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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김장독 발효기술 담은 '손수 김치말이국수' 등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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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이 신규 출시한 ‘손수 김치말이국수’와 ‘손수 김치말이물냉면’은 업계 최초로 김장독 김치기술을 적용해 여름 대표 계절음식인 김치말이국수와 냉면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다. [사진 아워홈]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업계 최초로 김장독 발효기술을 적용한 ‘손수 김치말이국수’와 ‘손수 김치말이물냉면’을 새롭게 출시했다.

아워홈
특제 육수 사용해 새콤달콤
아워홈몰서 20% 할인 이벤트

 아워홈의 ‘손수 김치말이국수’와 ‘손수 김치말이물냉면’에는 김치발효추출물이 들어있는 특제 육수를 사용해 새콤달콤하면서도 깊고 시원한 김치 육수의 풍미가 그대로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손수 김치말이물냉면’에는 감자 전분이 들어가 고소한 면을, ‘손수 김치말이국수’에는 쫄깃한 식감과 소화에 부담이 없는 100% 쌀면을 사용해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과 취향을 세심하게 고려했다.

 아워홈은 김치양념과 배추즙, 무즙 등 김치소를 유산균 발효시킨 후 엑기스만을 추출해낸 김치발효육수를 개발해 차별화를 두었다. 기존의 제품이 동치미 국물이나 야채를 우린 육수를 사용하는 것과는 맛의 차원이 다르다.

대표적 발효음식인 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산도가 높아져 신맛이 강해진다. 때문에 육수로 쓰이는 물김치의 숙성 정도에 따라 김치말이국수의 육수 맛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는 게 일반적인 통념이었다.

아워홈은 자체 개발한 액상 김치 소재의 산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최고의 육수 맛이 나오는 숙성 단계에 도달했을 때 발효를 중지시키는 기술력을 적용해 김치 발효육수가 일정한 맛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손수 김치말이국수와 손수 김치말이물냉면은 최소한의 시간과 과정만 거치면 완성되는 초간단 조리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끓는 물에 면을 삶은 후 포장된 육수만 부으면, 2~3분 만에 간편하고 빠르게 한 끼 식사를 준비할 수 있다. 또 자신만의 방식을 다양하게 요리에 응용해서 먹기에도 적합하다. 조리 전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 냉동실에 넣어 육수를 살짝 얼리면, 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릴 수 있다. 간단하게 삶은 계란이나 배·오이채·참깨를 고명으로 올려도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건더기의 씹는 식감을 원한다면 집에 있는 김치를 곁들여도 좋다. 만약 집에 마땅히 곁들일 만한 김치가 없을 경우에는 아워홈의 공식 온라인쇼핑몰인 ‘아워홈몰’을 이용하면 된다. 아워홈몰에서는 열무김치와 청잎김치, 나트륨 저감 김치, 나박김치, 총각김치 등 10여 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종류의 신선한 김치를 판매하고 있다.

온라인 주문 후 생산이 들어가는 맞춤형 주문 시스템으로, 결제일로부터 3일~6일 이내에 배송되기 때문에 소비자는 갓 담근 신선한 김치를 맛볼 수 있다. 아워홈의 ‘손수 김치말이국수’와 ‘손수 김치말이물냉면’은 2인분 용량으로 출시됐다. 다음 달 5일까지 아워홈몰에서 구매하면 출시 이벤트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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