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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데 왠지 슬픈 페이소스…복고에 트렌드 쓸어담다
━ ‘싹쓰리’ 신드롬 유재석과 가수 비, 이효리가 뭉쳐 올 여름 가요계를 강타한 혼성댄스그룹 ‘싹쓰리’. [중앙포토]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199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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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트렌드 사전] 스킵 케어
서정민 스타일팀장 피부를 아름답고 건강하게 가꾸기 위한 여성의 스킨케어 전략이 ‘스킵 케어(skip care)’로 바뀌고 있다. 스킵 케어란, 불필요한 스킨케어 단계와 화장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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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내러티브’로 채워진 곳, 박물관
━ 바우하우스 이야기 〈39〉 ‘국민국가’의 탄생 이야기가 시작된 루브르 박물관.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공간은 ‘콘텐츠’다. ‘빈 공간’도 하나의 콘텐츠다. ‘비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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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착한 보험료로 필요한 보장만 쏙쏙…목돈 마련도 가능해 2040세대에 딱!
‘(무)교보미니보장보험’과 ‘(무)교보미니저축보험’은 부담 없는 보험료로 필요한 보장을 받거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보험 가입에 부담을 느끼는 2040세대에게 적절하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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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부담없는 보험료로 필요한 보장만 '쏙쏙' 골라 담으세요
미니보험은 부담 없는 보험료로 필요한 보장을 받거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사진 교보생명] 1인당 연평균 건강보험 진료비는 2011년 94만원에서 2018년 153만원으로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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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속 웃는 입 스티커로 표현해요”
“코로나19 때문에 사람들이 우울해지기도 하고 예민해진 것 같아요. 비대면이 강조되다 보니 접촉을 꺼리게 되고, 마스크를 쓰고 있으니 상대방의 마음을 읽기도 어렵고요.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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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마스크에 미소를, 해피 스티커 붙이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일상은 돌아왔다. 20일부터 고3을 시작으로 닫혔던 교문이 열린다. 이미 출퇴근 길은 직장인으로 붐빈다. 시장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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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유행타는 청바지…올봄엔 ‘얌전한 히피’ 스타일 어때요
클래식 패션 아이템, 청바지가 올 봄·여름 주목받고 있다. 패션 전반의 1960~70년대 복고 흐름 속에 폭이 살짝 덜 넓은, 부츠 컷에 가까운 히피 스타일이 요즘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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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유행타는 청바지…올 봄엔 이런 실루엣이 대세
지난해 이맘때 잘 입었던 청바지를 올봄 다시 꺼내 입으려면 뭔가 어색한 이유는 뭘까. 유행에 따라 청바지 실루엣과 핏, 그리고 색감이 미묘하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어떤 계절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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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경력 정원 박사 “아파트에도 석가산 흔적”
현대 아파트 단지의 석가산. 무릉도원을 꿈꿨던 전통 정원의 흔적이다. [사진 학연문화사] 한국의 아파트 단지에는 돌을 쌓아놓고 나무와 풀을 배치한 조경이 종종 눈에 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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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커피 시키신 분" 중국에서는 스타벅스도 배달을 한다
■ ■ 나의 내일을 위한 지식플랫폼, 폴인의 추천 「 코로나19는 우리의 경제와 산업을 어떻게 바꾸고 있을까요? 10년 만에 또 한번 패러다임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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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인류]올해 주목해야할 시계들은 바로 '이것'
코로나19로 졸업식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졸업생과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축하도 어색해졌다. 그래도 선물이 빠지면 아쉽다. 평생 한 번뿐인 대학 졸업과 사회로의 첫발을 내딛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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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도망친 여자 누구냐”…홍상수 “아직 결정 못했다”
홍상수 감독(왼쪽)과 배우 김민희가 2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영화제에서 경쟁 부문 진출작 ‘도망친 여자’의 첫 공개 상영회에 참석했다. ‘도망친 여자’는 둘의 일곱 번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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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홍상수 예술가로서 성숙, 안톤 체호프에 견줄만"
홍상수 감독(왼쪽)과 배우 김민희가 2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영화제에서 경쟁 부문 진출작 '도망친 여자'의 최초 공개 상영회에 참석했다. [로이터=연합] “Actually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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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는 개인투자 판도… 신개념 재테크 플랫폼 뜬다
그동안 소액 투자자들은 여윳돈을 은행에 맡기기엔 금리가 너무 낮고, 직접 금융상품을 알아보고 투자를 하기엔 손실이 걱정돼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어려웠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액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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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착! 건축이 예술이 된 순간...2019 아름다운 건축 사진
'2019 건축예술'에서 종합 우승작으로 선정된 사진 작품 '물고기(Fish)'. 스페인 발렌시아의 예술 과학 복합단지의 야경이다. [사진 CIOB] ━ 현실인듯, 초현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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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무인양품 외면, 유니클로 선호하는 중국인
중국 시장에 진출해 한 때 "열풍"을 불러일으키던 심플 디자인의 선두주자 무인양품이 추풍낙엽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최근 '무인양품 중국 매출 8년만에 첫 감소'라는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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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기능·디자인에서 소비자 호평 … 라인업도 확대
㈜KT&G의 릴(lil)이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에서 수상했다. 2년 연속이다. 릴은 KT&G가 2017년 출시한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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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선물은 정중히 사절, 더 이상 둘 곳이 없습니다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60) 오래 전에 어떤 장서가(藏書家)로부터 별도로 공동주택을 한 채 얻어 8만 권의 책을 보관한다는 말을 듣고 그 노력과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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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리커버] 문학동네 세계문학 전집…지갑 열게한 한정판 2000부
이 시대 독서는 집중력을 분산시키는 디지털 환경에 맞서는 저항의 방편이다. 우리 독서 목록에는 당대의 사상 풍경, 사회적 이슈가 녹아 있다. ‘올해의 인문교양서’부터 ‘올해의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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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구호플러스’ 팝업 매장 오픈 … 유니크한 젊은 감성으로 ‘밀심’ 사로잡다
구호플러스의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매장이 밀레니얼 세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삼성물산]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미니멀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 ‘구호플러스(kuho 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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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황경택 쌤과 자연이랑 놀자 21.낙엽과 부엽토
21.낙엽과 부엽토 나뭇잎 통해 배운다, 나무의 낭비 없는 삶 '가을인데 왜 이리 따뜻하지?' 하며 가을답지 않은 날씨라고 생각하자마자 날이 추워지고 있어요. 이제 옷깃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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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지 않으면 버리라"던 日 정리여왕의 반전···쇼핑몰 열었다
'정리의 여왕' 인 일본 여성 곤도 마리에가 온라인 쇼핑몰 개설로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AP=연합뉴스] ‘정리의 여왕’으로 세계적 인기를 얻은 일본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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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얘기 아닌데 소설 되는 작품 쓰는 작가면 좋겠다"
1980년생 소설가 손보미. 2009년 등단해 지금까지 소설책 다섯 권을 출간했다. 사진 임안나 신준봉 전문기자의 젊은 작가 열전 린디합(Lindy Hop)은 스윙댄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