙포토] 내 제자 가운데 생각할 때마다 안타까운 사람이 있다. 전 국가대표 김주형이다. 키 187㎝, 발 크기가 30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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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세 박남신 '20대 돌풍 게섰거라'
박남신이 우승컵을 치켜들고 활짝 웃고 있다. [용인=연합뉴스]20대로 세대교체가 이뤄지던 한국남자프로골프(KPGA)에서 50을 바라보는 박남신(48)이 우승했다. 박남신은 3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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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 스타터' 홍순상 이글 사냥 첫날 선두
홍순상(26.SK텔레콤)이 31일 경기도 용인의 아시아나골프장 동코스(파 72)에서 벌어진 KPGA 투어 금호아시아나오픈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 2주 전 X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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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엄마, 캐디 봐 줘 고마워요"
배상문(左)이 티샷을 한 뒤 어머니와 함께 공을 바라보고 있다. [KPGA 제공] 한국 남자골프에 '20대 기수론'이 떴다. 27일 경기도 이천 비에이비스타 골프장(파72)에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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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 내려나 … 배상문 11언더, SK텔레콤 골프 이틀째 선두
이틀 연속 선두를 달린 배상문이 14번 홀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후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KPGA 제공] 첫 타석 홈런, 둘째 타석 2루타다. 야구선수 이승엽의 의형제인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