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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균형의 힘 外
균형의 힘 균형의 힘(권오식 지음, 드림위드에스)=1982년 현대그룹 공채로 입사한 이래 현대건설·현대중공업 등에서 40년 직장 생활을 한 저자의 회고록. 특히 해외 건설 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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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해요 할머니가…" 인천~천안 택시비 13만원 '먹튀'男 한 말
택시기사 A씨의 택시에 탑승, 인천에서 천안까지 타고 간 뒤 택시비를 내지 않고 도망간 남성의 모습이 담긴 블랙박스 화면.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인천에서 충남 천안까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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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신생아 2000명 중 확인된 사망 4건…"절반은 베이비박스행 추정"
잠을 자고 있는 신생아. [사진 픽사베이] 2015~2022년까지 8년간 국내에서 태어나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2000여명의 영유아 중 현재까지 최소 4명의 아이가 사망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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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없는 '유령아기' 2236명…1% 조사에 최소 3명 사망
감사원. 뉴스1 감사원은 '미출생 신고' 아동 23명 가운데 3명이 이미 영양결핍 등으로 사망했고, 1명은 보호자가 베이비박스에 유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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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식·얼음은 기본, 곳곳에 이동식 에어컨
경상남도 거제에 있는 한화오션 옥포조선소에선 요즘 돈갈비찜·장어탕·닭백숙 같은 고열량 보양식과 얼린 생수가 점심으로 제공된다. 회사는 매일 매점 쿠폰을 나눠주면서 아이스크림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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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값 나홀로 상승…기업 자본 유턴 이끈 감세정책도 한몫
원화 가치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엔화 환율이 19일 오전 8시 23분 기준 100엔당 897.49원까지 내려갔다. 이날 명동의 한 환전소에 엔화 환율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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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트롱 원' 배경엔…기업 자본 '유턴' 이끈 감세효과
달러 당 원화가치가 한달새 45원가량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동결 영향과 함께 법인세법 개정에 따른 국내 기업의 ‘자본 리쇼어링(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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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엔이 800원대… 2015년 이후 8년만에 원·엔 환율 최저
엔화 가치가 급락세를 이어가면서 19일 원·엔 재정환율이 800원대에 진입했다. 원·엔 재정환율이 800원대에 진입한 것은 2015년 6월 25일 이후 8년 만이다. 세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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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회복 신호탄? 1300원대 벗어난 원화값
올해 한때 1300원대 중반까지 떨어진 달러 당 원화가치가 오름세(환율은 하락)로 돌아서고 있다. 미국의 금리 동결 기대감과 함께 반도체 등 수출 회복 조짐이 원화값을 다시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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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회복 조짐이 원화값 끌어올렸다…'위기신호' 1300원대 탈출
올해 한때 1300원대 중반까지 떨어진 달러 당 원화가치가 오름세(환율은 하락)로 돌아서고 있다. 미국의 금리 동결 기대감과 함께 반도체 등 수출 회복 조짐이 원화값을 다시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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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클린스만호…홍현석 파격발탁, '中구금' 손준호 승선
벨기에 헨트 미드필더 홍현석(오른쪽)이 지난 4월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8강전에서 웨스트햄을 상대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벨기에 프로축구 KAA 헨트 미드필더 홍현석(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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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마스의 하입보이요”…음악산업 뒤흔든 AI 임팩트 유료 전용
Today’s Topic AI는 음악 산업을 어떻게 바꾸고 있나 미국 팝가수 브루노 마스가 뉴진스의 ‘하입보이’를 부르고, 14년 전 세상을 뜬 마이클 잭슨이 피프티 피프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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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달 1일 디폴트”…美 마지막 골든타임 온다 유료 전용
■ 머니랩 프리뷰 「 정보는 돈입니다. 투자자가 금융·자산시장의 이슈와 이벤트를 꿰고 있어야 하는 이유죠. 머니랩이 전문가 6명(그래픽 참조)의 조언을 받아 투자자들에게 꼭 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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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의 퍼스펙티브] 비호감 정치에 혐오는 최고조, 제3세력은 안 보여
━ 2024년 총선, 신당 바람 불까 이정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1987년 대통령 직선제 개헌 이후 한국 정치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을 두 축으로 한 양당 체제로 고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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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도 조정 예상 주식 줄여” vs “긴축 악재 사라져 올핸 달라”
━ 증권가 ‘셀 인 메이’ 갑론을박 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날 대비 15.58포인트(0.63%) 하락한 2475.42를 나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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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침체 아니다’란 주장, 그게 더 위태로운 이유 유료 전용
■ 머니랩 프리뷰 「 정보는 돈입니다. 투자자가 금융·자산시장의 이슈와 이벤트를 꿰고 있어야 하는 이유죠. 머니랩이 전문가 6명(그래픽 참조)의 조언을 받아 투자자들에게 꼭 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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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법부는 중병 걸렸다" 법관대표회의 의장 쓴소리 [박성우의 사이드바]
박원규 대전지법 부장판사는 부드러운 말투와 온화한 미소의 소유자다. 법관보다는 성직자 같은 모습이다. 이렇게 순해서 사법행정의 난관을 헤쳐갈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들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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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취임 1년…신평 "언론과 소통을, 대구 아닌 수도권 챙겨야"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졌던 신평 변호사가 취임 1주년을 맞은 윤석열 정부를 향해 언론과 소통을 늘리고, 대구가 아니라 수도권을 더 챙겨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 변호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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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규제에 묶여, 한국은 스타트업 무덤 [낡은 규제에 발목 잡힌 K스타트업]
━ SPECIAL REPORT 그래픽=김이랑 kim.yirang@joins.com 스마트폰 중앙처리장치 보안 기술을 개발한 핀테크 스타트업 페이콕.미국 국방부에 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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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풀리기 기다리다 시장 다 뺏겨, 해외 나가거나 IP 판매뿐 [낡은 규제에 발목 잡힌 K스타트업]
━ SPECIAL REPORT 오준호 오톰 대표가 자사 제품인 휴대용 X-레이 장비 ‘마인’을 시연하고 있다. 장정필 객원기자 지난달 28일 찾은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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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치주 뜬다는 이채원 “미치게 주식 사고플 때 상투” 유료 전용
올해 하반기부터 2014년 이후 장기간 지속한 성장주 사이클이 끝나고, 고금리·인플레 시대에 가치주가 부각될 겁니다. ‘가치주 부활’을 예고한 건 국내 가치투자 1세대로 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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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납치살인’ 완전범죄 꿈 꾼 일당, 6개월 전부터 준비했다
지난 9일 강남 납치·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경우(왼쪽부터), 황대한, 연지호가 서울 수서경찰서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되고 있다. 뉴스1 지난 3월 29~30일 발생한 서울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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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비트코인 1만개"…390억 날렸다, 지옥이 시작됐다[코인지옥①]
■ 코인지옥에 빠진 대한민국 「 코인 광풍의 미몽(迷夢)에 한국 사회가 지불해야 할 대가는 국가적 재난에 가깝습니다. 가상자산 불법행위 피해액은 수사당국이 지난 6년간 파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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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채소부터 플라스틱 다이어트까지, 환경 구하는 MZ 잡아라 [쿠킹]
지속가능성을 넘은 ‘생존 가능성’. 환경을 대하는 사람들의 자세가 달라졌다. 나와 우리의 생존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 MZ세대는 환경 파괴로 인한 기후 변화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