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외국 가전품 "한국 입맛 맞춘다"

    외국계 냉동공조 전문업체인 캐리어코리아는 한국인이 주로 사용하는 김치냉장고를 16일 출시했다. 물김치.배추김치.무김치 등 김치 종류별로 보관할 수 있고, 영하 5도의 '살얼음' 기

    중앙일보

    2003.09.16 18:06

  • [자 떠나자] 거문도

    노란 유채로 시작된 제주의 화신(花信)은 매서운 겨울바람이 지나간 남도의 끝자락에서 수줍음을 머금은 채 진홍빛을 토해낸다. 산기슭 바윗돌 틈에 새빨간 동백꽃이 유혹적으로 피어나는가

    중앙일보

    2003.03.04 17:14

  • 인삼, 이렇게 구별한다… 국내산 길고 꼭지가 굵어

    인삼, 이렇게 구별한다… 국내산 길고 꼭지가 굵어

    최근 중국산 인삼(右)이 국내 시장에 부쩍 많이 들어 왔다. 중국산 인삼은 길이와 뇌두(싹이 나오는 꼭지)를 보고 가릴 수 있다. 국내산(左)은 길이가 길고 표피에 주름이 거의

    중앙일보

    2004.08.02 18:01

  • 꽉찬 게장 맛 보러 오세요…명동 '문화공간'

    음식점 간장 게장은 묘하다. 언제나 등딱지 안에 간이 밴 주황색 알을 빼곡이 품고 있으니 말이다. 물론 암게로 담가서 그렇다. 그러나 아무리 암게라고 해도 1년 내내 알을 배는

    중앙일보

    2001.05.09 10:15

  • 입 대신 눈을 유혹 '멋'으로 먹게 하라

    '어제까지 입에 맞춘 음식을 만들었다면 오늘부터는 눈을 유혹하는 식탁을 꾸민다' .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볼 품이 없다면 진가를 발휘하기 힘든 법. 특히 요즘처럼 겉모양을 중시

    중앙일보

    2001.04.12 09:37

  • 이것도 음식인가

    지난3월 맞벌이 꾼 박모씨 (43,서울 영등포구)가 음식점에서 북어백반을 사먹고 집으로들어가다 배를 움켜쥔채 길바닥에 쓰러져 숨졌다. 작년 11월 윤모씨(52,서울 강남구 내곡동)

    중앙일보

    1976.07.06 00:00

  • 북한강·남한강변 식당

    남양주의 팔당댐과 가평의 신청평대교, 그리고 양평의 양근대교를 잇는 삼각지역, 그 곳에 펼쳐진 북한강·남한강 강변도로의 풍광은 가히 절경이다. 맑은 공기와 눈에 거칠 것없는 시원한

    중앙일보

    2000.11.10 10:32

  • 정성으로 버무린 영양밥상

    정성으로 버무린 영양밥상

    지장수로 지은 경기도 여주 '목련정사'의 떡갈나무잎밥. 12년간 밥과 나물 요리를 연구해온 일회 스님의 손맛이 더해졌다. 전북 익산 '본향'의 마약밥은 깔끔하고 맛깔스러운 전통

    중앙일보

    2009.03.09 18:01

  • 하태경 “귀순병 일반병실로…문 대통령 병문안 1호 손님 되었으면”

    하태경 “귀순병 일반병실로…문 대통령 병문안 1호 손님 되었으면”

    귀순 북한 병사 오모(25)씨가 상태가 호전돼 일반병실로 옮겨진 가운데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병문안 1호 손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하태

    중앙일보

    2017.11.27 05:53

  • [글로벌 아이] 김치, 기무치

    [글로벌 아이] 김치, 기무치

    김현예 도쿄 특파원 “아니, 어제도 집에서 김치를 담갔는데, 가져올 걸 그랬나 봐요. 호호호. 가족들은 갓 담근 걸 좋아해서 조금씩 담가 먹거든요. 김치로 볶음밥을 하면 그렇게

    중앙일보

    2022.10.07 00:21

  • [무더위 씻겨줄 깊은 산속 맛집]

    불볕더위.찜통더위.열대야…. 밥 한끼 먹는 일도 귀찮을 정도로 더운 한여름을 일컫는 말들이다. 떨어진 식욕을 살리기 위해 시원한 국수나 고단백 영양식도 좋지만 깊은 산속이나 계곡에

    중앙일보

    2000.07.20 00:00

  • [유지상의 맛집 풍경] 북한강·남한강변 식당

    남양주의 팔당댐과 가평의 신청평대교, 그리고 양평의 양근대교를 잇는 삼각지역, 그 곳에 펼쳐진 북한강.남한강 강변도로의 풍광은 가히 절경이다. 맑은 공기와 눈에 거칠 것없는 시원한

    중앙일보

    2000.05.25 00:00

  • 600년 장수 대물림… 농암종가 밥상의 힘

    600년 장수 대물림… 농암종가 밥상의 힘

    밥상은 소박했다. 주재료는 채소. 전으로 부치고, 장아찌로 절이고, 찜통에서 쪄 내왔다. 고운 가루처럼 만든 북어 보푸라기와 실처럼 가느다란 다시마 튀김은 오늘의 별미다. 여기에

    중앙일보

    2012.05.11 04:00

  • 막걸리 한 사발도 멋 따라 즐기세요

    막걸리 한 사발도 멋 따라 즐기세요

    막걸리의 인기가 시들 줄 모르고 있다. 최근 국내 특급 호텔에 막걸리바가 생겼는가 하면 압구정동과 청담동 일대의 몇몇 와인바들은 막걸리바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 캐주얼 펍부터 전

    중앙일보

    2010.06.01 12:51

  • “먹은 게 없어 뽀르뚜갈에 진 것, 선수들 추방될까 걱정”

    “먹은 게 없어 뽀르뚜갈에 진 것, 선수들 추방될까 걱정”

    북한의 2010 남아공 월드컵에 대한 관심은 매우 컸다. 조선중앙TV는 21일 열린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2차전을 생중계했다. 사진은 조선중앙TV의 생중계 화면이다. [연합뉴스]

    중앙선데이

    2010.06.27 01:33

  • 100세 이상 10명에게 장수비결 묻다

    100세 이상 10명에게 장수비결 묻다

    13일 오전 8시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의 한 농가에서 부부가 아침상 앞에 마주 앉았다. 찬은 물김치·찌개·콩나물무침 세 가지다. 찌개는 고등어에 무시래기를 넣어 만들었다. 밥에

    중앙일보

    2011.04.15 03:00

  • 궂은 날씨에도 17개 지자체 인증 전통발효식품 불티

    궂은 날씨에도 17개 지자체 인증 전통발효식품 불티

    전국 17개 시·군이 참가한 강남구 ‘여름철 한마당 장터’를 찾은 주민들이 과일을 고르고 있다.“싸게 드리죠~ 고들빼기는 익어야 맛있당께요.” 지난 16일, 강남구청 주차장에서는

    중앙일보

    2012.05.24 04:00

  • 멀건 호박죽에 기저귀발진…부실 산후조리원 많아

    지난 3월말 남아를 낳은 후 경기도고양시의 한 산후조리원에 3주 예정으로 입소했던 양모 (27.서울강남구 수서동) 씨는 들어간지 3일만에 산후조리원을 나왔다. "모유를 먹이는데도

    중앙일보

    1999.04.08 00:00

  • [길따라 바람따라] 경기도 광탄 소령원·보광사

    벽제관 옛터를 지나 혜음령을 넘는다. 옛날에는 만만한 고개가 아니었을 듯 싶다. 동국여지승람에는 도적과 맹수가 들끓어 해마다 수백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해진다. 조선시대에도 그랬다

    중앙일보

    2000.08.30 00:00

  • [알림] 센트룸과 함께하는 건강한 비타민 요리 교실

    센트룸과 함께하는 건강한 비타민 요리교실에 중앙일보 독자 열 분을 초대합니다. 이번 요리교실의 주제는 한국인의 건강을 지켜주는 대표적인 발효식품으로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비

    중앙일보

    2010.10.25 00:20

  • [맛있는 도전] 김장독 발효기술 담은 '손수 김치말이국수' 등 출시

    [맛있는 도전] 김장독 발효기술 담은 '손수 김치말이국수' 등 출시

    아워홈이 신규 출시한 ‘손수 김치말이국수’와 ‘손수 김치말이물냉면’은 업계 최초로 김장독 김치기술을 적용해 여름 대표 계절음식인 김치말이국수와 냉면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다.

    중앙일보

    2016.04.21 00:01

  •  3000원짜리 밥 먹은 문재인 대통령…메뉴 살펴보니

    3000원짜리 밥 먹은 문재인 대통령…메뉴 살펴보니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직원들과 구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본관이 아닌 위민2관에 있는 구내 식당에서다.  문 대통령은 이날부터 청와대 본관이 아닌 위민관 집무실에서

    중앙일보

    2017.05.12 14:32

  • [이택희의 맛따라기] 진한 맛, 다양한 음식, 후한 인심 … 모래내시장 39년 밥집 ‘식이네집’

    [이택희의 맛따라기] 진한 맛, 다양한 음식, 후한 인심 … 모래내시장 39년 밥집 ‘식이네집’

    잘 익은 묵은지 몇 잎 바닥에 깔고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큼직큼직하게 잘라 넣고 국물 자작하게 끓인 ‘식이네집’ 돼지고기두루치기. 근육부터 껍질까지 고기의 모든 층위가 살아있는 고

    중앙일보

    2017.06.30 00:01

  • [오늘 점심 뭐 먹지?]송풍가든 - 천연 조미료만 쓰는 '착한 맛집'

    [오늘 점심 뭐 먹지?]송풍가든 - 천연 조미료만 쓰는 '착한 맛집'

    송풍가든 상 호 송풍가든(한식) 개 업 1995년 주 소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1013 전 화 031-252-4700 주 차 가능 영 업 오전 11시~오후 10시 휴 일 큰 명절

    온라인 중앙일보

    2015.03.20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