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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서 한인 '무단 화장' 논란···유족은 유골도 못받았다
베트남에 거주하던 재외국민 A씨는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지난 13일 사망했다. 호치민 당국은 이튿날 A씨의 시신을 화장했는데, 가족은 물론 현지 공관에 아무런 통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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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과속의 충격' 배심원도 놀랐다…결국 운전자 법정구속
서울중앙지법 전경. [뉴스1] 서울 강남의 9차선 도로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보행자를 쳐 사망하게 한 운전자가 국민참여재판에서 금고 1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피고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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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만에 금붕어 죽어 발칵···낙동강 페놀 오염사고 30년
대구지역 주부 30여명이 1991년 8월 12일 낮 서울 을지로 두산그룹 본사 앞에서 두산전자 페놀방류로 인한 유산 등 피해를 보상하라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중앙포토]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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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 측 “빗길 사망사고에 충격…피해자·유가족에 사죄”
그룹 2AM 출신 가수 겸 배우 임슬옹(33). 사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가수 임슬옹(33)이 빗길 교통사고로 무단횡단하던 보행자가 사망하는 사건에 대해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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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슬옹 빗길 교통사고, 무단횡단 50대 들이받아 사망
그룹 2AM 출신 가수 겸 배우 임슬옹(33). [사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그룹 2AM 출신 가수 겸 배우 임슬옹(33)이 교통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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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상임위원장 선출…박병석 ‘비상한 결단’에 달려있다
━ 21대 국회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가 열립니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와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회의장실에서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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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대형 유조트럭, 미니애폴리스 시위대 향해 돌진한 아찔한 순간...시민들 혼비백산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미니애폴리스의 서부 35번 주간 고속도로에서 대형 유조 트럭 한 대가 수천 명이 모여 있는 시위대를 향해 빠른 속도로 돌진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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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휠 타고 무단횡단하던 50대 차에 치여 숨져
인천에서 개인형 이동수단(personal mobility PM)인 전동휠을 타고 무단횡단하던 50대 남성이 마주 오던 차에 치여 사망했다. 사건과 관련 없는 사진. 청와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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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고 성실" 두 얼굴의 공익요원, 조주빈 범행 도왔다
"저는 더는 살 의미가 없습니다. 엄벌을 받겠습니다."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 내 'n번방' 성 착취 사건의 주요 피의자 조주빈(25·별명 '박사')의 범행을 도왔던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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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정보주며 조주빈 도운 사회복무요원···실체는 스토커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 내 'n번방' 성 착취 사건의 주요 피의자 조주빈(25·별명 '박사')의 범행을 도왔던 경기도 수원시의 한 구청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 강모(24)씨의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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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징벌적 손해배상… 불량백신 제조사에 1조5000억원 철퇴
지난 7월 불량 백신사건이 적발된 뒤 감독 당국이 뒤늦게 유통 중인 백신을 검사하고 있다. 중국정부는 2020년 신용사회 건설을 목표로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지만 대형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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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비즈니스석에 앉아야 한다며 비행기서 난동 부린 미국인 승객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발하려던 대한항공 비행기 안에서 미국인 승객이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인계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소동으로 비행기의 출발은 1시간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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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유족에 애도·사과" 경찰청장 581일 만의 사과
경찰이 고(故) 백남기씨에게 사과했다. 지난 2015년 11월14일 ‘민중총궐기’ 현장에서 백씨가 쓰러진 뒤 1년 7개월 만이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16일 ‘경찰개혁위원회’ 발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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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대학교 안 가고 싶었다. 내 전공 뭔지도 몰라"
정유라 씨(21)가 31일 오후 3시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취재진 앞에 섰다. 정씨는 일반 승객들이 모두 여객기를 바져나간 뒤 3시 20분경 이코노미 클래스 게이트를 통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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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해경 불법 조업 중국 어선에 발포…中 “분개, 즉각 석방하라”
대만 해양순찰대가 6일 대만 펑후(澎湖) 해역에서 검색을 거부하며 저항하던 중국 어선에 총기를 발사해 중국 어민 2명이 부상했다고 대만 연합보가 7일 보도했다. 부상 당한 어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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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근혜 전 대통령기록물 무단 유출, 파기 없도록 유의하라" 국가기록원, 청와대에 통보
박근혜 전 대통령 집권 기간에 만든 대통령 기록물이 무단 유출되거나 파기되는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록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행정자치부 산하 국가기록원(대통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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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군부대 폭발 원인은 폭음통 불법 처리…대대장·소대장 위험 알고도 가담
14일 울산시청에서 정영호 육군 헌병대장이 울산 군부대 폭발사고의 원인으로 밝혀진 폭음통을 들어보이며 사건 경위를 설명하고 있다. [뉴시스]13일 울산 북구 신현동 육군 제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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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헬기 부순 RC동호회원들, 어떤 혐의 적용될까
`하늘의 응급실`로 불리는 닥터헬기의 모습.[중앙포토]공동재물손괴, 무단침입, 응급의료법 위반….최근 발생한 응급환자 수송용 닥터헬기 파손 사건의 용의자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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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관람女, 호랑이에 물리고 구조하던 어머니는…
지난 23일 중국 베이징의 한 야생동물원에서 사파리 관람을 끝내고 다시 차에 타려던 관광객을 호랑이가 끌고 가는 ‘참변’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호랑이에 물려간 여성 1명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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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결별통보에 달리는 차에 뛰어든 철부지 20대
여자친구로부터 결별을 통보받고 홧김에 도로에 뛰어 들어 교통사고를 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병원 치료비가 많이 나오자 무단횡단을 하다 사고가 난 것이라고 거짓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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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아하, 아메리카] 레이건 총탄 몸으로 막던 미 비밀경호국, 왜 망가졌나
1981년 3월 30일 미국 워싱턴 힐튼호텔 앞에서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을 암살하려던 범인의 총에 맞은 경호원 티머시 매카시(맨 앞쪽)가 쓰러져 있다. [중앙포토]198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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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1지구 아파트단지내 교통체계 엉망
"상무1지구는 교육.환경.교통등 생활민원의 사각지대입니다. 아파트단지내에 교통체계가 완비되지않아 주변도로에서 심심찮게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어도 당국은 팔짱만 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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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고르비 통해 대미접촉 시도/소에 외상급파 메시지 전달
◎후세인,무바라크 축출 성전촉구/미는 유엔에 공중봉쇄요구 검토 【워싱턴ㆍ모스크바ㆍ암만ㆍ니코시아 APㆍAFPㆍ로이터ㆍ연합=외신종합】 미국이 대 이라크 공중봉쇄를 검토하고 후세인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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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36년(13)항일의 해외기지④ | 발굴자료와 새증언으로 밝히는 일제통치의 뒷무대
한국병합 이후의 조선총독부 무단정치는 이름 그대로 헌병·경찰의 탄압일변도였다. 탄압이 가혹했던 것만큼 민족의 저항도 줄기차게 이어져 나갔다. 그런 항쟁속에서 외국인은 한국의 독립운