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크린 빛낸 스타를 한자리서
영화의 얼굴인 ‘배우’에 주목해 올 한 해 영화계를 돌아보고 내년이 기대되는 스타들의 면모를 집중 조명하는 행사. 눈부신 활약상을 보인 배우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2012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볼리우드 영화의 매력
이후남 기자미국에 할리우드가 있다면 인도엔 볼리우드가 있다. 세계적인 영화 강국 인도의 영화는 국내 관객에게도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지난해만도 ‘내 이름은 칸’ ‘세 얼간이’ 등
-
[j Global] ‘더 디센던츠’로 돌아온 ‘사이드웨이’의 영화감독, 알렉산더 페인
이 사람의 영화, 참 따뜻하고 아름답다. 코미디로 분류되지만, 그보다는 찡하고 감동적인 드라마에 가깝다. 잭 니컬슨의 열연이 눈부셨던 ‘어바웃 슈미트(About Schmidt)’
-
PREVIEW
백남준, 나의 유치원 친구 저자 이경희출판사 디자인하우스 가격 2만2000원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예술가 백남준. 그의 예술세계를 다룬 저술은 많지만 인간 백남준에 대한 기록은 드
-
PREVIEW
고전탐닉 저자 허연출판사 마음산책 가격 1만3000원모든 고전은 당대의 문제작이었다. 당대 미학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시대를 뛰어넘는 가치를 지니게 됐다. 그래서 고전을 읽는 것은
-
눈에 보이지 않는 치명적 괴물, 할리우드 단골 소재
영화 39아웃브레이크39의 한 장면. 중앙포토 가상의 미래, 도시 지하의 비밀 연구소에서 거대 제약회사가 혁신적인 바이러스를 개발한다. 죽은 세포를 되살리는 T바이러스다. 하지만
-
충무로 가면 할리우드 가는 길 보인다
올 하반기 충무로에는 반가운 뉴스가 두 개 날아들었다. 예전에 보지 못했던 진귀한 풍경이다. 둘 다 한국영화의 할리우드 진입에 이정표 같은 사건으로 평가된다. 첫째, 이달 3일 서
-
나·남 트로트전쟁 15년
1970년대 당시 가요계를 휘어잡은 트로트 스타, 나훈아와 남진의 인기는 하늘 높은 줄 몰랐다. 속옷만 입고 쳐들어오는 여성 팬이 있는가 하면 라이벌 구도를 이룬 두 사람 사이에
-
평범한 것들을 조합해 만든 섬뜩함
1 마그리트의 빛(Light of Magritte·2009), 한성필 작, 크로모제닉 프린트, 122x152㎝ (갤러리 잔다리 제공) 크리스틴은 남자 친구 집에서 그 부모님과 함
-
복권 긁고 바가지 긁고 … 대통령도 우리랑 같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장진 감독과 주연 배우 장동건(오른쪽)이 8일 오후 시사회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밝은 모습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뉴시스] 평생 민
-
[TV중앙일보] "83년 멕시코 4강 신화 다시 쓴다"
오바마, 방미 달라이 라마 면담 안해…미·중 정상회담 '고려'? 10월 7일 TV중앙일보는 미 의회인권상을 수상하기 위해 워싱턴을 방문한 달라이 라마가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지 못했
-
인하대 중국영화제·목포대 연극반…어학실력 높이기 다양한 과외활동
인하대 중국어중국학과의 영화 동아리 ‘24프레임’은 요즘 중국어로 직접 대본을 쓰며 영화 제작을 준비 중이다. 15분짜리 단편 영화로 회원들이 직접 연기와 촬영, 편집까지 할 예정
-
PREVIEW
오페라 ‘사랑의 묘약’시간 9월 27일 오후 4시, 29ㆍ30일 오후 7시30분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입장료 VIP석 10만원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1만원
-
“나이에 묶이지 않은 소녀의 마음, 그게 인간의 매력”
“심청이가 16세였죠?”영화배우 윤정희(65)씨가 확인하듯 물었다. 고전소설 『심청전』의 주인공 심청이 열여섯 어린 나이에 인당수에 뛰어든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신상옥 감독님
-
진실은 타협될 수 없다!
수많은 뉴스와 정보, 알 수 없는 진실…지금 대한민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사건들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아직까지도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는 리스트들을 비롯, 사회경제정치 분야
-
[week&] 0원의 행복
[뮤] 슈렉과 함께하는 백설공주 24일 / 서초구민회관 / 02-2155-6223~5 [콘] 아카펠라 그룹 ‘보이쳐’와 함께하는 쌈지라이브 23일 / 포천 반월아트홀 소극장 / 0
-
영화보다 멋진 세상 40편에 모았다
제 3회 천안월드영화제 상영작들. 왼쪽부터 '피아노의 숲'(2008년) '앤티크'(2008년) '아주르 아스마르'(2008년) '굿 바이'(2009년) '괴물'(2006년). 영화
-
가짜가 진짜 같네 '영화 같은'코미디
영화란 허구의 장르, 그러니까 관객이 알고도 속는 거짓말이다. ‘매직아워’는 이 거짓말을 공공연히 끄집어내 한바탕 소동극을 빚어낸다. 영화 속 영화를 실제라고 여기는 극 중 배
-
지능로봇 전쟁 한.미.일 삼국지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은 로봇의 미래상을 상상해 봤을 겁니다. 로봇은 인간의 시중을 들기도, 인간을 괴롭히기도 했습니다. 아이작 아시모프의 과학소설 '아이로봇'(1941년 작)
-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안성기·최정원씨 사회자로
배우 안성기·최정원씨가 다음달 열리는 제 9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40여년간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국민배우로 불리는 안성기(56)씨는 최근 ‘마이 뉴 파트
-
[me] ‘영화의 신세계’로 떠나볼까
개막작-일본영화 ‘입맞춤’ 구로사와 기요시의 시나리오 작가였다가 직접 감독이 된 만다 구니토시의 최신작이다. 일가족을 살해한 낯선 범인과 평범한 직장여성 사이의 미묘한 만남을 그렸
-
[강주연의패션리포트] 필름 밖 악마도 프라다를 입을까?
겉보기에 화려하고 얘깃거리가 많아 보이는 패션계를 영화의 틀에 담겠다는 것은 당연한 욕심일 수 있다. 짚고 넘어갈 점은 스크린이나 TV 속의 패션계는 실제와는 차이가 크다는 것이다
-
부산국제영화제 화려한 개막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PIFF)가 4일 오후 7시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상영관에서 장준환 감독과 배우 문소리 부부의 사회로 개막된다. 중국 펑 샤오강 감독의 ‘집결호’가
-
부산 ‘영화의 바다’를 맞으라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PIFF) 개막이 엿새 앞으로 다가오면서 부산이 ‘영화의 바다’ 물결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영화제는 10월 4일부터 12일까지 열리며, 64개국에서 온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